우리 아이들 학교 다닐때
북어채무침이 도시락 반찬
1위였지요~
지금은 북어채를 마른팬에
말려서~
마요네즈에
청양고추 썰어넣고 찍어서
안주 하드라구요~
누구나 좋아하는 북어채가
파삭하게 구워서오니
쉽게 요리가 되는군요~
:
2방에서 판매하는 임석빈님 북어채 입니다
한봉지씩 부셔지지 않게
3봉을 한상자로
잘 담겨져 왔네요~
길고 거칠은것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줬네요~
가루가 많이 생길줄 알았는데
별로예요~
가루는 이만큼 나왔어요.
양념으로 무칠때 넣어도
무침에 딱 붙어서 같이 먹어지고 국에 넣어도 되요
양념소스:
마늘.간장.액젓.설탕.
홍삼청.물..
한번만 이렇게 ~
끓으면 불을 꺼주고 식혀줍니다~
식혀진 소스에 고추장.넣고
잘 섞어주지요
여기에 썰어놓은 북어채 넣고
청양고추(고명용) 넣고
참기름.깨넣고
고루 잘 섞어줍니다 ~
파삮하니 맛 있어요.
이렇게 도시락 반찬으로
싸 줬던생각이 나네요.
25년이 훌쩍 넘었네요~
부라질넛트.사차인치.잣
칼로 다져서 넣어 먹으니
완전 맛있네요~
초벌이 바삮 구워져서
부셔지지도 않고
씹히는 맛도 좋네요~
첫댓글 쌤 요리보면 늘 엄마요리가 생각납니다. 북어채무침 보다보니 아 맞다.울엄마도 이요리 잘하셨는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추억이 막 밀려오네요
이 반찬으로 도시락 싸가지고 소풍 갔으면 좋겠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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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전북익산) 북어채 무침에
아침부터 눈물도
흘리시고~
저도 음식에는 추억이 많이 있답니다~
북어채 요리하여
식탁에 올려서 놓고~
엄마 생각 떠올리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25 10:23
임사장님네 것이라면 진간장이나 고추장 넣으면 짜서 안 됩니다.. 그건 소금간이 돼 있어서 ...
싱거운 소스인 전음2 에서 팔고 있는 참쏘스라는 것만 넣어도 간이 맞고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 넣어야 해요..
이여사가 엄청 짜게 드시는 분인가봅니다.
북어채는 간이 있어서~
소스를 간장과 액젓 소량넣고~
홍삼청과 물에
섞어서 소스간을
맞춰 줬네요~
@이광님(광주) 네...
레시피 양념 양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입맛이 없는가요?.
저도 그럴때가
많아요~
오리 ~맛나게 해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