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YMCA영남 모임(여수,순천,부산,마산)이 가졌습니다.

[갈밭]

80~90년 YMCA를 통해 활동한 영호남 지역 회원들이 2025년 3월15일(토)~16일(일)1박2일 모임을 가졌습니다.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 있는  <벽화학구복지회관>-(덕실 감빛마을-경남 의령군 의령읍 중리로 15 )에서 가졌습니다.

의령은 이름난 관광지가 아니지만, 마산 회원들이 의령을 고향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 그곳으로 하자고 해서 정했습니다.

창원 마산에는 공장들이 많이 인근 함안, 의령 사람들이 많이 이사를 와서 살았습니다.

의령은 이름난 관광지가 아니다보니 대규모  숙박시설이 없습니다.

한우산이나 자굴산 아래 작은 팬션이 있지만, 시설 교통, 경비를 견줘어 보면 마땅한 곳을 정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체험마을 회관을 정했습니다.  

바깥에서  화덕을 놓고 음식을 먹기로 했는데, 3월15일 당일 기온이 떨어져 바깥에서 음식믈 먹기 힘들어서 실내에서 했습니다.

모임을 하고 있는 시간에 보일러가 펌프가 열을 받아 작동하지 않아, 히터를 가동했고, 옆 건물 방에 불을 넣어 잠자리로 썼습니다. 예비 방이 준비되어 있어 갑자기 생긴 일에 잘 넘어 갈 수 있었습니다.

진행 자례는 간단한 인사나눔과 저녁을 먹고, 이야기 나눔 그리고 끝까지 남아 뒷풀이를 하고 새벽에 잠을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을 서인복 회원남 표 추어탕을 먹고, 의령에 있는  문화관광지를 둘러봤습니다.

간 곳은 백산 안희제 생가,망우당 곽재우 장군 생가, 서황당 소나무,  호암이병철 생가입니다.

점심은 의령소바에서 소바 전병, 만두, 소고기국밥을 먹었습니다.

 마산 회장님이 어제 다른 지역 회원들 접대한다고 새벽까지(순천 모 회원) 술을 함께 마시다보니, 체력이 고갈 되어  출렁다리, 솥바위는 자유시간으로 돌렸습니다.

벽화학구회관.

백산 안희제  선생 생가.

성황당 소나무.

=======1장  단합대회 준비 모습

의령 딸기 농장에서  직접 딸기도 구입하고. 수출용 딸기 생산지라서 완전히 익지 않는 딸기를 출하하는 곳이라 바로 먹으면

당도가 떨어집니다.

의령읍시장에서 싼 채소도 구입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 될라고~

창녕 도축장 옆 육고기판매점(하누돈)에서 사온 살겹살과 목살 숯불 예비 구이. 구이 담당자들 열심히 했습니다.

정운득 쉐프 새우버터구이.

박영희 채소 다듬기 장인.

비싼 의령 미나리도 있어요.

다듬고 한다고 애썼습니다. 씽크대 배수관에 구멍이 나서 물이 샌다고 뭐라뭐라했습니다.

삼겹살과 목살. 1차 만남 시간.

여수 앞 바다 양식장에 기른 생선회, 박정배 떡 장인이  제공한 맛있는 떡까지 한 상 가득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다음날 점심에 먹은 의령 소바

뭐 대충 이렇게 진해할려고 했습니다. 30년이 넘은 원동아리 마당극 공연  테이프를 USB로 복원해서 틈틈히 봤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벽화학구복지센터.

덕실감빛마을 체험장.

=====2부 인사나눔

부산 회원이 4시 46분에 도착하고 이어서 여수, 순천 회원들이 도착했습니다.

행사를 맡은 모임 김유빈 회장 인사말.

부산Y 회원.

순천Y 회원

여수Y 회원

마산Y 회원

===== 3부 이야기 나누는 시간

============4부 노래 하고 춤추는 시간

임을위한 행진곡도 하고예~

=======사랑가도 한 곡 하고~

살구꽃이 필때면 돌아 온다던~ 18세 순이와 놀기

나무 숟가락 춤도 추고예~  참고로 경로당 노인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3월16일(일) 의령지역 문화관광지 답사

백산 안희제 선생 생가.

망우당 곽재우 장군 동상

망우당 곽재우 장군 생가.

성황당 소나무

호암 이병철 생가.

의령 소바집.

의령 망개떡.

망개떡 나눔.

이것도 역사인 만큼 기록을 합니다. 즐거운 동영상 자료는 오영록 회장님에게~굴)

[흙집]

부신Y시민회 회장입니다. 오랜인연을 만나서 반가워겠네요....저의 일정이 마침 중국 있는 시간이라서 못 갔네요.
쓴 글보니 롱바이신춘 한팅삥관 이야기도 있네요..한팅삥관 참 많이 이용했습니다.
요즘은 더 싼 연쇄점 호텔들 많아져서 편해요.
기회되면 담에 한번씩 봐요.
중국은 20년간 다녔습니다.^^
변함없는 청년정신으로 ^^

[갈밭]

ㅎ ㅎ 반갑습니다. 애들과 함께 중국 정원기행을 함께 할때 가는 곳입니다.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다.

[흙집]

어제 윤봉길기념관 매헌에 갔습니다. 매화꽃 만발. 3월 추위로 늦게 개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