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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국지 [자작수필] 감자꽃 -동천(洞泉) 권태응(權泰應) 선생을 기리며-
류장우 추천 2 조회 189 11.07.08 22:29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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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9 15:14

    첫댓글 둥글둥글 큼직한 푹 삶아서 속살이 하얗게 잘익은 한잎 으깨어 물면 구수하고 따끈한 감자 우리 마눌라님도 너무 좋아하는
    부더러운 감자 먹고 싶어지네요.지금 시장 갔다와야 겠습니다.

  • 작성자 11.07.09 21:05

    옛날엔 잘 익은 자주감자를 삶아 놓으면 분이 확
    펴 있었지요. 졸작 읽어 주셔 고맙습니다.

  • 11.07.11 20:07




    자주 감자 노래가 참 좋습니다
    이 동요는 처음 들어봅니다만 정겹기 그지 없습니다
    어찌 하여 선생님의 수필을 이제사 대하게 되었는지 정말 죄송합니다
    감자에 대한 여러 상식도 아울러 알게 해 주신 선생님
    한국의 얼을 고스란히 묻어 오래 즐겨 보아야겠습니다
    선생님 건안하신지요


  • 작성자 11.07.11 20:48

    읽을 꺼리가 적었던 우리 자라날때 故.윤석중 선생님의 동요와 권태응 선생의
    동요를 외우는 일은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작품 중에는 한글 사랑에
    '책자랑'등 좋은 작품을 많이 남기셨습니다.거의가 애국시였습니다.
    .내가 테어난 충주에는 손에 꼽을만한 문학가가 몇 분 안 됩니다.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고향에 있는 몇 몇 지인을 의식하며 최근에 썼습니다.
    지방지에 청탁도 있기에,....고맙습니다.

  • 11.07.11 20:50



    지역을 대표하시는 선생님의 글이 많은 사람들의 심령을 적셔주시기에 충분할 겁니다
    참 좋은 일을 맡으신 선생님
    이 방에서 저희도 구경하게 되니 얼마나 행복인지요
    감자 노래를 다시 들어보며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11.10.01 11:40

    선생님의 문학 세계가 감히 이렇듯 넓은 줄 미처 몰랐습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전현대를 오르내리시고,
    동요와 평론은 말할 것도 없이 여러 문학 장르를 넘나드시며
    해박한 상식과 경험과 아이같은 순수마저 풀어 놓으시니
    우리가 글을 읽으며 탄복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겠지요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앞으로 저 또한 부단한 노력과 각성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내내 향기나는 글 많이 쓰시고
    좋은 가르침도 부탁드립니다
    청안하십시오

  • 14.01.11 18:41



    청운님 안녕하신지요
    아름다운 시글을 쓰시던 청운님
    기억 속에 있네요
    건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1.10.01 23:43

    청운님 깜짝 놀랬습니다. 오래 전에 올린 글을 찾아 주시니
    고맙기 이를데 없습니다.글 못 씁니다.한 편 한 편 쓸때 마다
    허둥댑니다. 글을 올리려 해도 거의가 옛 스러운 글이며 최근엔 동우회 문집
    발간을 위하여 몇 편의 글을 썼을 뿐입니다. 졸작이나 시간을 두고 올리려 합니다.
    사실상 독자가 없는 세상이라 허전하기도 합니다.
    청운님의 칭찬 부끄럽습니다. 고맙습니다.많이 가르쳐 주세요.
    유감스럽게도 컴맹이라 이곳에 올릴 줄도 모릅니다.
    손을 빌려야 합니다.ㅎㅎㅎㅎ.

  • 11.11.13 08:02



    선생님께 안부를 드리옵니다
    늘 건강하시옵고
    다음 게시물도 기다립니다



  • 작성자 11.11.13 08:06

    ㅇㅎㅎㅎㅎ,알았습니다.
    할부지가 힘이 나지 않네요.

  • 12.03.06 06:09



    팝송 한 곡 불러 보시지요
    듣고 나서 저도 부를게요
    동요 자주 감자를 다시 들어보네요
    아이들이 부르는 곡은 무척 희망적이라
    너무 좋아요


  • 12.05.21 20:18



    동요를 다시 들으며
    선생님의 작품을 다시 감상해 봅니다
    의욕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 12.06.20 05:25



    귀한 선생님의 작품을
    몇 군데 카페로 모셨습니다
    즐거이 다시 감상합니다



  • 12.10.13 05:47



    혹여 안 간 카페가 있나 하고
    카페로 이동합니다
    자주 감자 아이의 목소리가 청아합니다



  • 작성자 12.10.13 18:19

    ㅇㅎㅎㅎㅎ, 오래 전 몇 군데 카페로 옮겨
    주셨다.이야기 듣고 있었으나 그냥 를려 보냈었습니다.
    우연히 다른 공간에서 보면서도 의아해 했었지요.
    이제 베베님이 옮겨 주셨던 일 확인하고 의문이 풀렸습니다.
    몇 작품 올릴 글 있으나 올럴 줄도 몰라 올리지 못하고 있지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 13.06.14 05:05



    자주꽃 피던 자주 감자
    이쁜 노래 따라 불러봅니다
    하얀 감자~



  • 작성자 13.10.10 05:24

    와아 ! 베베님 깜짝 놀랐습니다. 졸작 또 찾아 주시다니요.
    행복 합니다. 막상 글을 써 놓으면 경험을 같이 한 형제 자매도
    감동이 없는 세상 입니다.
    언젠가 내 이름을 쳐 보니 감자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고맙습니다.
    제 이름을 치시면 옮길줄도 모르는 형을 위해 옮겨 놓은 글 10 여 편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언젠가 저의 노래 들려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모정( 1955년 작 영화 주제곡 )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Yesterday ( 1965 년 비틀스 )근년에 배운 낼라 Fantasia가
    애창곡 입니다. 20대엔 토스카의 '별은 빛나건만'을 즐겨 불렀습니다.
    잘 부르지는 못 하나 열심히는 부릅니다.Thank's

  • 12.12.29 11:59



    그런 카페를 확인하셨나요
    선생님의 작품을 귀한 자리에서는
    귀하게 대접 받습니다
    고명하신! 선생님의 작품들요!




  • 13.04.02 05:33



    혹여 다음 작품이 있으시다면
    여기 발표해 주시길 기다려 봅니다

  • 13.10.09 11:32



    보석처럼 카페에 잠들어있는 하얀 감자를
    선생님의 흔적들에 기대어봅니다

  • 작성자 13.10.10 05:27

    고맙습니다. 답글을 첬더니 위에가 붙어 있군요. 찾아 봐 주세요.
    Sorry so sorry,,,ㅎㅎㅎㅎ.

  • 13.12.07 22:14



    류장우 선생님
    저희 학생들이 <감자>노래를 좋아해서
    가끔 여기를 검색해서 같이 부르곤 합니다
    다시 머무르며 선생님의 귀한 시어에
    감동합니다
    건안하시지요


  • 작성자 13.12.08 13:32

    다시 찾아 주셨네요.감동 입니다.그동안 10여 편 정도 동인지에
    올린 일 있으나 재주가 없어 올리지 못 했습니다.

  • 13.12.08 18:50


    그러게나요
    카페에 올리실 수 있다면
    여러 님들께서 감상할 수 있을 텐데요


  • 작성자 13.12.08 19:13

    예,관심 고맙습니다. 幸입니다.

  • 13.12.10 04:07



    명품 수필에 저를 내려두고 감자노래도
    감상합니다
    어느 날에도 건강하십시요
    류장우 선생님



  • 13.12.19 21:33



    저의 반에 감자꽃을 기똥차게 잘 부르는 녀석이 있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부르기를 시켜서
    모두들 따라 부르곤 하는데
    이 넘이 얼마나 신이 많은지
    무용도 표정도 어른 뺨친답니다
    아이들도 저도 넘어가지요
    선생님 것을 검색하여 듣곤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류장우 선생님



  • 작성자 13.12.20 20:06

    이곳이 통신 창구가 되었군요.고맙습니다.
    그 아이 얼마나 귀엽겠어요.
    보는듯 합니다. 기쁨 배달부님이십니다.

  • 13.12.29 05:34



    한 해도 마무리를 해야되는 시간이 되어갑니다
    선생님의 귀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내년으로 이어지네요
    건강하셔서 좋은 글 인연으로 계속되기를 바라옵니다
    올 한해도 무사히 지나는 듯하여
    모두에게 유익한 한 해였기를
    선생님께 안부드립니다






  • 작성자 13.12.31 21:44

    예, 나에겐 귀한 연입니다. 베베님 영어 공부해 보라는 말 듣고
    멈칫거리고 있습니다.지금 해도 될랑가 하고,,,고뇌가 따를 터인데 ?
    하고 엄두가 안 납니다.2013, 6월 부터 문중 카페 '풍류마을'에
    맹자를 3일 간격으로 올려 놓아 공부해 가면서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댓글 쓰는데 시간을 다 보내고 있습니다. 2014 상반기에나
    끝낼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나 도전해 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 14.01.01 04:50



    류장우 선생님
    갑오의 원단에 일출처럼
    귀한 시간들과 건강하신 일상 되시기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14.01.03 22:20

    예,베베님도 정열을 간직한 가운데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시기 빕니다.

  • 14.01.11 18:42



    불멸의 명작
    다시금 감상합니다
    류장우 선생님의 갑오년
    거룩한 한 해 되시기를
    건강하심과 같이 기도드립니다


  • 14.01.17 05:31



    아이들의 목소리는 청아하여
    새샘 목소리 같지요
    아마도 류장우 수필가님의 맑디맑은
    새샘 시심 같으십니다
    즐겁게 자주 감자를 들으며
    감상해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류장우 선생님



  • 작성자 14.01.19 17:36

    천진무구,순진무구한 목소리에서 생명력을
    느낍니다. 니이 불문 그리 살아가고 싶습니다.
    불편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추스렸으리라
    생각 됩니다.모듀가 ' 一切唯心造' 라 하지 않았습니까 ?
    믿고 있습니다. 건강 하세요.

  • 15.02.11 19:30



    어린이의 목소리에서
    어린이와 어르신
    비슷한 순수함을 느껴봅니다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올리옵니다


  • 15.08.25 18:30



    자주꽃 피는 자주 감자
    이쁜이들의 노래와 함께
    선생님의 수필을 다시 돌아봅니다
    건안하시지요?



  • 17.12.11 20:49



    작가님 처음 이 글을 읽었을 때는
    감자 노래가 나왔는데
    음악이 없네요
    선생님을 검색하냐고
    제 영시방에서 <papa>를 검색했답니다
    마침 요즘은 <청향>수필가님께서 수필방에 올리시길래
    선생님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그간도 평온하셨는지요
    다음 수필편도 올려 주시지요
    나머지 12월도 평온하세요
    류장우 수필가님!





  • 23.01.12 15:47



    거의 5년 만에 다시 류장우 수필가님 작품에 왔습니다
    건재해 계셔서 넘 고맙고 행복합니다
    새해에도 하고자 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저의 소원이 있다면
    류장우 작가님의 글을 보게 되는 일!

    건강하시리라 확신하오며
    선생님과의 대화(댓글과 답글)
    재미있게 다시 감상하고 가옵니다

    내내 강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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