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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연재 홀아비의 하루 해 9
추천 0 조회 205 03.03.15 01:0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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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3.15 01:19

    첫댓글 소주 한 병들고 올라 가야 될 분위기다. 이거 이런 기분 누가 알아.... 홀애비가 알지....

  • 작성자 03.03.15 01:42

    이번 글 쓰다가 눈물이 날 뻔 했는데 참았다는...(모진 내가 울 줄 알아?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 03.03.15 07:47

    판정단: 안 사주어도 되는 것이었음. 떨어져서 물새는 운동화 이런거 는 꼭 사주어야함. 그럴때는 크러시 기어인가 뭔가를 주문하고 2천원쯤 선금을 폼나게 걸고 나오면 애가 안심함.그러면 약속대로 되는것임. 울 필요 없음. 사달라는거 다 사주면 진짜로 애 망침.

  • 03.03.15 08:25

    그라고.우리는 우리 인생 제대로 못 추스리고 이리 궁상으로 초지일관 살지만. 새끼들만은 좀 야물딱지게 살게 하려고 우리가 이러는거 아니겠슴둥?

  • 03.03.15 09:06

    팽긴님 말에 동의함. 욕망 집착을 벗어내는 여유로움도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지름길.

  • 03.03.15 08:56

    해, 이따가 만나. 일찍 나가서 느깨까지 놀자.

  • 03.03.15 09:27

    해는 그리 못해요. 애들 밥줘야지. 어찌 늦게까지 놀아요. 해지면 해는 들어가지요. 해네 애들은 해지면 무서워서 안 되요. 아. 내가 해의 대변인됐다.음.

  • 03.03.15 09:31

    근디 이거 안물어 볼라고 했는디...크러시기어가 뭐다요? 딸 하나 밖에 없는 저로서는 통 여령부득이라... 그거이 뭐길래 그렇게 목을 맨다요?

  • 03.03.15 09:53

    오늘은 애들을 델꼰대요. 엄니집따가 매깨노코 막 놀것지요. 애들도 돈 안디리고 공부 덜하고 친구 꼬새서 잘 노는 법부터 배와야 돼요.

  • 03.03.15 10:04

    오늘, 해도 뜨냐?

  • 03.03.15 10:05

    아하. 대변인은 저기 따로 있구나...내가 기쓸 필요가 없구만....다행이다. 우리 아들 보니까 친구 꼬시는데 게임팩이 필수더만요. 그거 있어야 어울려 놀아요. 애들이 놀 줄을 몰라. 요즘 것들은...

  • 03.03.15 10:08

    해. 잠잠이. 마중물에 빨강밥에 다 뜨나 보네요. 마담만 뜨면 되네요. 이런데 부시는 뭐하는거야. 정신 못 차리고. 바쁜 사람덜이 이렇게 모여서 반전을 외쳐야 하다니..사랑하고 놀고 그러기도 바뻐죽겄는 사람들인데..부시 너...이거 다 손해배상청구할거야. 각오해라.

  • 03.03.15 10:17

    친구만 잘 꼬시믄 깸팩도 기냥 꼬새져요. 팽긴님도 이삔 오딥꼬 나오새서 부시조까 꼬새바바요.

  • 03.03.15 10:38

    이 '표종' 어때? 씨니컬해보이지 않아?

  • 03.03.15 10:38

    꼬시고 싶은 남자 많은디 부시를 뭐할라꼬 꼬셔요. 확 때려뿔꼬 싶지. 그 놈이야. ( 솔직히 말해서 내가 꼬신다고 넘어오면 그 남자는 제 정신 아니지. 아..슬픈 과거가 마구 생각난다. 나 버리고 가서 다 들 잘사는 놈들...니들 잘한겨...니들 대신 애맨 사람 하나 우리집서 고생한다...)

  • 03.03.15 10:48

    맞습니다. 맞고요... 머다러 부시신지 부신지허는 너믈 꼬새게써요. 때려자바도 모지럴파네.

  • 03.03.15 11:06

    그림이 그려지네. 피켓 사이로 톡 솟아있는 지다란 마담님의 럭셔리한 얼굴. 외신에도 잡힐거야. 인간방패...아니 인간 깃발이자 피켓이야. 그나저나 오늘 가마도 준비해야하는거 아닌가? 해랑 빨강밥이랑 잠잠이랑 업구 다녀.

  • 03.03.15 11:09

    맞고요. 그래도 일단 꼬신다음 도라새와서 궁디를 팍 차뿌세요. 그라믄, 그분이 어매매~ 하고 땅빠다개 자빠지것지요. 그때 행인님은 그 우개를 덮쳐서 콱콱 볼브시고 마담님은 그 장단에 노래를 불르세요. 지는 박수를 크게 치깨요.

  • 03.03.15 11:12

    마중물은 기름을 기리소.

  • 03.03.15 11:12

    힘든거는 다 여자 시키고 남자는 박수만 친다? 이래서 한국 남자들이 욕을 먹는겨. 행인아 시집가지말고 그냥 살아라...안즉 멀었다. 한국남정네들 ...아. 그걸 모르고 내가 일찌감치 시집을간겨...

  • 작성자 03.03.15 12:01

    크거시기어인지 뭔지는 요즘 인기있는 만화영화에 나오는 팽이인데요, 속에 기어가 있다나 뭐라나. 종류가 가지각색이라 그거 사는데 들인 돈만도 십만 원은 족히 넘는다는... 헌데 여기 꼬리말 무서워. 불난 호떡집도 아니고! 말꼬리는 왜 난데없이 한국남정네들로 불똥 튀냐고요?

  • 03.03.15 13:27

    내말이 그거랑께요. 펭귄은 꼭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소리를 해요. 오늘 반전데모가서 부시인형이랑 함께 세워 버려요!

  • 작성자 03.03.16 02:14

    중대과실! 크러시기어는 팽이가 아니라 미니카의 일종이랍니다. 팽이는 탑블레이드인지 뭐 그렇습니다. 무식하며 무관심하기까지 한 아빠인 것이 탄로났습니다. 그러게 속내를 너무 많이 까발기는 게 아니었습니다. 말이 많으면 실수가 잦은 법! 에휴!

  • 03.03.16 10:45

    탑블레이드는 또 뭐데요?

  • 작성자 03.03.16 12:22

    (귀꾸녁이 매킨나...^^ ) 탑블레이드는 팽이라구요. 팽이로 싸우는 만화영화. 크러시기어는 전투 미니카구요. 둘 다 만화영화로 히트친 후 아이들에게 폭발적 인기 얻었어요. 지능적 문화상술에 요즘 아이들 무력하게 노출됩니다. 포켓몬스터니 디지몬이니 뭐 별 게 많습니다. (오리 한 마리 지둘리께요.^^)

  • 03.03.16 19:18

    그리 궁금하면 가서 하나씩 사요. 문방구서 파니까. 모르는 거는 손에 쥐어줘도 모르지요, 투자해서 배워야지 머리에 남지요.

  • 03.03.17 10:55

    탑블레이드는 팽이고 크러시기어는 전투미니카고 포켓몬스터 디지몬..... 우리딸은 이런거 알고나 있을까나..... 귀꾸녁도 매키고 머리나쁘다는 소리도 주야장창듣고....에고 배부르다. 오리구이나 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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