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즌 최강자를 결정하는 그랑프리 대상경주가 펼쳐지는 주간입니다.
원래는 대통령 선거가 예정도 있어 지난주 그랑프리가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탄핵으로 대통령 선거가 취소되며 예정보다 한주 늦게 그랑프리가 진행됩니다.
12월 답지 않는(?) 강추위로 미사리 수면 상태가 좋지 못해 걱정입니다.
경주일도 강추위가 에보되있어 아침 연습을 취소하고 수면 정리에 올인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럽게 추어진 날씨로 인한 좋지 않은 수면 상태가 수요경주는 공략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깨진 조각 얼음이 몰려있는 소파장치 부근과 가까운 외곽 선수들의 불리함이
실전에서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추운날씨 건강 잘챙기십시요..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12월 14일 까지 성적으로본 2018 전반기 예상 등급**** (선수명은 득점순입니다-총원 147명 기준)
<A1(22명)-득점 상위 15% + 사고점 0.80 이하 + 출주회수50% 이상 >
심상철(8.61),이태희,박정아,민영건,이응석,김응선,유석현,손근성,안지민,이동준,최광성
김민준,김인혜,손지영,서화모,이재학,김재윤,한종석,길현태,주은석,김효년,송효석(6.11)
<A2(36명)-A1제외 득점 상위 25% + 사고점 0.80 이하 + 출주회수50% 이상 >
곽현성(6.08),김지현,박민수,배혜민,구현구,임태경,이창규,정용진,김국흠,최재원,이진우,김희용
김완석,김종민,어선규,이종인,김민천,원용관,이휘동,박석문,김계영,이주영,장영태,문주엽
문안나,박설희,나병창,신동길,김동민,우진수,박진서,정인교,최영재,손동민,김태규,김현철(5.22)
<주선보류-평균득점 하위 5%로(1기~12기만 해당) 6명이 해당됩니다>
*여현창(2.04),박준호(2.30),정장훈(2.44),김신오(3.17),김기한(3.18),이상문(3.25)
*6명에 해당되지 않으나 점수차이가 크지 않아 전반기 남은 기간 성적에 따라 자리가 바뀔수도있습니다
김승택(3.38),신동열(3.46),한운(3.60),임정택(3.61),박상현(3.61)
<결승 진출 선수 선발에 공정성을 기하고자 전 경주가 2주회 1,200m 경주로 진행됩니다>
01경주1.정인교 2.손지영 3.박설희 4.오세준 5.김영민 6.송효석
그랑프리 포인트 20점을 획득해 예선전 출전이 무산된 2.손지영 선수.
최근 기력이 급상승하고 있는 모터를 배정받고 보니 아쉬움이 클겁니다.
그래도 조건이 좋은만큼 목요경주 두번 출전을 위해서는 우승까지 의지를 보일겁니다.
수요일은 GPP상위 24명이 일반경주 + 특선경주에 두번씩 출전하지만
목요일은 GPP상위 24명중 결승 진출선수 6명을 제외하고
전 선수가 수요경주 득점순으로 두번 출전이 결정됩니다..
수요일 딱 한번 출전하는 선수들은 입상권 진입시 목요일 두번 출전할수있습니다.
평소 일반경주 우승 상금은 1,130,000원이지만 목요일 특선 경주 우승 상금은 두배가 넘는 2,561,000원입니다.
그랑프리의 아쉬움을 목요일 특선경주 출전으로 위안을 삼을 2.손지영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2경주1.정주현 2.심상철 3.김지훈 4.한종석 5.박민수 6.김현철
언론사배,쿠리하라배,이사장배까지 접수하고...
그랑프리만 접수하면 미사리를 평정하게 되는 2.심상철 선수.
동기인 배혜민 선수가 그랑프리를 3년연속 재패하는걸 보면
실력은 기본이고 경주운도 어느정도 따라줘야 가능하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일단 모터는 착순점 4점대의 중하급 모터인데 이미 3번 탑승해 1착1번,2착1번을 기록했던 모터입니다.
출전 선수들 역시 딱히 위협적인 모터가 보이지 않습니다.
모터는 좋지 않지만 편성의 찬스를 잡은 경주입니다.
데뷔 첫 그랑프리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고 가야할 경주입니다.
2.심상철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3경주1.김민천 2.서화모 3.강지환 4.임태경 5.이창규 6.이용세
2016 그랑프리 결승전에 만났던 1.김민천 선수와 4.임태경 선수..
1.김민천 선수는 2코스에 2착을 4.임태경 선수는 5코스에서 5착을 기록했습니다.
딱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만났는데..
1.김민천 선수는 결승 진출 자격이 없고 4.임태경 선수는 예선전에 출전하기때문에
2년연속 결승에서 만날일은 일단 없지만 4.임태경 선수에게는 중요한 경주입니다.
1.김민천 선수 보다 모터도 좋고 실전 스타트 역시 한발 정도는 앞서있습니다.
모터빨을 앞세운 평소 실전 스타트 감각만 유지하면 됩니다.
4.임태경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4경주1.여현창 2.박정아 3.윤영근 4.한성근 5.김인혜 6.주은석
GPP 상위 24명중 5명이 여자선수입니다.
그 5명중 4명이 GPP 10위권에 있을정도로 여자 선수들의 강세가 무섭습니다.
여자 선수들중 최강 전력을 보여주고있는 2.박정아 선수.
심상철 선수의 독주에 맞서 고군 분투중입니다..
심상철 선수가 다승왕은 이미 오래전 확정을 지은 상태이지만
상금왕은 그랑프리 결승전이 끝나봐야 알수있습니다.
현재 심상철 선수는 144,102,000원 ,박정아 선수의는 123,049,000원으로
2천만원 정도의 상금차이가 나기때문에 3천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그랑프리를
2.박정아 선수가 접수한다면 데뷔 첫 상금왕이 될수도있습니다(심상철 선수가 결승 진출 실패시)
예선전에 출전하는 24명중 모터 착순점만으론 랭킹 2위의 강모터입니다.
올시즌 시행한(여왕전 포함) 모든 대상(특별)경주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마지막 그랑프리 결승진출만 남은 2.박정아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5경주1.박준현 2.손제민 3.김응선 4.장수영 5.나병창 6.최재원
어선규 선수가 건강 이상으로 미입소하며 71명이 출전하는 주간입니다.
그랑프리 예선전에 출전하는 GPP상위 24명을 제외하고 딱 한명이 두번 출전하게 되는데
그 한명이 5.나병창 선수입니다..
파도소리가 배당을 노릴때 가장 좋아하는 편성의 경주입니다.
일단 편성상 느낌은 999를 노릴 타임입니다.
삼쌍승식 시행으로 매경주일 1~2경주씩은 999경주가 나오고 있어
소액으로 공략을 해도 역전 홈런을 치기가 좋아졌습니다.
현장에서 느낌이 계속 살아있다면 999를 노리고 가는 경주입니다.
06경주1.김현덕 2.안지민 3.정용진 4.김종민 5.김종희 6.김태규
개인통산 398승...
경정 최초 400승에 2승만을 남겨논 4.김종민 선수..
그랑프리 예선전에 출전하는 24명중 착순점 1위 모터를 배정받았습니다.
대상경주 결승전에 42번 출전해 15번 우승을한(이것도 현재 경정 신기록)선수인데
2015~2017년까지 3년 연속 대상경주 결승에 진출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경정을 접한지 얼마 안되신 회원님들은 4.김종민 선수를 잘 모르십니다.
본인이 경험하지 못했던 선수여서인지 파도소리 이야기가 실감이 가지 않는 모양입니다.
경정 최다승,대상경주 최다 우승,플라잉 횟수도 최다...
경정의 기록이란 기록은 다 가지고 있는 선수이고 아직도 가야할 길이 더 많은 선수인데
1턴에서 움직임을 보면 진짜 김종민 선수가 맞나 얼굴을 확인하고 싶을정도입니다.
4.김종민 선수에게는 아쉬울수밖에 없는 시즌이 한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길현태 선수의 추격을 따돌리고 이번주경정 최초 400승의 주인공이 될수있을지..
모터가 좋은만큼 4.김종민 선수의 승부 의지가 관건으로 보여집니다.
4.김종민 선수의 개인통산 399승 도전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7경주1.김민길 2.유석현 3.이미나 4.곽현성 5.김정구 6.배혜민
경정 최강 심상철 선수를 잡을 1순위 선수라고
그랑프리를 앞둔 두달 전부터 파도소리가 지겹게 언급한 2.유석현 선수.
말이 씨가 된다고 모터만 보면 심상철 선수를 잡고도 남을 기력입니다.
2015시즌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2착을 기록하며 가능성은 이미 보여줬습니다.
모터 배정이 관건이었는데 이정도 기력이라면 욕심을 낼수밖에 없습니다.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기에 왔을때 잡아야 합니다.
2.유석현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8경주1.사재준 2.반혜진 3.민영건 4.문안나 5.김종목 6.권명호
이전 탑승 2승을 올린 146번 모터를 배정받은 3.민영건 선수.
그랑프리 주간에 이런 모터를 배정받았다는건 선수들에게는 행운입니다.
2016시즌 데뷔 첫 20승을 기록하며 12년만에 최고의 시즌을 보냈는데
올시즌까지 그 기세가 이어지며 2년연속 자신의 최고 기록을 써 나가고 있는중입니다.
아직 대상경주와는 한번도 인연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결승전에 3번 출전해 3착 2번이 전부였는데
2승을 합작한 모터를 배정받은만큼 결승진출을 넘어 유리한 코스를 배정받기 위해
스타트 부터 강공으로 밀어부칠것으로 보여집니다.
의지 만땅인 3.민영건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09경주1.이지수 2.윤동오 3.김효년 4.김세원 5.이경섭 6.이태희
큰 슬럼프 없이 꾸준하게 A1등급을 유지하며 상위권에서 제역활을 해주고 있는 3.김효년 선수.
슬럼프는 없었지만 대상경주 주감만 되면 약해지는 징크스를 탈출하는게 관건으로 보여집니다.
2013년 43승을 기록하며 개인 첫 다승왕 타이틀을 획득하고도 대상경주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대상경주 주간만 되면 모터 배정운이 따라주지 않거나 경주가 잘풀리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김민천 선수가 3연속 입상을 기록하며 실전 기력은 검증된 모터입니다.
대상경주 징크스 극복은 가장 큰 대회인 그랑프리 우승만이 해결책입니다..
스타트 부터 강공으로 밀어부칠 3.김효년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10경주1.손근성 2.김민준 3.김기한 4.김지현 5.손동민 6.서휘
10경주 부터 12경주까지는 그랑프리 예선전에 출전하는 선수가 없지만
1경주 총평에서 언급한데로 목요일 두번 출전하기 위한 입상권 싸움이 치열한 경주들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랑프리 예선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경주들이 많아
배당 역시 잔잔한 흐름이 주를 이룰것으로 보여지는 수요일인데
그나마 노려본다면 그들만의 경주들입니다..
10경주 역시 1.손근성 선수가 편성 조건상 강하게 인기를 모을것으로 보여지는데..
배당의 매리트상 배당쪽으로 눈길을 돌려서 공략해보고싶은 경주입니다.
현장에서 째려보고 갑니다..
11경주1.이동준 2.이재학 3.한진 4.김강현 5.이진우 6.우진수
이전 탑승 100% 입상을 올린 147번 모터를 배정받은 2.이재학 선수의 1턴 장악을 인정한다면
후착권 역시 삼쌍승으로 동반 입상 파트너는 압축하고 가야할 경주입니다.
2.이재학 선수를 믿고 가는쪽에 느낌이 오지 않는다면
모터빨을 앞세워 스타트 부터 강공으로 빌어부칠 4.김강현 선수를 째려보고 갈수도 있는 경주입니다.
주력 포인트는 경주일 수면 상태의 변화를 보면서 현장에서 고민합니다.
12경주1.김재윤 2.김국흠 3.나병창 4.김도휘 5.정종훈 6.최광성
최근 6.최광성 선수만 출전하면 조건불문 편성불문 현장에서 공략 1순위 선수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파도소리가 6.최광성 선수에게 필을 제대로 받은것 같습니다.
어떤 조건에서도 갈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번주도 모터까지 좋아 고민할 이유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고민할건 많아 보이지만 그런다고 답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필 받은 그대로 6.최광성 선수의 1턴 장악에 점수를 주고 갑니다.
**13경주부터~16경주까지 출전하는 24명중 득점 상위 6명이 목요일 결승전에 진출합니다
<착순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