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많으시겠네요~제딸은 너무 통증이 심해 병원에서 디스크파열로 응급수술 권했지만,수술이 두려워 해운대 자생당 한방병원 으로 옮겨 한달 입원 시켜서 한약,약침,봉침,추나,물리치료 번갈아 가면서 너무 너무 고생한 보람으로 지금은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 없이 살고 있답니다 .몸이 아프니까 신경까지 날카로워서 1인실에 입원,병원장님 특진 으로 한달 입원료가 800만원 정도 들었답니다~ 퇴원후 계속 3~4 개월 외래진료,약값 엄청 들었답니다.자생당 한방병원 검색 해보시면 살고계신곳에 있을겁니다.
그 고통 제가 충분히 압니다.ㅠㅠ 제 남편도 디스크에 저는 전방전위증이라고 척추뼈가 밀려나오는...ㅠ 그래서 말씀드려요. 이미 수술은 하셨다니 할말은 없지만 수술.그거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더라구요. 저희 아주버님, 윗시누 두분 모두 수술을 하셨는데요, 저희시누분은 두번이나.ㅠ 제남편보다도 지금 넘 힘들어하십니다. 저희 남편은 몇년전 디스크가 터져서 고생 했어요. 어느병원을 가든 무조건 수술을 권유했죠. 막상 수술얘길 들으니 본인이 넘 힘들어하더라구요...마침 간호사하는 친구가 있어서 물어봤더니, 디스크는 정도차이지 누구나 다있다고, 수술해도 효과본 사람 못봤다고, 옆의 직원은 수술하자마자 다시 재수술하는
경우도 봤다고, 수술은 신중히 생각하라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대학병원가서 마지막이란 생각에 진료를 한번 더 받았어요. CD를 보시더니, 어떻게 왔냐고, 하셔서 운전해서 직접걸어왔다니까 CD상으로 봐선 수술을 피하기 어려운 심각한 상황이라네요 그런데, 혼자 걸어올 수 있었다면 수술은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하라고, 대신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운동해서 근력을 키워보라고 하셔서 저희 남편은 스트레칭 열심히 했답니다..별거없어요. 흔히병원에서 허리운동에 좋다는거 하루에도 몇번씩 근무중에도 시간이 나면 틈틈이 했답니다. 물론 지금도 아파는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예요. 대신 열심히 운동하셔야해
요 저희 남편도 운동 하다가 몸이 좀 편하면 운동을 소홀히 하고, 그러다 아프면 다시하고...ㅋㅋ 그런답니다. 스트레칭하면 훨씬 낫데요. 저도 역시 디스크랑은 틀리지만, 허리 스트레칭 하면 한결 허리가 덜 아프더라구요. 수술은 주위분들이 수술하신뒤에도 재수술도하고 너무 힘들어하셔서 굳이 권해드리고, 싶지않은데, 이미 수술은 하셨다니 재수술보단, 운동을 하시는게 나을듯싶어요. 혼자하기 힘드시면 전문적으로 하는곳을 찾아가시던지, 그런 방법이 좋을 듯 싶어요. 저희 시누이와 같은 아파트사시는 분은 기어다니셨는데, 운동하는곳에서 운동하고, 오히려 수술한 저희 시누보다도 더 건강하게 활동하신답니다. ㅠ 허리 아픈건 겪
어본 사람이나 그 고통알지요. 저나 제 남편 모두 허리때문에 고생중이라 누가 허리아프다하면 남일같지 않아요. 용기내시고, 열심히 운동하시면 차차나아질겁니다. 참! 헬스같이 중량을 요하는 운동은 하지말라고 하셨어요. 걷기나 스트레칭 ...그 운동이 좋다하셨습니다. 스트렝칭으로 회복한건 저나 제 남편이 직접 겪은일이라 이렇게 자신있게 말씀드리는거예요. 참고로 제 남편 디스크 진단 받은건 5~6년전인데, 아직 수술안하고, 병원치료도 안받고 생활하고 있답니다. 두서없이 쓴글인데....용기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아유 이걸 어째요 넘 안탑캅내요 저두 요몇일 대전 우리병원서 주사 (한대 10 만원맞고 ) 계속 통증
있으면 오라기에 몸사리는 중입니다 빨리쾌차를 기도합니다 ^^
저도 주사,,시술,,봉침,,안해본게없답니다,,
결국은 디스크가,,파열됏다고해서,,
긴급수술로,,,
병원대기실에서 디스크 수술환자 만났는데 수술 3회에 또 도져서 왔다고 푸념하더군요.
언니는 디스크가 심할때면 한달쯤 꼬박 누워지내다 일어나더군요. 절대 수술안한답니다.
그언니맘을 내가 알겟어요,,너무고통스러워요,,,
어쩌나.나두 이십년전에 대전살때 디스크때문에 고생했답니다.
이병원저병원 몇군데 다녔는데 수술하라하더군요
한달동안 꼼짝안하고 누워있을 자신있으면 수술안해도 된다면서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애기아빠한테 깍두기 담으라고 설명하구요.
한의원다니면서 침을 한달맞았어요
너무오래되어 한의원(서대전)생각이안나서 유감이네요.
허리를 밟아 주더라구요.지금도 피곤하면 남편이 밟으면 튀어나온걸 알수있답니다 .
경험상 디스크는 피곤하다 싶으면 무조건 들어누어야 된답니다 무릎세우고...
관리만 잘하면 수술안해도 된다고 생각한는 사람이랍니다.
지금은 힘든일도 잘하고 있거든요.
무조건 가만히 누워지내세요...
고생많으시겠네요~제딸은 너무 통증이 심해 병원에서 디스크파열로 응급수술 권했지만,수술이 두려워 해운대 자생당 한방병원 으로 옮겨 한달 입원 시켜서 한약,약침,봉침,추나,물리치료 번갈아 가면서 너무 너무 고생한 보람으로 지금은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 없이 살고 있답니다 .몸이 아프니까 신경까지 날카로워서 1인실에 입원,병원장님 특진 으로 한달 입원료가 800만원 정도 들었답니다~ 퇴원후 계속 3~4 개월 외래진료,약값 엄청 들었답니다.자생당 한방병원 검색 해보시면 살고계신곳에 있을겁니다.
이글 뵈니 갑자기 마음이 심란해집니다.
동생이 허리협착증이라 약주사로 도저히 호전이안되서
다음달 세브란스에서 수술하려고 예약을 해두었는데
수술하면 고생한다는 말씀들이 많아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라 해야 겠군요.
향기님은 어디서 수술하셨는데요. ㅠ 참고로 저는 무릎이
퇴행성 관절이라 튼튼마디한의원 한약을 복용중에 있답니다.
통증은 호전이 되고 있구요. 검색해보세요^^*
전 대전선병원에서요,,
그 고통 제가 충분히 압니다.ㅠㅠ 제 남편도 디스크에 저는 전방전위증이라고 척추뼈가 밀려나오는...ㅠ
그래서 말씀드려요. 이미 수술은 하셨다니 할말은 없지만 수술.그거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더라구요.
저희 아주버님, 윗시누 두분 모두 수술을 하셨는데요, 저희시누분은 두번이나.ㅠ
제남편보다도 지금 넘 힘들어하십니다.
저희 남편은 몇년전 디스크가 터져서 고생 했어요. 어느병원을 가든 무조건 수술을 권유했죠. 막상 수술얘길 들으니 본인이 넘 힘들어하더라구요...마침 간호사하는 친구가 있어서 물어봤더니, 디스크는 정도차이지 누구나 다있다고, 수술해도 효과본 사람 못봤다고, 옆의 직원은 수술하자마자 다시 재수술하는
경우도 봤다고, 수술은 신중히 생각하라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대학병원가서 마지막이란 생각에 진료를 한번 더 받았어요. CD를 보시더니, 어떻게 왔냐고, 하셔서 운전해서 직접걸어왔다니까 CD상으로 봐선 수술을 피하기 어려운 심각한 상황이라네요 그런데, 혼자 걸어올 수 있었다면 수술은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하라고, 대신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운동해서 근력을 키워보라고 하셔서 저희 남편은 스트레칭 열심히 했답니다..별거없어요. 흔히병원에서 허리운동에 좋다는거 하루에도 몇번씩 근무중에도 시간이 나면 틈틈이 했답니다. 물론 지금도 아파는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예요. 대신 열심히 운동하셔야해
요 저희 남편도 운동 하다가 몸이 좀 편하면 운동을 소홀히 하고, 그러다 아프면 다시하고...ㅋㅋ 그런답니다. 스트레칭하면 훨씬 낫데요. 저도 역시 디스크랑은 틀리지만, 허리 스트레칭 하면 한결 허리가 덜 아프더라구요. 수술은 주위분들이 수술하신뒤에도 재수술도하고 너무 힘들어하셔서 굳이 권해드리고, 싶지않은데, 이미 수술은 하셨다니 재수술보단, 운동을 하시는게 나을듯싶어요. 혼자하기 힘드시면 전문적으로 하는곳을 찾아가시던지, 그런 방법이 좋을 듯 싶어요. 저희 시누이와 같은 아파트사시는 분은 기어다니셨는데, 운동하는곳에서 운동하고, 오히려 수술한 저희 시누보다도 더 건강하게 활동하신답니다. ㅠ 허리 아픈건 겪
어본 사람이나 그 고통알지요. 저나 제 남편 모두 허리때문에 고생중이라 누가 허리아프다하면 남일같지 않아요.
용기내시고, 열심히 운동하시면 차차나아질겁니다. 참! 헬스같이 중량을 요하는 운동은 하지말라고 하셨어요. 걷기나 스트레칭 ...그 운동이 좋다하셨습니다. 스트렝칭으로 회복한건 저나 제 남편이 직접 겪은일이라 이렇게 자신있게 말씀드리는거예요. 참고로 제 남편 디스크 진단 받은건 5~6년전인데, 아직 수술안하고, 병원치료도 안받고 생활하고 있답니다. 두서없이 쓴글인데....용기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수술하기전에 수술안할려고,시술이란것을 3번이나,1500만원씩이나주고하고,,그런데도 결국은 신경이터졋다하여,터지기전에 느낀것은 다리까지짜릿하고 마비가오드라구요,,그래서,병원갓더니,,터졋서 빨리수술해야된다고,그래,전서울 강남에서살앗는데,,남편이 대전 카이스트교수로오는바람에,,이사하고 다음날,길도모르는상태인데.큰대학병원이라길라,,급하게가서 햇는데,,2,5,8,월 3개월간격으로 다리신경이눌러서,3번다햇어요,,봉침도많이하고,,한약방,,그나,,답은 없이,아직도 통증이,진통제약호떨어지면,,아프고,,정말,이젠,,우울증까지,오는거같아요,,미국에서 주사로하는게잇는데 효과좋다하여,미국까지갈까해요,,
엘리엘리 말씀이 맞다고생각합니디
지금저도 허리디스크로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한방병원인데 봉침 약침 감압치료 추나요법하고있답니다. 근데 디스크는 답이없는것같아요. 치료방법이 다들다르고 나에게 맞는치료방법을 찾는거도 쉽지않구요.며칠후면퇴원인데 아직도 통증은 사라지질않네요.
엘리님 말씀처럼 병원에 일러주는 체조열심히하면서 운동해야할까봐요. 여기입원하기전에도 서울고ㅇㅇ병원 우ㅇㅇ병원 ims치료..
참마니 다녔거든요.~
디스크는 자기관리가중요해요~~저도 지나간2월에 갑자기 다리가마비가되어..얼마나울엇는지모릅니다..병원가서.마약성주사.패치.진통제를 그리맞아도효과가없엇어요...결국 입원해서.미루다미루다..수술햇어요 신경이눌려서..튀어나왓다고..참으로 챙피스러웟죠..간호사.의사선생님을..얼굴을못봣어요...넘마니울어서..수술하고..마니좋아지긴햇지만..아직 종아리부분은마니당겨요...협착증세도잇고..이제5학년이되려니까..그런지..별로호전이마니없어요..운동을 마니해야되는데....글구 독한진통제를 마니묵은결과는..깜박깜박한다는거.,.기억력이좋앗는데...쫌심해요...되도록이면수술하지말고..물리치료..재활운동으로..관리하시길바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0.21 03:37
정말로 감사드립니다,,카페도가보고,,하여튼 좋다는것은 다해볼라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큰정보가 될거같네여,,너무 흥분되어서,,
오타가,,수십개가 나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