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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에밀 자토벡
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일수 154 99 . 127 166 135 109 90 127 101 136 148
키로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1358 2330 1610 2237 1994
**********************************************************************************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11 12 13
거리 152 180 222
대회 1 1(1) 2
**************************************************************************
2024.3.31.일.맑음후흐림.11/19도(오이타)
d=0
(오전.오후)화이트 티업
패시픽 불루CC,18홀 100타(+14,+14)/4시간25분
+추가 9홀,49타(+13)/2시간20분
후 간략 스트레칭/0:40
*경추 서기트,매킨지100x2
2024.3.30.토.구름.11/19도.
d=0
(오전.오후) 화이트 티업
오이타 패시픽불루CC,99타(+14,+13)/4시간20분
전후 간략스트레칭/1:20
*경추,옆구리 팔치기서키트 100x2,매킨지 100
*무릅차기,고관절 돌리기 50
*기타
2024.3.29.금.맑음.11/23도.1~3ms
d=0
(오전,오후) 화이트 티업
오이타 패시픽 불루CC/4시간20분
전반 52타+후반 53타/105타
첫 라운딩.
작년 11월 이후,금년 첫 라운딩은 드라이버는 어느정도 되는데 어프로치와 퍼팅에서 스코어를
다 까먹는다.
좋은 날씨에 오비 안나고 필드를 여유있게 걸으면서 라운딩을 즐기고 저녁에 좋은 안주와 쏘맥
한잔에 피로를 풀고 즐기는데 만족을 한다.
2024.3.28.목.비.13/17도,3~4ms (일본 오이타)
d=0
(저녁)
간략 스트레칭/1:10
*경추,옆구리 팔지기 서키트,매킨지 100x2
*기타
비요일.
오이타 첫날의 오후는 바람과 비로 시작된다.
라운딩을 포기하는 대신 비를 핑게로 술만 더 마시게 된다.
세상이 참으로 좁아서 수마클 오x학,유x영부부팀을 여기서 반갑게 만나게 되어서 비오는 저녁 한때를
아기자기한 분위기 속에 소맥으로 촉촉히 적신다.
2024.3.27.수.맑음.3/14도
d=12k, m=222k, y=554k
(저녁) 5시5분/12도
호수공윈 죠깅주,12k/1:18:40 (6:33k, 8.2kh)
145/164 bpm, 177 spm, 0.86 m
(상세내역)
워밍업주,2k/14:39 (7:20/k,82kh) +
빠른죠깅주,10k/64:01 (6:24/k,9.4kh)
오이타 골프투어 D-1
경기마라톤 D-25
보성녹차마라톤 D-38
날마다 기적.
어제까지도 안 보이던 벚꽃이 모래 여의도 벚꽃축제에 앚추어 약속이나 한듯이 활짝 피었다.
그뿐인가 길가 곳곳에 들꽃이 앞 다투어 피어나서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동마 이후 10 일만에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어제보다 메인 죠깅주 페이스를 14초/k 당기고 심박수를 늘렸는데 실제 측정된 심박수는
어제와 별차이가 없다.
몸의 느낌과 시계 측정치는 다르다.
빠른 시일안에 6분 정도의 템포런 페이스에 도달하고 싶지만 조급해 하거나 연연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번달 달리기도 오늘까지 달린 222k라는 숫자에 의미를 두고 조기 마감한다.
2024.3.26.화.아침비후흐리다갬,2/12도,2ms
d=12k, m=210k, y=542k
(저녁)6시/10도
호수공원 죠깅주,12k/1:24 (6:58/k, 8.6kh)
147/162 bpm, 174 spm, 0.82 m
(상세내역)
워밍업주,4k/30:40 (7:40/k,7.8kh)
+메인 죠깅주,8k/53:05 (6:38/k, 9.0kh)
봄의 전주곡.
바람불고 비오는 변덕스러운 며칠이 지나고 온화한 날씨가 찾아왔다.
반면에 강원도에는 오늘 아침에도 폭설이 내렸다.
물기를 듬뿍 머금은 대지에는 산수유,개나리꽃을 시작으로 목련과 철쭉 꽃망울이 솟아오르고
온갖 풀들이 무성하게 흙을 비집고 올라온다.
오늘은 미세.초미세도 쌍끌이로 최고로 좋아서 눈이 시원하고 저 멀리까지 시야가 가깝게 느껴진다.
해가 많이 길어져서 시야가 깜깜해지는 일몰시간도 7시15분이 지나야 한다.
오늘같이 공기가 청정하고 쾌적한 날씨는 보너스를 탄 기분이다.
( 아침 영월 설경/손문희님 사진)
2024.3.25.월.비.8/11도
d=0
(야간)
풀 스트레칭/2시간15분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프랭크,브릿지,무릅차기,고관절돌리기50
*토우레이즈 100,스쿼트50
오이타 골프투어 D-3
경기마라톤 D-27
보성녹차마라톤 D-40
2024.3.24.일.맑음.6/21도(안성)
d=0
(오후) 1시/21도
안성 김대건신부길 걷기,9k/2:32 (17분/k,3.5kh)
98/123 bpm, 92 spm
2024.3.23.토.맑음.8/19도.
d=0
(오후)
걷기,펜션~안성 미리내성지,4.8k/1:10
80년대 한국여자 마라톤과 육상 국가대표들 (좌로부터 임춘애,최경자,임은주)
2024.3.22.금.맑음후비.2/14도,4~7ms
d=0
(오후)
스크린 골프,프라자설악CC,90타 (+8,+10)
망한 골프.
난이도가 있는 골프장이지만 스코어가 참담할 정도로 무너졌다.
어제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가 가장 큰 원인이다.
어제는 집에 어떻게 들어 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대취했다.
술을 자제할 수 없을 정도로 마셨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술에 대해서 인식을 바꾸어야 할 마지막 선택의 싯점이 왔다.
2024.3.21.목.맑음.-3/10도
d=12k, m=198k, y=530k
(오전)
호수공원 흙길 대회회복 샤킹주,12k/1:37 (8:05/k, 7.4kh)
136/157 bpm, 168 spm, 0.74 m
전 간략 스트레칭/0:40
2024.3.20.수.구름.0/8도
d=13k, m=186k, y=518k
(야간)
풀 스트레칭/2시간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100x2
*무릅차기,고관절돌리기,뒷발차기50
*토우레이즈50,프랭크,브릿지 50x2
*기타
(야간) 6시30분/4도(체감1도)
호수공원 회복샤킹주,13k/1:31 (6:59/k, 8.6kh)
145/166 bpm, 174 spm, 0.82m
(오후)
스크린골프,아델스코트,힐/레이크코스,78타(+2,+4)/2시간
다시 시작하는 첫날.
강원도 대관령에 25cm의 눈이 내렸다.
우리동네도 연3일째 찬바람 불어서 체감온도는 초겨울 같다.
동마가 끝나고 이제 가을 추수를 위하여 농사를 시작하듯이 씨앗을 뿌리고 파종을 할 시기다.
오늘이 가을추수를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하는 첫날이다.
손문희님 동네/강원도 영월 무릉도원면 설경.
늦은 오후 일산호수공원
2024.3.19.화.흐리다갬.미세,초미세매우나쁨.4/10도,6~8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아델스코트CC레이크/마운틴코스,77타 (+3,+2)/2시간
시샘하는 날씨.
그제 일요일에도 바람이 많이 불더니 오늘은 거센 강풍에 미세,초미세 먼지도 심하다.
내일은 강원도지방에 적지않은 눈소식도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도 3/27일에는 여의도 벚꽃축제가 열리고,4/26일에는 격년으로 개최하는 고양국제
꽃박람회도 열린다고 한다.
봄이 다 와서도 요동을 치는 것 같다.
자빠진 김에 쉬어간다는 핑게가 안되는 핑게로 점심때 돼지갈비에 소주 한병하고 집안에서 뒹굴거린다.
걷기라도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를 보고 마늘 시각으로는 내가 운동중독 수준이라고 한다.
옆에서 자꾸 뭐라고 중독 운운 하니까 나도 긴가민가 하게된다.
이왕지사 애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완전 휴식모드로 간다.
상반기 메이저대회를 원만하게 마무리했으니까 최소 하루는 쉼표를 찍어도 되겠지~♡
메이저대회가 끝나니까 오이타골프투어 일자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
담주 수요일 안으로 드라이버부터 퍼팅까지 모든 샷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가야한다.
골프는 4명이 한팀이라서 자연스럽게 호흡이 맞아야 하고 그 기본은 팀원이 어느정도 스코어가
비슷해야 한다.
4명중에서는 내가 제일 문제다.
친구부부는 워낙 구력이 오래된 베테랑들이고 몸이 유연하고 필드 특성을 읽는 눈이 탁월한 마늘은
언제나 넘사벽이다.
오이타 골프투어 D-9
경기마라톤 D-33
보성녹차마라톤 D-46
2024.3.18.월.맑음.0/12도
d=0
(야간)
풀 스트레칭/1:50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무릅차기,뒷발차기,고관절돌리기50
*브릿지,프랭크 50x2
(저녁)
호수공원 걷기,5.6k/1:21 (14:22/k, 4.2kh)
(오후)
스크린골프,아크로CC,82타(+5,+5)/2시간
2024.3.17.일.흐리다갬.6/12도,2~5ms
d=42k, m=173k, y=505k
08시10분 출발/9도
동아서울국제마라톤 참가.
풀/4:17:38 (C16102) (6:06/k, 9.85kh)
146/159 bpm 181 spm, 0.91 m
상상 그이상의 달리기.
비록 기록은 초라하지만 주로에서 최선을 다했고 결과에 대해서도 만족한다.
그동안의 훈련이나 몸상태에 비해서는 기대이상의 엄청난 성과다.
심박수,케이던스,보폭등 모든 수치가 안정적인 주행이었다는 것을 뒷바침 해준다.
이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성실한 달리기 인생을 시작해야 한다.
가을의 전설을 위하여~
2024.3.16.토.맑음.2/16도
d=0
(야간)
간략 스트레칭/1:20
*경추,옆구리팔치기 서키트,매킨지 100x2
*무릅차기,고관절 돌리기 50
*기타
동마 D-1
동마를 위한 활시위가 당겨졌다.
내일 풍속이 3~6ms가 예상되어 레이스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날씨다.
다행히 기온은 많이 내려가지 않는다.
마지막 복장점검으로 준비를 끝낸다.
2024.3.15.금.맑음.2/13도
d=0,
(야간)
풀 스트레칭/2시간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무릅차기,고관절 돌리기,뒷발차기 50x2
*브릿지,프랭크,토우 레이즈 502
적극적 휴식.
세월이 참으로 빨라서 멀게만 느껴졌던 동마가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
점심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처음으로 길섶에 핀 들꽃을 보았다.
눈도 잦고 추웠다 더웠다 하면서 변화무쌍한 일기에도 꽃을 피어낸 자연의 섭리가 위대하다.
간만에 돼지갈비로 단백질을 보충했다.
대회를 바로 앞두고 스크린 골프를 치기도 거시기해서 어쩔수없이 휴식을 취하는 김에 그동안
조작미숙으로 꼬일대로 꼬인 컴의 프로그램을 정상화시키고 앱도 추가했다.
휴면상태였던 주식 앱도 시동을 걸어서 금년도 처음으로 매수주문을 넣어 보았다.
동마대회를 위한 복장과 준비물도 챙기고 레이스 전략도 다시 짜서 목표시간을 4시간22분으로
수정했다.
두달 이상을 멀리했던 스트레칭도 밀린 숙제하듯이 야밤에 시작한다.
겨울 내내 움츠러 들었던 근육세포를 갑자기 일으켜 세워서 긴장과 이완을 동시에 걸어본다
근육이 갑자기 놀래서 어리둥절해 할 것 같다.
(큰개불알풀)
유럽,서아시아,아프리카가 원산인 귀화식물.
2024.3.14.목.맑음.0/11도
d=8k, m=131k, y=463k
(야간) 6시30분/11도
근육피로 회복 샤킹주,8k/1:03.5 (7:54/k, 7.6kh)
119/130 bpm, 169 spm, 0.75 m
(저녁)
간략 스트레칭/1:10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기타
2024.3.13.수.맑음.-2/13도
d=11k, m=123k, y=455k
(야간)6시30분/9도
컨디션조절 죠깅주,11k/1:14.5 (6:45/k, 8.9kh)
132/152 bpm, 176 spm , 0.84m
(상세 내역)
*워밍업주,2k/16:38 (8:19/k,7.2kh)+
죠깅주,9k/57:45 (6:25/k, 9.4kh)
(복장) 9도,2~3ms
상의:애플라인드민소매,2024 동마긴팔티,모자,버프,유천장갑
하의: 스켈리도 롱 타이즈,나이키알파2운동화
->처음 시작할 때는 바람때문에 조금 추운듯 했으나 3k 이후부터 바로 땀이 약간 나면서 쾌적한 느낌.
(오후)
스크린골프,청통CC,77타(+3,+2)/2시간
안정적인 스코어.
이번주는 모두 70대타를 쳤다.
체중이동과 스윙 탑에서 한박자 쉬어서 팔로우 스루만 잡히면 75타 안쪽인데 이게 쉽지가 않다.
칠마회 홍사장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검토했는데 오랫동안 굳어진 폼이라서 이것도 교정이 쉽지 않고
오히러 한동안 더 헤멜 것같다.
연속으로 페이스를 업 한것이 몸에 피로감을 가중시킨다.
오늘만 한번 더 스로우 페이스로 뛰고 내일은 6키로 뛰고나서 대회일까지 완벽한 테이퍼링으로 가야한다.
오늘 아침체중은 64.8kg으로 안정적이지만 특별히 식이요법이나 카보로딩은 신경 쓰지 않을 예정이다.
2024.3.12.화.흐리다갬.2/11도
d=12k, m=112k, y=444k
(야간) 6시30분/7도
살전 빌드업주,12k/1:16 (6:19/k, 9.5kh)
138/162 bpm, 178 spm, 0.89 m
(상세내용)
*워밍업주 4k/29:18 (7:20/k, 8.2kh)
+빌드업실전 스피드레이스주,8k/46:37 (5:50/k, 10.3kh)
동마 점검주.
동마가 D-5로 다가왔다.
대회일의 일기예보는 6/12도로 달리기에 아주 적합한 기온이다.
서브4를 벗어난 목표시간이기에 훈련의 절박성이 없고 루즈하다.
그래도 이번 동마만 뛰고 말것이 아니기에 호흡을 트기 위해서 레이스주를 시도해 본다.
인터벌이나 야소를 하기에는 이미 늦었고 체력적으로 준비도 되지않았다.
(오후)
스크린골프,속리산CC,78타(+4,+2)/2시간
2024.3.11.월.흐림.0/10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아리스타CC,76타(+3,+1)/2시간
동아서울국제마라톤 D-6
오이타골프투어 D-17
경기마라톤 D-42
보성녹차마라톤 D-55
동마대회 준비모드.
오늘부터 다시 바람이 순해지고 온화하다.
겨울이 완전히 끝나고 이제는 매일 꽃의 북상소식이 전해질 것이다.
실질적인 봄으로의 시작점을 알리는 동마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부터는 술자리 약속은 물론이고 될수 있는한 불필요한 일정을 없애고 음식조절과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쓸때다.
당일 대회장 도착시간,페이스 분배,주로에서의 복장,간식,급수,화장실등과 워밍업 시간까지
세부점검을 해야 할 싯점이다.
3월의 스크린골프 중간점검은 첫날만 82타를 쳤고 오늘까지 4회 연속으로 70대 타를 쳤다.
체중이동만 원활하고 부드러운 스윙이 되면 75타 이하로 들어 올 것 같은데 의외로 쉽지가
않다.
탈골스윙을 예찬하는 어제 만난 동서의 손바닥은 말랑말랑 부드러운데 이제서야 골프의
맛을 느낀다고 한다.
그에 비해서 내 손바닥은 굳은 살이 배기고 엉망이다.
17일 앞으로 다가온 오이타골프 투어에서 친구부부가 볼때 작년보다는 달리진 스윙을 보여
주어야 할텐데 걱정이다.
칠마회 홍순진사장에게 가서 원포인트 레슨이라도 한번 받아볼까 고민중이다.
한편으로는 그냥치지 이나이에 레슨까지 받아서 쳐야하나 라는 의문점도 든다.
2024.3.10.일.맑음.-4/9도
d=17k, m=100k, y=432k
(저녁) 6시/7도,2ms
템포런,17k/1:49 (6:25/k, 9.4kh)
139/154 bpm, 178 spm, 0.87 m
(상세내역)
*워밍업 2k/0:15:43 (7:52/k, 7.6kh)+
템포런 15k/1:33;17(6:13/k,9.6kh)
(복장)7도,2ms
상의:언더아머 민소매티+2024 동마 긴팔티,면버프,손가락면장갑,나이키모자
하의:스켈리도 롱타이즈,나이키알파2운동화
~~~~>간만에 바람막이를 벗어던지고 뛰었다.
뛰는 동안 땀도 별로 나지않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있는 기온이다
달리기 시즌은 왔는데 미세먼지가 앞으로 어떨지가 걱정이다.
동마 실전훈련.
동마 완주 목표시간은 4시간28분으로 설정해 놓았다.
처음 워밍업 구간 2k는 14분이고,나머지 전구간은 6분15초/k 로 주행예정이다.
오늘은 실전 훈련주로 15k를 의식적으로 신경써서 달려 보았다.
평균 심박수와 케이던스가 크게 벗어나지 않고 안정적이다.
다만 이페이스를 이븐으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는 금년에 이렇게 달려 본 적이
없어서 미지수다.
성공 율은 50%는 되는 것 같다.
이번주는 대횟날까지 테이퍼링을 하다가 출전할 생각이다.
3시간16분의 초고수 달성할 때나,서브4 할 때나,4시간28분을 목표로 하는 지금이나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긴장되는 것은 똑같다.
2024.3.8.금.맑음.-3/6도
d=16k, m=83k, y=415k
(야간) 6시30분/3도(체감-1도),3ms
샤킹주,16k/1:54 (7:07/k, 8.4kh)
139/167 bpm, 174 spm, 0.81m
(상세 내역)
워밍업 2k/0:17 (8:30/k, 7.1kh)
+샤킹주 14k/1:37 (6:54/k, 8.7kh)
(복장) 3도(체감-1도) 3ms
상의:애플라인드민소매,핫팩,스켈리도 긴팔쫄티,바람 막이,나이키모자,모직버프,유천장갑
하의:스켈리도 롱타이즈,나이키 알파플라이화.
영혼이 자유로운 샤킹주.
날씨가 미쳤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로 생체리듬이 교란되기 쉬운 계절이다.
겨울 복장으로 달리는데 땀도 별로 나지않고 편하고 따뜻해서 좋았다.
아무 생각없이 가장 편한 달리기를 시도해 보았다.
내심 6분40초 정도의 페이스를 기대했는데 훨씬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와서 실망스럽다.
동마 에서의 목표 레이스 페이스는 6분15초이고 이를 만족하려면 평소 가장 편한 훈련
페이스는 최소 6분40초 정도가 되어야 한다.
케이던스나 심박수도 기대에 못 미친다.
좀 쉬고나서 담주초에 어떤 훈련 결과치가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이므로 실낫같은 기회는
남아있다.
스크린골프는 연속 3회를 79타,74타,78타를 기록하여 어느정도 안정세를 찾아가고있다.
체중이동만 되면 75타 이내권으로 안착될 것 같다.
(오후)
스크린골프,옥스필드CC,78타(+4,+2)/2시간
2024.3.7.목.흐리고비조금.0/7도
d=13k, m=67k y=399k
(저녁)
템포런,13k//1;23 {6;23/k,9.4kh}
143/161 bpm, 178 spm, 0.88m
*(상세 내역)
워밍업 2k/0;15.5 (7:45/k, 7.7kh)
+메인 템포런, 11k/1:07.5 (6;08/k, 9.8kh)
(복장) 5시30분/8도,2ms
상의:스켈리도 민소매,동마 긴팔티,교토버프,카토릭모자,유천모직장갑
하의:스켈리도 롱다이즈,나이키 알파 플라이운동화
모처럼 바람막이를 벗어 던지고 뛰어본다.
경기화 나이키 알파플라이도 간만에 신고 대회주의 긴장된 분위기를 맛본다.
역시 알파 플라이는 이름값을 한다.
착화감과 스텝이 안정적이다.
동마 훈련주.
동마가 D-10으로 다가왔다.
이번 동마의 레이스 페이스는 6분20초/k이고 처음 2k구간은 워밍업으로 7분/k로
4시간28분을 목표로 하고있다.
20키로까지는 6분20초 페이스로 호흡을 유지하는데에 문제가 없지만 이븐 페이스로
마지막까지 끌고 가는데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앞으로 몇번 더 페이스와 호흡을
맞추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동마의 출발구간은 작년기록이 3시간59분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B그룹인데도
C그룹으로 배정되었다.
이제는 D그룹이든 C그룹이든 별로 의미를 부여하기도 뭐해서 그냥 대회본부에 항의도
없이 뛰기로 한다.
이번에 소정의 기록을 달성한다고 해도 내년 동마에서는 D그룹을 배정받아서 뛰게된다.
세월따라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야지 어쩔수 없다.
세월을 거꾸로 되돌려서 살 수는 없다.
(오후)
스크린골프,양평TPC,74타(+4,-2)/2시간
2024.3.5.화.흐림.2/12도
d=12k, m=54k, y=386k
(저녁) 5시30분/12도
샤킹회복주,12k/1:23 (6:53/k, 8.7kh)
135/149bpm, 176 spm, 0.82m
(오후)
스크린골프,파가니카CC,79타(+5,+2)/2시간
동아서울국제마라톤 D-12
오이타골프투어 D-23
공원사랑마라톤 D-47
보성녹차마라톤 D-60
2024.3.3.일.맑음.-4/8도
d=0
(오후)
스크린골프,골프존 카운티 드래곤CC,82타(+6,+4)/2시간
2024.3.1.금.맑음.-6/-1도 (체감 -11/-6도) 4~5ms 강풍 (뚝섬유원지)
d=42k, m=42k, y=374k
MTN 3.1 절 마라톤
풀/4:33:14 (47005)(6:30/k, 9.2kh)
148/161 bpm, 180 spm,0.85m
(상세 구간내역)
05k 32:25 (6:29/k, 9.3kh)
10k 30:41 (6:08/k, 9.8kh)
15k 31:+4 (6:15/k, 9.6kh)
20k 29:53 (5:59/k, 10.0kh) /2:04:23
25k 32:23 (6:29/k, 9.3kh)
30k 32:13 (6:27/k, 9.3kh)
35k 34:26 (6:53/k, 8.7kh)
40k 34:51 (6:58/k, 8.6kh)/2:13:27
F 15:24 (7:01/k, 8.5kh) /4:33:14
미친 날씨.
3월에 때아닌 강풍을 동반한 맹추위가 엄습하여
바람과 추위와 싸우는 고난의 대회주를 뛰었다.
내일도 강풍에 더 춥다고 하니 물러가든 한겨울이 다시 찾아온듯하다.
전반 하프까지 무리한 페이스 관리로 후반 하프는 개고생했다.
동마를 앞둔 시금석으로 달리려던 대회를 오히려 망쳤다.
작년에 이대회에서 4시간30분에 완주하여 연대별 5위 입상으로 트로피를 받았다.
금년에는 혹독한 날씨와 페이스 관리 실패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3분이 뒤졌지만
트로피는 받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