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하러 간 곳이 영하회족자치구(닝샤)..
비행장에서 사막(마오우쓰)지대로 약 100여km를 더 들어가야 나타나는 영무(灵武-닝우) 우리나라 두메산골 군(郡)~!
사막지대라 건조하여 밤이면 호텔에 비치된 커피포트에 뚜껑 열어놓고 물을 끓여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데...
문제는 밤마다 4번 정도는 물을 보충해야 하므로 물 채워 넣다가 바닥에 줄줄 흘린 물~!
바닥의 이 물을 밟고 그만 꽈다당~!
새벽녁이고 혼자있었기에 그 충격으로 약 20분 정도 그대로 누워서 온갖 생각이 주마등처럼 흐른다.
손목은 이미 일그러져 있고 머리 등 부딪친 3곳의 통증때문...
우선 행사 차질이 염려되고...그 다음 고관절과 머리와 손목 순으로 걱정이 앞선다...
가장 두려운건 고관절(엉치 뼈)... 드러누운 20여분간 각종 공포가 엄습~!
옷을 입고 분위기 수습하는데 30여분을 더 보내고 차분하게 몸을 살피며 이 사실을 알렸고..
불행중 다행이도 걸음자체는 문제가 없었지만 식수단원들은 아연 경악했죠~!
당연 임업국이나 회원 들 모두 초비상결렸고 통역으로 참석한 길림신문 신정자기자의 기지와 재치로 일사천리로...
오전 8시도 못되어 우선 병원에 도착(灵武中医院)했고 자다 일어난 모습에 가운은 누런색갈에 온갖 찌꺼기가 붙어있고...
처음부터 한의원으로 간 것이 단추 잘못 낀것 아닌가 싶지만 어쩔 것인가...
모두가 내 운명인 것을~!
X-RAY 찍고 이곳 저곳 전문의라는 방으로 3곳을 간 다음...
복도에 환자나 보호자 대기용 의자에 앉으란다~!
그러더니 손에 붕대를 감고 한사람이 뒤에서 한사람은 내 팔목을 한사람은 붕대 감은 내 손을 잡더니 그대로 잡아 땡기며 비튼다~!
그 아픔과 통증....
아 이것이 뼈를 깍는 고통이란 것이구나~!
난생처음 느낀 통증과 이 고통이 어서 빨리 흘러 갈까 하면서 상상을 초월한 통증공포~!
허나 약 5분정도가 지나자 통증은 넘어졌을때 통증과는 내용이 다르다...좀 시원한 통증~!..
다시 X-RAY를 찍으니 뼈가 제자리로 돌아 왔다면서...
X-RAY 보여주면서 관절주변 뼈가 부러졌으며 처음 찍은 화면과 나중 뼈를 맞춘 화면을 보여준다.
하면서 기브스를 해 줄테니 의학이 발달된 한국에 가서 의료진에게 소견서를 보여주시고 부러진 뼈는 수술 또는 자연봉합 중 하나를 선택할 텐데 개인 소견으로는 비수술했으면 한다고~!
하여~!
귀국하자 마자 신촌의 뼈와 관련 봉합수술로 전국서 유명하다는 병원을 찾은 것이 月요일~!
의사소견서는 중국어라 못 읽겠지만 X-RAY 등 1차 진료자료와 의사소견을 말했더니...
중국 그것도 산골짜기 한의원에서 뭘 얼마나 알겠냐며 핀잔에 의사나 병원 취급도 안 한다~!
당장 오늘 저녁 입원하고 낼 아침에 수술해야 하며 그렇치 않으면 왼쪽 팔은 힘도 못쓰는 불구가 된다나~!
어떨결에 수술 관련한 동의서에 수술관련한 각종 검사로 오후 한나절을 보냈는데....
그렇찮아도 조카자식 2놈이 의사(치과/정신과)라 전화를 했고(마누라는 대학동기들과 스페인 여행중)...
2놈 모두 소개한 병원에 찾아가시어 다시 진찰받고 꼭 수술해야 한다면 수술하고 아니면 기브스 하라는 말~!
또 비상연락을 한곳이 내가 작년까지 4년간 마포구 생체회 부회장으로 있었기에 다시 생체회 인맥에 SOS...
마포 보험요양병원인 스카이병원 사무장이 밤부터 전화를 해 왔고 '세바른 병원 강서점'을 가 보란다~!
하여 어제 '세바른 병원 강서점'을 찾았고 거기서 소개받은 병원 사무장인 '양미화 행정부장'을 만났다.
'세바른 병원 강서점'은 전국 정형외과 프랜차이점으로 저명한 의사들이 순환진료를 하는 곳~!
당연 각종 기구는 초 현대적 시설이며 척추분야에서도 더 세분화된 전문의 6분 원장이 진료하는데.....
요즘 병원은 분야를 더 세분화하여 진료하는 것이 대세이다~!
간 김에 수강하셨던 분들 아시겠지만 내 질환인 추나통증 관련한 원장도 마침 와 계시기에 함께 받었는데..
먼저 중국 한의원의 처치가 천만다행 최고의 행운이라 하시면서 중국 중의사 말대로 비수술로 6주 치료로 결론...
하여 최신 시설이고 권위가 쟁쟁한 분들이라 원님덕에 나팔 분다고 추나관련하여 X-RAY 진찰결과 기본(척추골수주사)치료를 해 보고...
그것이 안될 경우 요즘 유행하는 '비수술 척추' 치료를 해 보자하여 기본 치료를 하고 오늘 아침에 글을 올려봅니다.
만약 신촌 유명한 병원에서 그대로 했다면 지금 수술하고 병원에 입원중이라 여러분들이 귀찮게 문병오셔야 할 것이고....
수술비와 입원비가 최소 150만~300만원까지 들어가야 할 것을 38.500원(할인 포함)으로 끝냈으니...
회원 여러분들~!
나 어디 추천하는 것 보셨는가요?
내 사위자식놈이 운영하는 전국 최고 최대의 NPL 회사도 소개를 안 하는 나인데...
혹시, 여러분 부모님이나 주위분들이 나와 유사한 일을 당하시거나 척추관련한 문제로 고민하시는 경우~!
감히 이곳을 추천합니다.
1-친절(병원사무장)하게 안내 해 줄 것이며 담당 원장제로 분야별 최고의 수준과 시설 설비가 최신...
2-영리를 우선하는 진료가 아닌 분야별 원장제도이기에 불필요한 진료가 전혀없어 가격이 저렴하고...
3-하여, '황막사' 회원을 추천할테니 분야별 할인을 더 해주라고 병원 사무장을 꼬드겼죠~!
검색해 보십시요~!
비수술 척추관절통증 치료병원-세바른 병원 강서병원
강서구 양천로 600 파인블루 2층
문의전화-1544-8297 (양미화 부장/행정실장) ▶ 병원사무장인 이분을 찾아 '황막사' 회원이라 말하시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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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kg의 거구가 넘어지면서..
손목은 부러졌죠..
둔부에 15cmx18cm의 엄청 큰 타박상(멍)으로 고관절에 문제 생길법 하죠...
머리를 부딪치는 뇌진탕도 문제 생길 법 했는데.......
귀국 다음날인 일요일 찾은 안마소의 원장님 왈~!
교수님 정말 신이 도우셨습니다~!
그 육중한 몸매로 목욕탕 타일에 미끌어지면 십중 팔구 문제가 큰 법인데....
하늘에서 10년~20년 더 좋은 일 하시라는 계시 이십니다~!
맞습니다~!
내 늘 얘기했죠~!
좋은 일 많이 하여 행운과 복이 있는 놈이라고~!
하여 늘 곁에 있으시면서 내 복과 행운을 나눠 갖으세요~!
첫댓글 물론 하루밖에 안 지났지만....
신촌 그 병원에서 당연 척추관련 치료를 받았죠~!
그래서 찾았던 주변과 상의없이 찾은 것이고...
전국에 소문나서 그런지 대합실은 인산인해...
2번 담당 전문의 방에 들리는데 약 40분정도 소요~!
상담시간은 약 3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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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번에 들린 병원은 느낌이 달라 이 글을 올리는데..
중국 의사 소견을 말했더니..
우선 1차 처치로 뒤틀린 팔목을 빠리 잡아주어 천우신조라는 말~!
병은 널리 알려야 한다지요...
미집행반, 답사반, 우수회원님들에게 문자와...
회원님들께 공지 등 귀국후 아무런 글도 못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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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자료와 정보 분석으로 하루를 보내렵니다~!
하여...
팔에 기브스한 놈과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오늘 점심과 저녁(1인당 6천원) 밥 사 주시면 됩니다~!
010-5245-4909
합정역이나 망원역
@황사 人-박준호 교수님 하루빨리 완쾌하시어 "황막사호 키"를 잡으셔서 회원들을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황막사 교수님
정말 천만다행 이시네요
저도 손목골절의 경험이 있어
비틀고 맞추는 고통이--
주위 아픈분 계시면 추천
많이 하겠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네...모토님 항시 감사~!
천만다행입니다.얼렁 쾌차하십시요..
네..감사드리고...갑니다~!
큰일날뻔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세요
이크 또 실수~!
미집행과 답사반원분들에 대한 자료는 오늘 밤부터 공급 예정임~!
고관절은 괜찮다 하시니 천만다행입니다.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 하시러 중국가신건데 사고가 나서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도 천만다행입니다... 빨리 건강 되찾으세요~~~
큰일 날뻔 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쾌차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좋은 병원 정보도 넘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아픈 사람 있으면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급하게 다칠때는 병원도 생각 안 나는데,
마음 깊으신 교수님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빨리 쾌차하셔야지요...
교수님 손 끝에 우리들의 많은 일들이 달려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정도로 마무리된게 하늘에서 도우신것 같네요~~
오늘 낮에 두 분이 오셨습니다~!
원영주 님과 송상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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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통시설 분야에서 꽤 성공하신...
원영주 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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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에 줄을 서는 것은...
성공한 사람...
즉 행운이 있는 사람에게 남은 복을 받아 성공하려는 것이 듯...
복 많고 운 좋은 '황막사'에 줄 잘 섰다기에....
괜스리 우쭐해졌습니다~!
저도 상담갈걸 그랬습니다
요즘 급성 목디스크라서 매일 침술치료중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