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올해는 추위가
좀 있네요 ~
오늘도 -12도
내일은
더 떨어지나봐요 ~
주말을 보내고
한주를 또
맞았네요 ~
새벽에 두 군데
교회에 갔다가
6시 반에
출근했구요 ~
어제 누나와
통화를 못 해서
아침에 출근해서
누나와 47분
통화를 했지요 ~
누나도 통화를
기대했다가
제가 안 해서
궁금했고
반가웠을 거예요 ~
오늘 누나는
요양원에 출근
하지요 ~
어제는
11시에 1부 예배
오후 1시에
2부 예배에
참석했구요 ~
1부 예배
마치고
임님은 약속이
있다고
가려고 하면서
'애기 떼어 놓고
가는 거 같다'고
했지요 ~
교회 점심 시간에
인형 바느질을
했구요 ~
2부 예배 참석하고
돌아 오는데
위에 느낌이 와서
어쩌나 하다가
도착할 무렵에
진정이 되어
공릉시장에 가서
홍두깨손칼국수
3,500냥
맛있게
먹었구요 ~
나와서 고 밑에
아이스크림 전문
매점이 있어서
400냥에
옥동자 하드
분홍색 호두맛인지
거기에는 항상
있어서 좋구요 ~
금요일에
공릉시장의
홍두깨손칼국수
아주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지요 ~
어제도
먹었구요 ~
금요일 오후에
새로 발령 난 학교인
미양고에
서류를 가지고
갔지요 ~
교감샘이 안면이
있는데
그 분이 더
기억하고 있더군요 ~
경기공고에서
테니스하던 때를
기억하더군요 ~
서로 함께
테니스를 한 게
아닌데
얼굴을 익혀
기억하는 거지요 ~
그 학교에
아는 사람이
없던데
교감샘이
알아 봐서
좋았지요 ~
착임계를 쓰고
교감샘과 교무부장에게
작은 인형을
하나씩 줬구요 ~
교무부장은
대학교 후배라고
하네요 ~
좀 있다가
교장실에 가서
교장샘을
만났구요 ~
초빙 공모로
2년 전에
부임했다고 하구요 ~
함께 전입한
오샘과 함께
교장샘과 잠간
얘기하다가
두 분에게
작은 인형을
줬구요 ~
자율동아리에
그 인형 만들기를
해 볼 것을
얘기했구요 ~
교장샘이
제안을 해서
동의했지요 ~
수목금토일
5일간
술을 안 마셨지요 ~
토요일도
안 마셔서
밤중에
작은 컵라면을
먹었구요 ~
계란이 하나
남은 게 있어서
그거 치울 생각으로
먹게 됐지요 ~
계란도 넣을 거라서
컵라면을
냄비에
끓였지요 ~
토요일엔
어디에도 가지 않아서
집에서
보내다가
한 넉달 만에
밥을 했구요 ~
넉달 전에도
밥을 두어번 하다가
말았지요 ~
쌀 한 공기로
밥을 하면
세 번을 먹지요 ~
김치와 고추장을
넣고 끓여서
밥을 말아서
먹었구요 ~
토요일 저녁에
밥을 한번 더
먹었구요 ~
고추장이
맛있어서
김치 넣고
비볐지요 ~
그렇게 먹고 나서
다음 날
2부 예배 때부터
돌아오는 동안
위에 느낌이
있었지요 ~
그래서 술을
안 먹더라도
음식을
한번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
~~~
지난 금요일에는
저녁 8시 20분에
태릉장로교회에
갔구요 ~
반주자가
연습 반주를 할 때
저 혼자
찬송을 맞춰서
불렀지요 ~
5곡을
전 가사를
불렀구요 ~
예배 시작하고 나서도
두번 씩
불렀으니
저는 5곡을
3번 부른
셈이지요 ~
한번 부를 때는
목사님이
함께 부르고
두번 째는
목사님은 안 부르고
성도들만
소리 크게 내어
부르라고 했는데
목사님의
마이크 소리가
조금 커서
함께 부를 때는
힘겹고
부르기가 어려운데
성도들만 부를 때는
저의 목소리가
크게 들렸지요 ~
묵동교회와
태릉교회 둘 다
금요예배 때
번갈아 가며
가 볼 생각이 들구요 ~
영광교회는
금요예배가
20분 밖에 안 해서
가지 않기로
했지요 ~
~~~
오늘부터
영광교회에서
11시와 19시 반에
사경회를
하는데
4시에 퇴근하면
'밀숲'식당에서
칼국수를 먹고
시간을 좀 끌다가
바로 영광교회에
갈 생각이구요 ~
21일에 미양고에서
신학기
직원회의를 하는데
그 때 전입교사
인사도 할 것이고
아마 제가
대표로 인사말을
할 거 같아요 ~
그 학교는
지원자가 적어서
젊은 교사
신규교사가 많고
저와 교장, 교감샘을
포함하여
원로 교사가
5명이래요 ~
교장샘이
원로교사가 왔다며
반갑다고 했지요 ~
담임을 안하게
되더라도
덜 미안하게
됐지요 ~
교통이 조금
먹어지긴 했지만
7호선으로 네 구간
노원역에 가서
4호선으로
네 구간 가서
마을버스로
10구간 정도
그런데 그 구간이
짧아서
그리 길지는
않구요 ~
새벽예배 후에
바로 출근하니까
출근에
문제는 별로
없지요 ~
그리고 21일에
작은 인형을
한 60개를 가져 가서
전 교사와
행정실에
줄 생각을 하고
있구요 ~~
~~~
아침에 창동역에서
9번 버스를
타는데
전에 그 아줌마
도봉구청에서
아마 주방일 하는 거
같은
그 분을 만났고
그분도 저를 보더니
오랜만이라며
어떻게 이렇게
오래 못 만나게
됐냐고 했구요 ~
귀요미 인형을
주려고 며칠
기다리다가 못 만나서
그 인형은
다른 사람에게
줬고
오늘 작은 인형을
줬지요 ~
~~~
차가운 기온에
약간 더 주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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