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강원도사는 40세(만 39세) 여성입니다.
평소 이빨에 대한 불편은 없었고 이 배열도 좋은 편이어 뭣모르고 사랑니 발치한 것과
20대 초반에 다섯개 충치를 아말감을 떼운 뒤 치과치료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5년 전 딱딱한 복숭아를 베어 물다 아랫니가 흔들렸는데
한 달 전 쯤 그 이빨이 뽑혀 연결된 뿌리뼈까지 통째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내 이빨 만한 건 없겠지 싶어 그걸 다시 끼우고 조심스레 생활했는데
한 달이 지나니 뼈구멍에 살이 올라 구멍이 막혀
빠진 이가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가 앞니라 미용도 생각되고,
뼈마저 나온 상황이라 후에 이 배열에 문제가 생길 듯 하여
브릿지를 할까 고민하다가 (임플란트는 몸에 나사를 박는다는게 왠지 꺼림직하여)
대안 치과치료에 대한 자료를 찾다 선생님 카페를 만나 반가웠습니다.
자료를 살피니 브릿지를 하면 주변 이를 깎아야 하고 결국은 뽑아야 한다니
임플란트를 해야 하나 고민중인데
혹시 제 빠진 앞니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자가치아를 이용하여 치조골을 삽입하거나 뼈이식을 한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가능한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글로만이라 정확한 상황을 아실 수는 없겠지만
어떤 방향으로 치료하면 좋을지 의견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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