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친척집근처 전철역)5호선 타고 왕십리역에서 갈아탑니다. 용산행으로..
장항선을 처음으로 타고 갑니다.
용산역에서 오전10시55분 새마을호를 타고 갑니다..전 객차가 새마을호 특실시트라서 좋더라구요.
의외로 수요가 많더군요.
좌석이 편해서 인지 ㅎㅎ
수원역쯤 지나서 도시락(5000원)을 팔길래 얼른 샀습니다..
졸다가 도착해보니 온양온천 역이 더군요. 이때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배도고프고 해서요.ㅎㅎ
2시30분쯤에 장항에 도착했습니다.
장항도선장을 먼저가서 배를 타려고 했지만 시간이 안맞아서
장항 시장으로 갑니다. 장항시장에 여러가지 구경하니 3시30분 이더군요.
오후 4시정각 출발하는 새마을을 탔습니다. 2호차 21호석에 탔는데 그차는 특실방송장치 안막아 놨더군요.ㅎㅎ 2시간동안 깊이 잠이듭니다. 도착하니 온양온천 지났더군요.
오후6시25분에 천안역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오후7시18분에 안동으로 가는 무궁화호 타고 집으로 가야죠. 천안역근처 압구정 김밥에서 제육덮밥을 시켜먹고 열차를 기다립니다.
1시간정도 자고 일어나니 음성이더군요. 정신을 차리고 충주역에서 내릴준비를 미리합니다.
충주역에서 내리고 택시타고 집에 도착하니 오후9시5분 이더군요.
성의없게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