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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집~!
 
 
 
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휴가나오면 추천하는 액션 활극영화, "군도"를 보실래요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16 14.08.02 05: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군도. 민란의 시대. 지리산 추설.

망할 세상, 백성을 구하라.

 

 

 <민란의 시대. 군도 포스팅 화면>   

 

최하층 천민인 백정 돌무치, 군도에 합류한 후 뒤바꿈 한다는 뜻의 도치라는 새 이름을 얻고 군도의 에이스로

거듭 난다. 

 

 

<지리산 추설 :군도>

 

"우리는 세상을 바로잡으려 한다.

조선의 대표적인 도적떼. 힘 있는자가 약한자를 핍박하고 가진자가 갖지 않은 자를 착취하는 세상을 바로잡아,

하늘 아래 형제의 의를 다시 세우고자 합니다.

 

 

 

<쌍칼,도치>

 

"나가 갈라요,나가 기어이 그 놈 모가지를 들고 올라요."

 

 

< 백성의 적: 조윤>

 

"평생을 아비에게 금수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는데 무슨 짓인들 못하겠습니까? "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하는데...

대부호의 서자로  태어난 조윤,

조선 최고 무관 출신의 실력에도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한 한이 서려 악랄하게 백성을 수탈, 땅 귀신의 악명을 얻는다

조윤을 어릴때부터 보필해온 심복 양집사는 그의 악행에 충실한 개같은 수족노릇을 하며 "양반없는 백성은 없다"라고 안하무인이다.

매년 흉년에 민심은 거칠어지고 관의 횡포에 굶어죽기 직전에 이르자 "우덜이 합심해서 버티믄 지놈들이 우리를 다 죽일까?

선동하는 백성 장씨와 백성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져 망할 세상과 한판 뜨는 영웅호걸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나는 강변 cgv 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스릴만점에 효과음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칼과 칼에서 부딪치는 굉음, 현란한 몸싸움과 무술.정말 물 만난 아이와도 같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사랑은 얼만큼 주어야하며, 얼만큼 받아야만이 흡족한것인지 주연역의 조연을 보며 측은지심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무엇을 위해 그리 싸워야 했으며 최후를 맞아야하는건지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인과응보와 권선징악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라고나 할까.

결국은 선이 악을 이긴다 라는 윤리를 강조하고 싶어집니다.

 

<취재 : 청춘예찬 김진순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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