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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주도와 국토부 간 행복주택 사업 업무협약식. ⓒ헤드라인제주 |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 4층 대강당에서 행복주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주택 사업은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돕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제주도는 제주형 수눌음주택 공급추진의 일환으로 행복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토부는 행복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제주도는 이에 따른 행복주택 자체공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하동수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 간 사전 면담과 함께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설명회'가 열렸다.
한편, 제주도내 첫 행복주택(46세대)은 오는 7월 제주시 아라동 병무청 소유부지에 착공될 예정으로, 입주 목표 시점은 내년 5월이다. 제주도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행복주택 7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첫댓글 좋은정보 잘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