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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쉐어하우스 탐라house 현판식 개최
원희룡, "학생들의 꿈 이루는 공간 되길"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한 제주출신 학생들의 보금자리인 될 쉐어하우스, 탐라 house가 공개됐다.
쉐어하우스는 제주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개발공사가
마련했다.
4일 오후 12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탐라 house 동작' 개소식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곳에서 학생들의 꿈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제주청년들에게 공부방을 지원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시설규모를 더 많이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에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탐라영재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교와 거리가 먼 학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몇 곳에 '탐라 house'를 개관해 학생들의 기숙편의를 제공키로 결정,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탐라house 동대문', 동작구 사당동에 '탐라house 동작'을 시범적으로 개소 운영하면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