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8(목) 시편 59편
표제어의 설명처럼
자신이 충성했던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하자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이름처럼
반드시 자신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을 구원할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59:1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구원하소서)
59:2 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59:3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들이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잘못으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나의 죄로 말미암음도 아니로소이다
59:4 내가 허물이 없으나 그들이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어 살펴 주소서
그러면서 다윗은 한 가지 더 청원합니다.
악을 행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헤세드)를 베풀지 말 것을 간청합니다.
59:5 주님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오니 일어나 모든 나라들을 벌하소서 악을 행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지 마소서 (셀라)
결국 다윗의 청원대로 하나님이 모든 것을 갚아주십니다.
‘알다스헷’ 뜻처럼 다윗을 파멸의 위협 속에서 구원하여 주십니다.
그러자 다윗은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또 다짐을 합니다.
59:16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59:17 나의 힘이시여(심을)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