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북한이 일괄타결식 비핵화 해법 '리비아 모델'에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백악관이 "북핵 협상은 리비아식 모델이 아니라 트럼프식 모델"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미국도 한 발 물러난 것으로 일단 해석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지켜보자"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리비아 모델이 미국의 공식 방침인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만 이를 주장하는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러한 견해(리비아식 해법)가 나왔다는 것은 알지만, 우리가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비핵화 해법)이 작동되는 방식에 정해진 틀(cookie cutter)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모델"이라며 "대통령은 이것을 그가 적합하다고 보는 방식으로 운영할 것이고, 우리는 100%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이럴 시간없을텐데 트럼프야 노벨상과 재선승리가 눈앞에 있다 북미회담과 한반도 평화 방해하려는 매파들 농간을 막아라~!!
북한의 항의는 당연 북한이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미사일 실험하면 오냐 그래 하고 받아주냐??
또 도발이라고 협상위반이라고 개거품물겠지 이려면서 미국은 온갖 첨단무기동원 침공훈련 누구라도 못믿지~!!
북한한테는 무장해제 거의 백기항복 요구하면서 일방적인 리비아식 운운하고 한국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으로 위협하면 김정은이 뭘 믿고 비핵화하겠냐??
전쟁과 위협중단은 쌍방이 다 준수해야지 어차피종전선언하면군사훈련은중지해야 트럼프는 당장 매파들 입부터 막아라~!!
미국이 너무 기고만장 오만에 가득차서 설치더니 이럴줄 알았다
북한이 비핵화 진지하게 응하니 무슨 항복이라도 한줄 알고 리비아 식이니 떠들더니 한방 맞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