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수원의 4개월차 초보임다
어제 있엇던일을 잠시 하고자 합니다.
화욜저녁 일끝나고 집앞에(아주대 근처) 포장마차에서 속도 허전하고 하여 국수 한그릇과
소주 한잔하고 가서 자려고 들럿더니..동네 아시분들 셋이서 술을 넉고 계시더군여
합석하여 따끈한 국수 한그릇과 소주 서너잔...
여긴 까진 좋앗져~왜 술값 굳엇으니까~
자리가 끝나자 노래방하시는 형 왈
"딱 4명 맞추어서 간단히 두시간...콜 ok.."
(노래방에서 두시간 놀자는 얘기)
다른형들이 동의...그 형네 노래방 가서 도우미 불러놓고 놀다보니 새벽4시반
죽엇구나 속으로 생각하는데 마눌님 전화 " 도대체 일하러 나간거야..아님 놀러 나간거야."
(사실 월요일날도 접대 때문에 새벽 1시까지 술 먹음)
부랴부랴 집으로 달려가니 마눌 안자고 기달리두만여~
나 "피곤하니까 낼 얘기하자" 하고 사태수습후 잠자리에 들엇져~
담날(수요일) 회사에 나갓다가..들어와서 조신히 저녁먹고 pda를 켜고 누워 있다가
깜박 잠이 들엇네여..띵똥소리에 자다깨다 하다가 9시10분경 첫콜 타고 고색동으로 출발
도착후 충전금 모잘라 농협에 들어가서 송금하고 오더창을 보니 고색도 -권선동 ..잽싸게 캣취..가보니 이스타나...대리 첨으로 이스타나 스틱 운전하고 권선동 도착후 인계동으로 걸어가는데
권선동-수원시내 1만원, 캣취후 가보니..술취한 손..계속 시간끌다 곡반정동 삼성아파트가자고하네여
짛 2층 주차후 상황실 전화하니...1만3천원 받으라고...그래서 손에게 얘기하니
"모 그렇게 비싸?..일만원이면 됒지"하길래 상황실 바꾸어주려하니 안받네여..
나 다시 상황실에 손이 비싸다고 화낸다하고 얘기하니...그럼 기사님은 그 이하 받으시면 좋겟어여?
하고 반문한다..규정된 요금이니(회사) 받으라고..그러자 손 씩씩 거리며 2만원 주길래 제가
거스름돈이 없으니 천원 짜리 없으세여?...하고 물으니 없단다
하는수 없이 제가 담배 사고 거슬러 드릴께여 했더니...다시 만원짜리하나 가져가더니..
따라 오란다..지하2층 주차장 빠져나와 동네 슈퍼가서 손이 직접 담배사고 삼천원 준다..
그러면서 자기가 대리 수없이 타봣지만 이렇게 비싼경우는 첨이라고..
그래서 제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여...죄송 합니다"
그랫더니..인상 쓰면서 낼 또 볼지 모르니 악수나 하잔다..그러면서 계속 투덜 투덜
손과 헤어진후 기분이 찜찜...pda를 켜는 순간..아~~작동이 안됀다..
지난번에도 한번 그래서 서비스 갓다왓는데...
집에 다시들어가서(11시20분경) 아무리 해봐도 안된다...
포기후 오늘 아침 서비스 가니.. 기계에는 이상이 없고 프로그램 충돌 이란다...
대리운전프로그렘이 가끔 그런다나...
제가 스는 pda는 poz-b300 대리 삼실에서 강매(?)한건데..
대처 방법 아시겠지만 알려 드릴께여..(물론 원본 데이터는 삭제 됩니다)
전원켜시고 밑에 리셋버튼 동시에 누르시면 초기화가 되면서..다시 작동..
poz수원 서비스 센타 위치
인계사거리에서 시청사거리 중간쯤 월스기념병원 못미쳐 1층 유베이스
자! 오널 금욜...홧팅 하시자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