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이제야 알아채다니, 실망스럽다
단풍들것네 추천 1 조회 284 24.09.05 08:4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9.05 09:18

    첫댓글 무릎통증 정말 고질병입니다
    저도 48세 무렵 회사 단체 등산도중 무릎이 시큰하더니
    지금까지 낫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그때보다 체중이 많이 줄어서 그런지 더 심해지진 않아
    등산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관리잘하셔서 통증이 완화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9.05 11:23

    상당히 이른 편인데도 등산이 가능하다면 다행입니다.
    저는 서너달 전부터 갑자기 나빠져서 검사했더니 中 정도의 마모성 관절염 통보를 받게되어 마음이 불편합니다.

  • 24.09.05 09:20

    말씀에 공감하며 감사하게 머물다 갑니다..
    저 역시 살살 달래가며 사용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네요..

  • 작성자 24.09.05 11:22

    ㅎ 살살 달래서 된다면 괜찮겠어요
    완전 엄살모드로 전환하여 아고고~ 애고고~ 이러고 싶은데
    하필이면 아내가 수술을 한지라 꾀병 엄살 부릴 계제가 몬됩니다.애혀~~

  • 24.09.05 09:35

    단풍님이 무릎 때문에 고생을 하시는 군요

    내 남동생도 무릎 통증 때문에 지팡이를 짚고 다닌답니다

    나도 무릎 아플때 글루코사민 상어연골 홍합추출물 등

    무릎에 좋다는거는 다 먹어봤지요

    나는 지금은 무릎이 그냥 버틸만 한데?

    단풍님이 안타깝습니다

    글루코사민은 효과가 전혀 없는걸루 판명이 났지만

    그외의 위의 약들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9.05 11:21


    그렇다더군요
    저도 많이 검색을 해보았는데
    무릎 연골 보조,강화제라는게 그다지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애고오~ 몬살것습니다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요~

  • 24.09.05 10:28


    우야믄, 좋은교~

    살다보니,
    뒤늦게 깨닫는 것이 많습니다.

    나이든 어른들의 모습을 보고도
    왜 깨닫지 못했는지
    뒤늦게 알아챕니다.

    단풍님, 더 이상 진행하지 않토록
    몸을 달래어 가면서,
    상전모시듯이 하셔야겠습니다.

    단풍님이 건강하셔야,
    즐겨찾는 수필방이 됩니다.^^

  • 작성자 24.09.05 11:20

    그러게요 우야몬 좋은지 몰겠어요
    벌써 이라몬 안되는데
    언제까지 쌩쌩할 알았더만 금방 망가지네요
    담배끊고 술 작작 퍼~마시고 운동 하라던 아내의 잔소리를 흘려들은 잘못입니다 ~

  • 24.09.05 10:33

    생명공학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니 관절 분야에도 곧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
    두분이 같이 산책하시며 주고 받으시는 이야기가 정겹습니다.
    부인께서 잘 가꾸어 오신 들깨들이 싱싱한 기운을 뽐내고 있네요.

  • 작성자 24.09.05 11:19

    아고오 ~ 벌써 인공관절 하몬 안됩니다.
    귀도 눈도 어두워지는게 드러나 보이니 한심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단풍이 금방 사그라들기야 하것슴니까~ ㅎ

    맞아요 들깨밭도 보살핀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 24.09.05 13:53

    단풍님의 텃밭과
    사모님의 텃밭은 모양새가 다르군요.
    건들건들 지은 텃밭은 잡초만 무성하고요.ㅋㅋ

    무릎은 저도 아파요.
    흡연이나 음주를 즐기지 않아도
    연식이 됐으니까요.
    어젯밤에 처음으로 동전파스를 하나
    붙여봤더니 개운하니 괜찮네요.

    두 분의 산책
    보기 좋다고 해도 투덜투덜
    참 단풍님도~ㅋ

  • 24.09.05 14:27

    제라님, 반갑습니데이~!!

  • 24.09.05 17:08

    @이베리아 저두요 ^^

  • 작성자 24.09.06 00:37

    ㅎ 제라님 반기는 분이 많네요
    출중한 미모에 젊기까지 하니 오데서나 인기가 짱입니다 ~
    나 같은 사람은 서너달을 코배기 하나 안보여도 아무도 찾지않는 이곳인데 ~~
    건덜건덜은 맞아요, 씨앗 뿌리고는 돌보지 않았으니
    투덜투덜도 맞아요, 글마다 투덜거린다고 근동에서는 이미 소문이 날대로 났어니 괘않아요~

  • 24.09.05 14:26

    무릎이 아프신데도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고, 고맙습니데이.
    무릎 아프신 거 많이 힘드실텐데요.
    저도 오늘은 한의원에 가서
    침 맞고 왔습니다.

    작물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 듣고
    자란다잖아요.
    손이 안가면 금세 표가 나지요.
    지난번에 살던 집에서는
    작은 텃밭을 제가 열심히 가꾸어서
    이웃집 현관문에 채소 조금씩이라도
    걸어 놓곤 했는데
    아파트로 오고부터는 베란다에 고추
    한 포기 못 심었어요.
    사모님도 단풍 님도 얼른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9.06 00:33

    여긴 침 맞는게 쉽지 않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주택에 사신걸 몰랐습니다
    나이들면 관리 손길이 필요치 않은 아파트가 괜찮지 싶어요
    저도 이제 무릎이 쉬원찮으니 이층집이 불편합니다
    여기 노인들은 대부분 일층집을 선호한다네요
    아내는 차츰 좋이지는데, 이제 제가 쉬원찮아지고 있습니다.

  • 24.09.05 15:53

    몸이 조금만 불편해도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에 공감합니다.
    요즈은 하도 다양하게 여러종류의 상식들이 넘쳐나지만
    저도 많이 검색해본 결과로는 무릎이 불편한 것에 대한 처방으로
    수술적인 것을 빼면 무릎주변 근육강화운동이 대부분이더군요.
    아직 아쉬운대로 쓸만한 무릎이지만 열심히 무릎근육강화운동하면서
    달래 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단풍님께서도 힘들더라도 그리 애쓰시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 작성자 24.09.06 00:31

    이곳의 의료체계를 고국분들께서는 이해 못하지 싶어요
    우리나라외 비교할수 없을만큼 여러면에서 많이 낙후되었고
    예방차원의 의료시스팀과는 거리가 먼 응급위주의 시스팀이지요.
    2주후 주치의 만날예정인데 기대를 할수 없어니 걱정입니다.

  • 24.09.05 18:36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라는 시(책)제목이 생각나네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아직까지 무릎을 확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없어요. 달래서(?) 쓰면서 의술이 빨리
    발달하기를 기다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살살 달래며 쓰다보면 살짝
    좋아지기도 하더라구요. 단풍님처럼 예쁜 텃밭도
    가꾸면서요 ^^
    실은 저도 젊은날 너무 많이 써서 무릎이 아프답니다.

  • 24.09.05 18:23

    공룡능선보다 힘든 의상능선을 즐기시면서 무릎이 아프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ㅎㅎ

  • 24.09.05 18:37

    헉~~@.@~
    저두 시큰거려유 ㅋㅋ

  • 작성자 24.09.06 00:30

    그런 글귀를 들어본듯도 합니다
    무릎 정보는 맞아요, 저도 대강 찾아보았더니 대부분 그런 의견이더군요.
    ㅎ 달래가면서 지내야지요 무릎뿐이겠습니까, 눈도 귀도 많이 사용했지요~

  • 24.09.05 21:23

    단풍님. 부인도 아프신데 단풍님 무릎까지 아프시니 짜증이 날 만 합니다.
    기계도 그만큼 사용했으면 고장이 날텐데
    참 성능이 좋은 몸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살살 달래면서 사용하세요.

    저도 무릎이 아팠는데정형외과 의사의 약처방대로
    무릎약을 먹고 요즘은 조금 나은 듯 합니다.

  • 작성자 24.09.06 00:29

    ㅎ 맞아요 참 오래 사용했으니 고장이 날만도 하지요
    처방약이 효과가 있다니 정보 고맙습니다
    주치의 만날 약속을 했으니 무릎약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