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주말은 어떠셨나요~
주말이면 전 보통 먹고싶은거 다 얌냠 먹어준답니다.
운동을 해서 그런지 살도 안붙고 말이에요.
근력운동을 해서 복근/다리가 빠지고 선명해졌는데
몸무게가 는 아이러니한 일이 일어났어요 -.,-
언젠가 몸무게도 좀 진정하길 바라며.. 이번 식단 공개합니다.
아침 8시쯤 헬스장에가서 10시에 집에 와서 먹은 아침~
언제나 같은 (질리지 않은 아침식단)메뉴,,,
바나나와 우유+플랙씨드, 딸기.
플랙씨드 한스푼 더~^^
시험공부하다가 출출한 나머지 트리스켓 (크래커)
2조각 먹었어요~^^;;
페퍼와 올리브오일~
점심 먹을 준비.
제가 말씀드린 유기농요거트에요~
병을 주면 요로코롬 만들어 준답니다 ^^
뽀오얀...정말 순수한 퓨어 요거트 ^^
4스푼은 크게 크게~ 떠서 밥그릇으로 투하.
남아있는 딸기 하나을 잘게 다져준후~
치아씨드을 뿌리고~
제가 사랑해 머지않는 플랙씨드도 한스푼 가득 넣어줍니다 ^^
맛있어 보이지 않으시나요? ^^;;
이렇게 먹으면 정말 든든하고 속이 편안해요~
아몬드~ 심장에 좋은 아몬드 두알도..^^
잘 비벼서 먹으면 꿀맛이에요.
재일 좋아하는 콤비네이션은 블루베리+딸기인데
블루베리을 깜박하고 안넣었네요 ㅎㅎ;
아, 그리고 이건 제가 며칠전 구운 채식(비건)바나나브레드~
통밀로 구워서 씹는 맛도 좋고, 부들부들~^^
호두을 좀 구워서 넣더니 식감이 좋아요.
크게 구워서 하나하나 잘라 랩으로싼후, 먹기30분 전 실온에 두면
말랑해져요~
...
이거 먹고 친구집에 봉사활동 하라가서
간식: 당근,미니사과 하나, 물 그리고 미니프렛츨 과자 약간
먹었어요~
친구들은 감자칩;;^^ 나쵸, 탄산음료,
프렌치 어니언 딥.. (사워크림 덩어리;;)
제가 싫어하는 것들이라...ㅎㅎ
먹고 배불러서 저녁은 간단히 우유 한잔 마실까 했는데
어머님이 쌀국수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단골 식당 ( 한달에 2~3번은 기본..ㅠㅠㅠ 너무 맛있어요)에 가서
시켰어요~ 베트남 음식점인데 손님이 바글바글.
언니는 팟타이, 엄마는 포, 전 푸퀴엔누들 시켰어요. ^^
전 타이그린커리 한번 시도 할려했는데
엄마랑 언니가 결사반대 ( 나눠 먹거든요 ^^;;;) 해서 못먹구...ㅜㅜㅜㅜ
그리고 아침해가 밝았어요.
아침 8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10시쯤 귀가~
아침으로는 프로틴 쉐이크 한잔 ^^
단백질이 31그램 이나 @.@
전 또 두유로 갈아달라고 해서 (바나나랑요~)
비건용이 됬네요.
맛있었어요 얌냠냠. 다음에 저도 프로틴 파우더 해서 만들어 먹을까 봐요.
도서관 가서 먹은것~ 간식 (견과류 한줌)
고소하니.. 옛날에는 다른 간식 안먹고 이것만 한바가지씩 먹었는데
요즘은 먹을것이 많아서 한줌만;;;^^;;
점심~
어제 먹은 요거트인데 좀 다른 비주얼이에요 ㅋㅋ
위에는 프룬하나 얹어주고~(식이섬유!! )
...문제는 숟..숟가락을 안가져와서 김밥 먹던 언니꺼 젓가락으로..ㅋㅋ
치아씨드 특유의 젤 성분덕인지 몰라도
떠지더라구요..-.,-
한국인의 힘입니다.ㅋㅋ
마무리는 프룬으로~쫄깃쫄깃 맛나요.
저녁: 현미채식김밥.
저 햄은 콩소시지랍니다. 소시지 하나에 보통 300칼로리 넘는데
저건 지방도 1그램, 단백질도 풍부 그리고 120 칼로리밖에 안해요~
저거랑 흰 단무지 (황색소는 발암물질이래요.), 당근,
계란 (언니가 먹던거라..^^)
한 9개 먹었어요.
저희 집은 밥을 퀴노아+렌틸콩+검은콩+강낭콩+잡곡모듬+현미+현미찹쌀 이렇게 해서
밥이 많이 거칠한 편이에요~
그래도 고소하니 맛나답니다.
3시에 먹은 저녁..
(보통 한 3시 40분에 먹어요)
결국 ㅋㅋㅋㅋㅋㅋ 5시 40분에 집에 와서 남은 1/3그릇의 들깨미역국과
김치국에 있는 표고버섯과 두부 얌냠냠.
남은 김밥 3개도 먹어주구요~ㅋ
여자의 그날이 왔나..
왜이리 식욕이 마구마구 절 장악할까요 ㅠㅠ
내일은 정말 식단 잘지켜야지.
대량생산의 결과물...
아직 더 만들어야 해요.. 하하...
마카롱의 달인이 되갈 정도로 5판 연속으로 구웠어요 ㅜㅜ
이제는 같은 모양으로 잘짜요 ㅋㅋ
아몬드 플로랑탱, 마카롱 4종세트 (초코, 레몬파피씨드, 펌킨초코스파이스, 바닐라), 미니칙촉, 사브레 2세트..
ㅜㅜ 힘들지만 크리스마스을 위하여!!
주말에는 역시 맛있는거 먹어줬구요~
내일부터는 열다 모드로.
비키니 입어야 하는데 ㅜㅜㅜ
식단을 확~~~~~못줄이겠네요.
내일 목장가면 케이크..있는데 ㅜ 세상은 넓고 먹을건 많다는 말이 사실이네요.
내일 7시 이후 금식다짐이 지켜지길 소망합니다.
(방금 버섯 집어먹고 온 사람.. 현재 밤 11시 24분;;)
아자아자!! 힘을 내자!!
여러분도 이번주 알찬 식단으로 시작하세요! ^^ *
ㅠㅠ 캐나다산이 없나요?
캐나다산이 진짜 좋은데~어떡하죠?
요거트 정말..맛있어 보여요
오 플랙시드 알아봐야겠긔
아 마카롱.... 먹고싶다... ㅠㅠ
워 캐나다산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