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축구협회는 한국인 감독 장정씨를 23세이하팀 감독으로 임명하였다. 싱가포르리그 게이랑 유나이티드와 발레스티에 칼사에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감독직을 수행한 바있는 장감독은 이미 팀을 맡아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42세의 장감독은 1983년부터 1988년까지 한국대표팀 선수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스리랑카 23세이하팀은 7월22일부터 일주일간 말레이시아에서 훈련캠프를 차릴 예정이며 세차례 평가전이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파키스탄에서 열린 남아시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스리랑카는 우승후보 인도 및 아프가니스탄, 네팔 그리고 방글라데시등과 한 조에 편성되어 있으며 상위 2팀만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예선전부터 모든 경기가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23세이하라니까 어색하네-ㅅ- 올림픽대표팀이라고하센 ㅋㅋ 장정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