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브릭스월드에 글쓰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ㅠㅠ
대학생으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한 결과 자연스레 레고와 멀어졌고
스타워즈 시리즈는 점점 높아지는 가격과 종류가 많아져 가난한 대학생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이 되버렸지요..
결국 소리소문없이 접었지만 그래도 천성이 레고인인지라 가끔씩 둘러보고 댓글도 달아봤드랬지요~~ㅠㅠ
취업하고나서 다시 시작하려했지만..... 그놈의 영화가 뭔지!! 예전에 영화 리뷰글을 올릴 정도로 영화매니아인데요.
이번에 개봉한 어벤져스를 보고 완전 빠져들었습니다. 그런데 요것이 레고로 나왔부렀지요 @@
게다가 반지의 제왕까지.....(참고로 제 영화생활 중 최고의 영화는 반지의 제왕입니다. 편당 50번은 넘게 봤으니...)
결국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지요... 하지만 자비없는 가격에 또다시 피규어에 주력하기로 합니다...(으허허헝 ㅠㅠ)
잡설이 길었네요..
일단 어벤져스 피규어와 반지의 제왕 피규어를 병행해서 모으기로 했구요.
커스텀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보시죠~
일단 모인것은 이게 답니다.(로키 제외) 아이언맨 마크6와 캡틴 아메리카. 호크아이는 지난주 주문했는데 아직도 안오네요..
나머지는 퀸젯 공중전(6869)과 헐크를 구매해서 채워 넣을 것입니다.
어거지 커스텀입니다. 제딴에는 노력을 많이 해봤지만 다른분께는 어설프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ㅠㅠ
혹시 누군지 아실려나?? 바로 캡틴 아메리카의 슈트 착용전입니다. 평소엔 가죽자켓을 입고 다니는 멋쟁이시지요^^
캡틴 로저스의 엔딩샷이죠. 오토바이를 참 좋아하나봐요.ㅋ
요렇게 응용할 수 있지요~~
양면 프린트 헤드라 돌리면 인상쓰는 표정이 나오는데요. 치타우리 병사가 쏜 총에 맞고 뒹구는 장면이 연상되더군요.
일으켜줄 토르가 없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ㅠㅠ
마지막은 커스텀 중인 스타크와 함께~
캡틴 - 슈트 입고 와, 제대로 붙어줄테니까.
스타크 - ............
첫댓글 반갑습니다. 'The Return of the King' 으로 생각하겠습니다. ㅎㅎ
ㅎㅎ저에게 킹은 과분합니다~^^
ㅎㅎㅎ 그럼, Queen 으로...(아,,,,이거 성차별인가요....)
그럼, Prince로 갑시다. ㅎㅎㅎ
평범한 레고인을 prince로 격상^^ 감사 또 감사합니다.ㅋ
절대 놓칠 수 없는 히어로즈 피겨. ^^
놓치면 후회할거 같아서 돌아왔습니다ㅋ
개인적으로 스타크 얼굴이 더 싸가지 없게 프린팅 됐으면 좋겠어요ㅋㅋ
충분히 싸가지 없게 보입니다만 ㅋㅋ
화이바가(?) 있는 히어로는 대갈장군이 될수밖에 없는 레고의 현실..ㅋㅋ
ㅋㅋ근데 또 그게 묘하게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