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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6876] 시범경기 잡담
1번선발 추천 1 조회 1,275 16.03.09 16:5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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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09 17:09

    첫댓글 몇번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시범경기뿐일지라도
    일단은 어린 선수들이 좋은 모습으로 기분 좋은 첫단추 끼워서 좋다는..
    시범경기 승패에 집착할 필요는 없지만
    어린선수들 컨디션은 개막이후에도 좋은 모습 보였으면 한다는..

  • 16.03.09 17:11

    전 시범경기에서 승부보다는
    수비실수나 어린투수들에 집중하게 되더군요

    이겨서 좋기보다는 실수가 적고 괜찮은 어린 투수들 때문에
    흐뭇하네요

  • 16.03.09 17:12

    저같은 문외한 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을 잘해주셨네요^^ 잘보고갑니다

  • 16.03.09 17:53

    다른 무엇보다 수비가 안정되어 있는 점이 고무적이네요.

  • 16.03.09 17:54

    어제 오늘...젊은 투수들의 호투가 기쁨으로 다가오네요 ㅎㅎㅎ

  • 16.03.09 18:00

    전 우리팀은 젊은 투수들 피칭 위주로 보았고 타격은 거의 신경 안써서 봣네요. 어차피 타격이야 사이클이 있고 시즌 시작에 맞춰가면 되는거니까요.
    2경기 내내 보면서 든 생각은 넥센이 전력누수가 정말 심각하구나라는걸 느꼈네요. 올해 넥센이 참 고전할 것 같다는 생각과 더불어 넥센에게 약했던 우리팀에겐 상당한 플러스요인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 16.03.09 19:33

    마지막 문단에 덧붙이자면 지난 시즌 최종 순위에서 1~4위까지의 간격과 4-5위간 간격의 차이가 컸죠. 우리가 아슬아슬하게 가을야구를 못하긴 했지만 결국 상위권보다는 하위권에 가까운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올해도 그 간격을 좁히는 게 우선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저는 타자보다는 엔트리 경쟁이 치열할 어린투수들을 지켜보는중 입니다 아무래도 엔트리에 들가능성이 큰 느긋한 배테랑 보다는 더 전력을 다할 가능성이 높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시범경기일 뿐이지만 지금의 성적이 어린투수들의 올시즌을 가늠해 볼수있는 작은 표본의 역할은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6.03.09 22:49

    쓰신 말씀 중에 저도 포수의 도루 저지율은 그닥 신뢰하지 못할 꺼란 말씀은 인정합니다만...
    원래 포수란 포지션 자체가 힘든 것에 비해서 빛을 많이 보지 못하는 자리고 다른 포지션에 비해 실책을 했을 때 결정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자리죠;;;
    최근 포수 자리가 오바해서 반영되었다기보단
    좀 천대(?)취급을 받았던 포지션이 요즘에서야 노고를 치하받는... 그런 느낌이예요

  • 16.03.10 08:40

    수비에서 투수만큼 체력소모가 크고 투수만큼 일구일구에 집중해야하는 책임감이 큰 포지션이 포수입니다.
    또다른 극단적인 예로 그저그런 투수에 전성기의 박경완을 앉혀놓는 경우와 그저그런 투수에 정범모를 앉혀놓는 경우 아니면 반대로 로저스에 박경완, 로저스의 정범모의 경우라도 어마무시한 차이가 있겠죠. 공수의 밸런스를 갖춘 확실한 주전포수가 있다는 것은 확실한 3선발급 투수를 보유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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