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 사랑 - 유가을
어머니 사랑하는 바다 같은 내 어머니
젖가슴을 풀어주시며 생명을 주신
뼛속까지 사랑 주고 당신 아픔 모르시다
새가 되어 하늘 높이 사랑만 남기고 가셨네
마른 손이 갈라지고 잔주름이 깊어가도
떨리는 손 내밀면서 걱정하시던
우리 엄마 영원히 부르고 싶어
오늘도 불러보는 가시고기 사랑
아버지 사랑하는 하늘같은 내 아버지
말없이 큰 가슴으로 세상을 주신
뼛속까지 사랑 주고 당신 아픔 모르시다
해가 되어 별이 되어 사랑만 남기고 가셨네
마른 손이 갈라지고 잔주름이 깊어가도
떨리는 손 내밀면서 걱정하시던
우리 아빠 영원히 부르고 싶어
오늘도 불러보는 가시고기 사랑
첫댓글 노래 가사가 넘 좋아요.
잘 듣고 갑니다.
고운 흔적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슴에 와 닸는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