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하트)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여자"는 젊어 한때 곱지만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여자"는 자신을
돋보이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돋보이려고 한다.
"여자"의 마음은
꽃바람에 흔들리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에도 견디어낸다.
"여자"는 아기가 예쁘다고 사랑하지만
"어머니"는 아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예뻐한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 받을때 행복 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사랑을 베풀 때가 행복하다.
"여자"는
제 마음에
안들면 헤어지려 하지만
"어머니"는 우리 마음에 맞추려고 하나되려 한다.
"여자"는
수없이 많지만
"어머니"는 오직 한분 뿐이다.
말로 다 표현 할수 없는
"어머니"의 사랑~
그 크신 사랑에
머리 숙입니다.
*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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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의 신문♧
(視界 Zero)
"인생"은 정말 "시계제로"와 같다
어떤 사람이 바닷가를 거닐다가 요술램프를 주웠다.
이 사람이 램프를 문지르자 곧 연기와 함께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서 말했다.
"주인님, 소원이 무엇입니까?
단, 한 가지만 소원을 들어드릴 수 있습니다.
소원을 말씀해 보십시오."
이 사람은 무슨 소원을 말할지 한참동안 곰곰히 생각하다가 '1년 후의 신문'을 가져오라고 말했다.
주식시장의 주가를 미리 알아서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해 거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램프의 요정은 예~하고는, 금방 1년 후의 신문을 가져왔다.
이 사람은 급히 주식 시세표를 찾았다.
그는 주식 시세를 보면서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그래 바로 이거야" 그는 이제 곧 자신의 전 재산과 지인들에게 빌릴 수 있는 돈을 계산해 보았다.
한참을 계산하고 "이 정도면...." 어느 정도의 재산이 될지 가늠을 해보면서 만족스러워 했다.
그는 곧 실행을 하려고 보던 신문을 접었다.
그런데 접혀진 신문 뒷면에 작은 '부고(訃告)'란이 눈에 띄었다.
거기에는 '자신의 사망' 소식과 함께 '장례식' 시간이 적혀 있었다.
한치 앞도 모르는 인생에 관한 새로운 신조어로 '시계 제로'란 말이 있답니다.
그 뜻은 시력이 미치는 범위를 뜻하는 시계(視界)와 숫자 0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zero로 이루어진 신조 합성어인데,
원래 시계 제로란 안개나 연기, 어떤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져 전혀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에 쓰는 말이지만.. 최근에는 사회,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비유할 때, '시계 제로'란 용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흔히 운명은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개척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이미 정해진 숙명은 어쩔 수 없는 것이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또한 인간의 운명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변화무쌍한 것이니, 언제나 자신의 분수를 알고 자신의 직분에 충실하며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정말 '시계 제로'와 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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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유머어....~~
"단칸방 부부와 아들"
깔깔 유머.
http://m.blog.naver.com/potoi/12018484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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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번째 손님" ♡
마산에 사는 마음씨 좋은
국밥 집 주인 함안조씨 "조갑래" 아저씨는 손님을 기다리며 신문을 뒤적이고 있었다
점심시간이 정해져 있는 직장 손님들이 한 차례 지나간 뒤라서 식당내에는 좀 한산 하였다
그때 문이 벌쭘히 열리더니
머리카락이 허연 할머니가 열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의 손목을 잡고 들어 왔습니다
자리에서 일어선 조씨 아저씨가 웃는 얼굴로 그들을 맞았습니다
"할머니가,
저, 저어~쇠머리국밥
한 그릇에 얼마나 하는지요?”
“6천 원 받습니다.”
할머니는 조금 엉거주춤 몸을 돌려 허리춤에서 주머니를 꺼내 안에 든 10원짜리 동전까지
철렁거리며 헤아려 보았습니다.
"그리곤 한 그릇만 주세요.”
소년을 먼저 앉히고 할머니는
그 맞은쪽으로 가서 앉았다
조씨 아저씨는 그들 앞에 물잔 둘을 놓고 주전자로 물을 따랐습니다
조금 뒤 조씨 아저씨는 국밥 한 그릇에 깍두기 한 접시를 곁들여 할머니와 소년의 가운데에 놓았다
김이 모락모락 오르고 구수한 냄새가 풍겼다
“아가야, 어서 많이 먹어라.”
소년은 국밥을 한 숟가락 푹 떠서 입에 막 넣으려다가는 할머니를 바라보며 “할머니, 정말 점심 먹었어?”
“그럼, 배불리 먹었다
너나 어서 먹어라.”
그제서야 소년은 국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이 게걸스러이 먹는 동안
할머니는 깍두기 하나를 집어 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조씨 아저씨가 그들 앞으로 다가서 말합니다
“오늘 참 운이 좋으십니다.
할머니는 오늘 우리집의 백번째 손님입니다.”
할머니는 무슨 소리냐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조씨 아저씨를 쳐다 보았습니다
“우리집에서는 그 날의 백번째
손님께는 돈을 받지 않습니다
작은 복권을 하나 타신 셈이지요.”
“아니, 그게 정말인가요?”
“아, 그럼요. 오늘은 그냥 가시고
다음에 또 오십시오.”
할머니는 쪼글쪼글한 얼굴 주름살이 다 펴지도록 환히 웃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 남짓 지난 어느날이 었습니다.
조씨 아저씨는 무심코 창밖을
내다보다가 길 건너쪽에서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낯익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사흘째 내리 그 자리에 서 있는
그 아이를 본 조씨 아저씨는
아내를 보내 무슨 까닭인지 넌지시 알아보게 했습니다.
한참 만에 돌아온 아내의 얼굴빛은 그리 밝지 못했습니다.
내일 모레가 쟤네 할머니의 생신이래요
할머니께 국밥을 대접해 드리려고 언제쯤 오면 백번째 손님이 될 수 있는지를 세고 있나 봐요
마침 가게손님이 별로 뜸한 때라서 “이거 야단 아니야?
백번째 손님은 커녕,” 조씨 아저씨의 고민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나절 내내 “이거 야단 아니야!”를 연발하던 마음씨 좋은 조씨 아저씨가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러더니 전화기 앞에 붙어 앉아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댔습니다
“과장님이세요?
모레 점심시간에 저희 집에 오십시오 별일은 아니고요
평소에 많이 이용해 주셔서 점심한 끼 대접하고 싶어서요
친구분들과 같이 오시면 더 좋습니다.”
조씨 아저씨는 전화번호 수첩을 뒤적이며 한참 동안 이곳 저곳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는 똑같은 말을 되풀이 했습니다.
드디어 그날이 되었습니다.
조씨 아저씨네 국밥집 건너편 길에 소년이 나타났습니다
혼자가 아니고 할머니랑 같이였습니다
조씨 아저씨네 국밥집에
손님이 한 사람 들어갈 적마다 소년은 동그라미 속에 돌멩이를 사람 숫자 대로 넣었습니다
여느 날과 달리 손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뒤였습니다.
“할머니, 어서 일어서!
아흔아홉번째 손님이 들어갔어
다음이 백번째란 말이야.”
소년이 서둘러 할머니 손을
잡고 끌었습니다.
“오늘은 내가 할머니께 사드리는 거야.”
소년은 할머니의 귀에 대고
나직이 속삭이며 씨익 웃었습니다
“오냐, 고맙다.”
할머니는 더없이 행복한 얼굴로 소년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날 진짜 백번째 손님이 된 할머니는 또 따뜻한 쇠머리국밥 한 그릇을 대접 받았습니다.
식당 안을 가득메운 손님들은 백번째의 손님에게
행운을 비는 박수를 치며
국밥을 얻어 먹었지요
그런 일이 있은 뒤로 참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조씨 아저씨네 국밥집에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 들기 시작해서 정말로 백번째 손님이 되어 국밥을 공짜로 먹는 사람이
날마다 생겨 났습니다.
그리고는 이백번째 손님이 되어 같이 온 동행들까지 공짜 국밥을 먹는 일도 가끔 있었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습니다.
우리가 고운 마음 건네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우리를 맞이 하겠는가요!
사필귀정’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은 거짓이 없는 곳
주는 마음 되돌아 오는
세상인 것을 ... 🙏
오늘도 좋은날 입니다.
흐르는 시간을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가는 세월이라면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날이길 기원니다.
ㅡ종 표 가 옮겨온ㅡ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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