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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들이 그토록 궁금타 하던
뒤 늫은 소개팅?.
AK플라자 분당점 1층 스타벅스 커피전문점.
두두보다 좀 일찍 왔는지.
저쪽에서 알아보고 초면에 그녀가 손짓을 합니다.
잿빛 자겥에 아담한 그녀.
고개 까딱이며 인사를 건넵니다.
나이가 칠십넷.
보다는 젊어 보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왔노라며. . . . .
그간에 연기된 만남에 이야기를 하며
참, 젊어 보인다 고
ㅎㅎㅎㅎ
무신 이야기 끝에 먼저 간 아내 이야기에
한 눈물 두 눈물 찍어내는듯
안타가 워 합니다.
아~~ 이 여인은 귀 보다는 눈 보다는 가슴으로 내 말을 듣나.
따스함이 느겨지는 님.
나도 그렇지 해필 왜? 먼저간 아내 이야기를 했는지
이 두두도 덩달아 눈 붉히며 외면을 했고
고개 돌려 바라보니
왜?? 이리도 이뻐 보이는지.
꼭! 깨 묽고 싶은. . . . . .
미쳤쥬?.
희미한 실내 무드등 불빛 아래 그녀
인물이야 그렇고 그렇치만
맘은 벌써 저만큼 갑니다
^)^*
2022.12.01. 두두바리 올림.
첫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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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빌려
처음부터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준 코보 내외분.
고맙고 감사 합니다.
그 기대에 부응코자 열심히 노력할 겁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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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해의
끝자락에 좋은일로 성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