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 지도를 클릭하시면 3,394 X 3,790 픽셀로 확대된 지도로 무악재-안산-백련산 6.954km 궤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현 행정구역 '통일로20길' 마을은 무악재 쪽 인왕산의 들머리죠. 산골 마을에 88년 소방도로가 들어섰군요?

▲ '통일로20길' 마을 뒤로 인왕산 서울성곽이 보입니다. 예전 찍은 사진 못 찾아 마을 이름을 모르겠네요?

▲ 인왕산(△339.9)에서 마을로 내려와 무악재 육교를 건너기 전 마을 도로 풍경이죠. 안산(△295.9)이 보이네요.

▲ 행정구역 상 서대문구 홍은동 청구3차 APT와 서대문구 홍제동 안산초등학교 사이에 육교가 이어져 있죠.

▲ 무악재는 매우 험한 고개였으므로 온갖 짐승들이 서식했었고 이에 따른 호환(虎患)도 자주 있던 터라
나라에서는 북쪽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무악재를 낮추는 공사를 여러차례 한 끝에 수척(數尺)이 깎여지게 되었다죠.

▲ 경기도 안산과 이곳 안산초등학교가 오버랩 되는 건, 세월호 탓이겠죠?

▲ 홍제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도로 따라 가면 안산초등학교 후문이 나오고 이후 일반 골목과 마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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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자연스럽게 '안산자락길'과 마주칩니다. 요 근래 만들어진 길 중 가장? 무척 잘 꾸며진 길이더군요.

▲ 안산자락길과 마주치는 이곳 화장실에서 강북13산 종주자는 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무악재 육교 지나 약 503m 정도 오르면 '안산자락길'과 접하고 그곳에 화장실이 있죠.

▲ 안산자락길이 이렇게 길이 좋습니다. 구름다리 마냥 허공에 떠서 계곡을 지나죠. 안산 주변 사는 분들은 행복 자체.
봄이면 서대문구청 뒤로 벚꽃이 물결을 이루어 상춘객을 불러들이고, 일년 사시사철 '안산자락길'은 주민들과 같이 합니다.

▲ 저는 화장실 가려고 빙 돌았고, '안산자락길' 밑으로 올라오면 길이 짧습니다.

▲ 안산(△295.9)이 보이네요. 조금 더 오르면 안산-금화터널-경기대학교 주등로와 마주칩니다.

▲ 인왕산(△339.9) 성곽이 보이는 곳에 올랐네요.

▲ 가운데 조금 보이는 봉우리는 북악산(x342.5). 제가 그림의 끝 저 바위에 다가가려고 '선바위'에서 노력했다는 거죠.

▲ 오른쪽 바위는 '선바위', 해골바위 쪽에서 길이 없어서, 성벽 밖으로 붙어 올라갔지만 등로가 끊겨있고 출입금지 구역이더군요.

▲ 북한산에서 기(氣)가 가장 세다는 보현봉(x721.9) 아래 인왕산(△339.9)과 정북으로 이어지는 군시설물 x250.7봉이죠.
'인독백안'의 등로에 있는 발칸포 봉우리이지만 군시설물이라 우회해서 상명여대 쪽 홍지문으로 내려가게 되죠. -인독백안-.
보현봉과 x250.7봉은 마치 대득지맥 한탄강 넘어 성제산(471m) 백골OP(468m)에서 오성산(파파산)을 바라보는 느낌입니다.

▲ 등산로는 무악재 청구아파트 뒤 '통일로20길' 마을 뒤로 위 사진의 오른쪽 바위봉으로 연결됩니다.

▲ 그림 왼쪽은 '안산 암장'이고 멀리 북한산 족두리봉(x367.3, 수리봉)이네요.

▲ 노란 원(Yellow Circle) 주밍(Zooming)해 볼까요?

▲ 서울시 민속자료 4호인 종로구 무악동 '선바위'입니다. 무(巫)와 불(佛)이 녹아든 동네죠.

▲ 붉은 아파트는 홍제래미안으로 무악재 육교 건너 청구아파트와 연결됩니다.

▲ 경복궁 주밍(Zooming).

▲ 안산(△295.9)-경기대 주등로와 접~했습니다.

▲ 인왕산 파노라마 그림 클릭하시면 4,912 X 1,080 픽셀로 확대됩니다.

▲ 그림 클릭하시면 4,912 X 1,080 픽셀로 확대된 파노라마 보실 수 있습니다.

▲ 모든 길은 로마(Rome)로 통하듯, 모든 봉화는 목멱산(x270.1)으로 통한다? 경복궁 가까운 안산 봉화(봉수)가 우선인가?

▲ CJ에서 서울 타워 주위 환경 공사 포함 120억을 들였죠. 20년 임대 권리가 주워졌고요.

▲ 어린이날이 떠오르는 건 왜죠?

▲ 그림 오른쪽 바위 거의 다가갔죠. 펜스 옆 길로. 길도 끊겼고 그때 "멈춰" 나직한 소리 듣고 몸 돌려 '선바위'로 Back했습니다.

▲ '인독백안'은 '인왕산-독바위-백련산-안산'이죠. 인왕산에서 상명여대 홍지문 내려가다 만나게 됩니다. 우회. 군시설물 x250.7봉

▲ 필름이 이중으로 쓰이네요. 아까 주밍 그림 올렸는데, 또 올렸네요? 에너지 낭비.경복궁은 외국인 사귀고 싶은 분 필수 방문.
서양 사람들 말고 동양인들이 찾는 3호선 경복궁역, 한번 찾아보세요. 국제 혼인에 관심있는 분들, 낚을 만한 처자가 있는지? 관심을......

▲ 무학대사와 정도전이 '선바위'를 두고 도성 안에 둘 것이냐를 놓고 싸웠다죠? 유교의 흥(興)함으로 설득한 정도전의 승리.

▲ '선바위' 바로 위에 '해골바위'가 있습니다. 그 위에 산신각과 칠선각을 같이 모신 전각이 있고요.

▲ '서울강북환종주'라 일컫는 강북13산 하시는 분들은 그림 왼쪽 보현봉(x721.9) 전 대성문에서 보현봉 우회
보토현에서 인왕봉 성곽 사이 북악산(x342.5)-창의문을 지나 제가 서 있는 이 곳에 이르게 될 겁니다.

▲ 팔각정과 나무테크 계단이 종로구와 서대문구 은평구를 가르는 구계(區界)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 그림 가운데 쌍봉 오른쪽이 강북13산 출발점인 아차산(x295.7)이고 왼쪽은 용마산(△348.6)입니다.

▲ 산 위에 있는 건물이 상명대(남녀공학)이고요. 뒤 뾰족이가 △527.4 비봉이죠.

▲ 노란색 마사토 왼쪽으로 올라왔습니다. 삼성래미안아파트에서 안산자락길로... 뒤 재개발 지역 주밍합니다.

▲ 여기가 어디 재개발인지 모르겠네요?

▲ 왼쪽부터 나월봉(蘿月峰,x688), 나한봉(羅漢峰,x715.5), 문수봉(文殊峰,x727), 대남문 건너 보현봉(x721.9).

▲ 사자능선 숫사자-암사자 거쳐 리지로 보현봉(x721.9)에 오르게 되죠. 능력없으면 숫사자 우회 빙 돌아 일선사 뒤 보현봉.

▲ 보면 볼수록 대득에서 보는 성제산(471m) 백골OP(468m)과 오성산이 다가오네요. 그림 끝 쌍봉은 큰,작은 형제봉.

▲ 아침 사진은 동에서 서쪽으로, 오후 사진은 서쪽에서 동쪽을 찍는 게 좋습니다. 도봉산과 북한산.

▲ 인왕산 파노라마 그림 클릭하시면 4,912 X 1,080 픽셀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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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악재-안산-백련산 
2014. 5. 28 (Mon)
탁상행정과 관치행정의 헛점들이 드러나면 국민들은 공무원을 욕하게 되어 있지만,
실제 제일 일선에서는 정치나 세상의 일과 무관하게 대부분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태반이죠.
그중 일복 많은 사람은 죽어라 일만 하는 반면, 고급공무원이라는 분들은 "국민의 공복으로 남아라!"
이 말을 명심하고 처신을 해야 할 줄 압니다.
법원 공무원도 공복(公僕)이라고 할 때,
국민이 내는 혈세(血稅)를 두렵고 무서워 평생 몸가짐을 조심하다,
공복에서 해방되어 그 지위와 특권을 이용 치부를 하게 되면 말년이 불운해집니다.
부부관계도 열번 잘하다 한번 잘못하는 거보다, 매번 못하는 사람이 이벤트성 한번 잘하면 점수를 땁니다.
초지일관(初志一貫), 같은 심정과 자세를 평생 유지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죠?
우리가 성인(聖人)이라 부르는 분들이 이와 같을 런지요?
제가 가장 존경하는, 따르고자 평생을 노력했던 성자(聖者) '마하트마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 Gandhi)!'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이름이 좀~ 길죠. 위대한 혼(Mahatma)도 말년에는 소녀들과 잠자리를 같이 했죠.
사티아그라하(Satyagraha) '진리 파지(把持) 인도독립의 영웅이
제가 젊어 신봉했던 Brahmacharya (브라흐마차리아) 금욕(禁慾)은 어디로 실종된 것인지요?
보는 각도에 따라, 내 주관에 따라 세상일은 달라 보입니다.
예전 양반댁 대감님은 회춘성이라는 효(孝) 받듬을 받아, 소녀와 잠자리를 같이 했는데,
자연스럽게 볼 수도 있고, 나잇값 못하는 체신머리 없는 논네 소리 들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일이란 것은 철저히 자기 주관에 맞추어 판단하게 되어 있지만,
'기본, Basic'이 살아있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는 공감대가 있어야 할 겁니다.
문제는 상식에 대한 기준이 다르고 사회적으로도 합의가 없다는 거죠.
세상에 상식에 무슨 합의가 필요하냐고 물을 수 있는데, 말 같지도 않다는 것인데
'기본과 상식'을 자기 삶, 제 주관에 맞게 해석하기 때문에 서로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이 됩니다.
제 느낌, 제 주장만 가지고 세상을 살면 얼마나 편할까요. 세상이 내 마음대로니까요.
청계산님 공복(公僕)으로 낙동강에 내려가 있을 때,
윗 선의 압력을 계속 무시하고 끝까지 담당자 도장을 찍지않은 일화는 유명하죠.
부당(不當), 불의(不義)한 압력에 고개 숙이지 않은 용기와 신념!
또 선비같은 청렴(淸廉)이 청계산님의 트레이드 마크요, 기본 심성(心性)인 듯 보입니다.
잃어버린 상식,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았다는 상식을 지켜낸 거죠.
얼굴 마주한지 워낙 오래 됐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도 전해듣고 있던 참에
오랜만에 다음카페 '청계산의 산방 http://cafe.daum.net/ldk0322'을 방문해 보니,
조자룡님, 이용주님 강남12산(13산) 공지가 있어서, 그쪽에 조금 안다고 하는, 관심이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죠.
저는 약 74km 내외의 '강남13산'을 할 실력도 체력도 안 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길은 확인해 보자는 차원에서 3번째로 나선 길이 창의문-인왕산-무악재-안산-백련산입니다.
다만 길을 나선 5.26 (월)은 인왕산 등산로가 쉬는 날이라
창의문-무학재는 동네골목 '선바위-마애불' 여행으로 대신하고,
무학재부터 안산- 백련산은 본격적으로 길 확인에 나서게 된 거죠.
최소한의 행동!이 기본 예의?
아차산-용마산-망우산-구능산-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북악산-인왕산-안산-백련산!
강북 13산에 참여하는 분들이 부럽기 그지 없지만, 제 능력이 안되니 마음으로나마 응원을 보냅니다.
약 74km 내외의 길이라 공력을 잘못 쓰면 부상을 입게 되고,
그 여파로 무릅이나 발목을 다쳐 한달~ 서너달 산에 못 갈 수도 있죠.
육체적으로 후회하는 삶을 살 수도 있으니, 평소 산행을 통해 내공이 쌓여있지 않는 분들은
도전 자체가 무리가 됩니다. 자기 자신을 모르고 허영(虛榮)에 들떠 따라 나서는 길이 아니죠.
저는 아차산 출발 성의만 표시하는 선에서 산행을 하고,
조자룡님, 이용주님을 위시한 철각, 건각들은 나머지 길을 서로 보듬고 위해주며 밝혀나갈 겁니다.
아무쪼록 한 분도 다치지 않고 모두 완주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야 제가 청계산님께 받은 수 많은 은혜, 폐에 대한
머리카락 한 가닥의 마음 편함이 될 거 같습니다.
5월 31일 am 7시 아차산역에서 뵙겠습니다.
행운과 영광이 깃들기를 빌며, 여정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 그림 오른쪽 아차산(x295.7, 右), 용마산(△348.6, 左)을 시작으로 망우산(x254.2)을 지나 불암산으로 달려갈 사람들!

▲ 서대문 독립공원 Zooming.

▲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형무소. 일제강점기 영어(囹圄) 생활 옥바라지 하느라 수 많은 아낙들이 임시로 건너편에 기거했다고 하네요.
이름하여 100년 여관골목. 이곳이 지금 골목여행코스가 되었고 저는 그중 일부인 선바위와 해골바위, 마애불을 본 거고요.

▲ 그림 오른쪽 금화터널 지나 x192m 봉으로 내려가면 경기대학교가 나오죠. 제가 봄철 안산 벚꽃 시에 가는 길.

▲ 안산 암장. 권기열 등산학교에서 사용하는 것 뿐 아니라, 일반인도 종종 바위 연습을 합니다.

▲ 아차산(x295.7) 뒤로 희미하게 △678.8 예봉산과 x658.4 검단산.

▲ '동봉수대터'에서 바라보는 안산(△295.9)

▲ 예전에는 안산이라 부르지 않고 무악산이라 불렀다고. 여기는 동(東)봉수대(터) 부활이고요.

▲ 어쩌면? 저렇게 바른 자세로 사진을 찍을까요. 왼쪽 스트레칭 아주머니와 대조적.

▲ 지금은 안산, 예전 무악산에 동,서 두 곳의 봉수대가 있었다고.

▲ 마루금은 무학정으로 가게 되어 있지만 어느 곳으로 내려가도 무난할 듯? 밑에 '안산자락길'이 받춰주니까요?

▲ '안산자락길'에 접하니 고도가 많이 낮아진 듯? 북한산이 올려다 보입니다.

▲ 오늘 제가 인왕산(△339.9)과 정북으로 이어지는 군시설물 x250.7봉을 자주 클로즈업 하는데요?

▲ 연북중학교 후문으로 내려오면 서대문유스센터, 청소년수련관이고요.

▲ 지금 현대i30 나오는 곳(서대문구청)으로 내려와 무단 횡단했죠. 횡단보도 없습니다. 위로 올라가자니 도는 거 같아서?

▲ 모래내길입니다. 홍제천이 흐르고 있죠. 자전거 타고 한강 성산대교-하늘공원 지나다 홍제천을 들어가볼까? 때론 갈등이고요.

▲ 마루금에 빌라와 아파트가 밀집형태로 자리잡고 있어 혹시나 등로가 이어지나 시간 남으니 살펴봤죠?

▲ 지도에서 보듯? 두 곳 골목을 올라가다 적당한 발치에서 절개지를 확인합니다. "역시 길 없구나......"
파란 줄로 가는 게 장땡. 홍연약수 지나 들머리에서 능선 진입할 때도 그냥 파란 선으로 가는 게 돌지 않고 좋을 듯?

▲ 저 옹벽을 넘어 백련산 주능선 마루금으로 붙으면 편하고 좋으련만, 상황은 현실을 직시하게 되네요.

▲ 결국 서대문문화체육회관으로 오지 않을 수가 없는 거죠. 10번 마을버스 다니는 길.

▲ 10번 마을버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 갑니다. 유진상가 있는 데.

▲ 물 보충은 홍연약수에서. 안산 하산하며 약수터가 두어 곳 있지만, 마주칠지 미지수?

▲ 이 팔각정이 백련산 들머리가 됩니다. 조망터로 가면 빙 돌게 되니 바로 가는 게 다리 품 덜 팔게 되고요.

▲ 백련산 안내도 클릭하시면 1,700 X 918 픽셀의 큰 그림으로 주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조망터라고 괜히 빙 돌아 왔습니다. 그냥 최단거리로 오를 걸. 왼쪽 안산에서 아파트 있는 곳이 연북중학교 후문.

▲ 조망터라고 안내판에 나와 있어 빙 돌아왔죠. 안 와도 될 곳.

▲ 돌탑(캐른)이 있었을 텐데, 왜 무너져서 돌 무덤이 되었을까요? 돌탑 그런 거 싫어하는 사람 짓이겠죠?

▲ 백련산 KBS TV 방송 중계소.

▲ 백련산 정상(X228) 은평정. 예전 기억으로는 은평정에 올라가 보는 그림이 무척 생소했습니다.

▲ 오늘의 주제 서울성곽 구간 중 인왕산 구간 다시 봅니다. 오른쪽에 바위봉우리 그쯤에서 통일로20길 마을로 내려오죠.

▲ 백련공원 화장실 부근 뿐 아니라 백련산 내려오는 등로에 아파트가 즐비. 마치 동네를 걷고 있는 느낌?

▲ 서울시 지적삼각점봉에서 북한산과 대림아파트를 내려다 봅니다. 대림ATP 뒤가 독바위(x225.9), 인독백안의 한 정점이죠.

▲ 지도에 따로 표시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약 183m 정도?

▲ 클릭하시면 1,752 X 918 픽셀의 큰 그림으로 확대됩니다. 노란 선따라 센트레빌 201동까지 내려가면 고개마루.

▲ '인독백안' 할 때는 센트레빌 201동, 여기를 못 찾아 아래 목공골목으로 올라갔었죠. 잠기지는 않더군요. 뭐 잠가도 넘어가면 그만.

▲ 고개마루 서대문구 안녕 이정표. 은평구로 넘어 가겠죠.

▲ 위 지도를 클릭하시면 10,594 X 11,262 픽셀의 대형 지도로 서울강북환종주 강북13산 궤적을 보실 수 있습니다.
Westlife의 "You Raise Me Up"입니다.
보통 Josh Groban의 곡으로 많이 알고 있는데, Secret Garden이 부른 곡도 좋습니다.
★ Face To Face (Sony BMG); 200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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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련산에서 방향만 잡고 내려와 저 빌라 아파트뒤 절개지로 내려왔었슴다...혹여 누가보믄 도둑넘으로 몰릴까 조심해 내려왔었슴다.
백련 하산 센트레빌 2단지에 201동, 202동 2개동이 있더라고요.
등로는 자연스럽게 202동 아파트까지 이어지는데, 누가 제지하거나 문이 닫혀 있지는 않더군요.
낮은 문이라 잠겨놓았다고 쳐도, 밖에서 손으로 열 수 있고, 그냥 넘어가도 상관없습니다.
경비가 왜 아파트로 들어오냐? 뭐라고 할 분위기가 아닌 거 같아요.
사람이 자주 다니는 길은 아니고, 센트레빌 아파트 주민들의 산책로라 나무 계단도 잘 만들어놓아,
백련산 하산길로는 그만인 거 같습니다.
캐이님은 지난 2월 강남 10산 한달음에 빼시더니, 강북13산은 일전에 하신 거죠? ^^
저는 몸이 말 안 듣는 비만이라 오래 가지는 못할 텐데, 가는데 까지는 한번 가보려고
강남16산 하다가 우면산에서 중포하고 ㅠ 강북13산은 안혔어유~ ㅠ
ㅎ 아무튼 부럽기만 합니다. 저는 몇년전에 하산한 후 도로/자전거길에 만족하며 걷고 있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