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뽀빠이 아저씨라..^^
증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애기 군요..
사실 저의 초등학교의 즐거움중에 뽀빠이 아저씨와 함께 한게 상당히 많아요...
자전거두 타구 뭐드라 설탕으루 만든 음식 뛰긴가..^^
아저씨 이사 할 때두 도와 드렸느데...
못 뵌지 거의 십년이 지났군요...
제가 운암동 성당 다니는데(지금은 많이 못갔지만).. 엣날 아저씨가 양복 입구 성당두 몇번오셨다가 자기 성격에 안 맞는다며 때려 치웠는데..
글구 저 초등학교4학년땐가..
아저씨가 무등일보 한 칸에 기사와 사진과 함께 나오셨어요..
아저씨는 애써 태연한척 했지만..흐뭇해 하시는 모습..
아! 그때 아저씨 본명을 알았당..김귀복씨...^^
헤! 그때 모습이 지금두 선해요...
그 아저씨를 안게 아마 6살때였을꺼에요...
커 가면서 아저씨가 다리를 절뚝거리는 이유두 잘 알게되구..
증말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당....>.<
사실 저번주에 어린이 대공원에 갔는데 뽀빠이 아저씨 멀리서 봤거든요..
어떤 미모의(?)여성분이랑 그늘에서 데이트(?)하시던데..?
헤~~방해 할 수 없어서 그냥 왔구 다음에두 거기에 가서 계시면 아는체 할려구 했는데...
머리가 이제 듬성듬성 해졌더군요..^^
뽀빠이 아저씨라는 단어...
증말 제 추억의 한편에 있던 이름인데..
방갑군요..
제게 연락처라두 남겨 주세용..
삼겹살에 소주나 거하게 쏴악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