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청정숲]

사    랑         *청정숲 김명수*
 

억겁億劫의 인연으로 핀 
전설 간직한 능소화처럼
핏 빛 그리움은 
담을 넘어 긴 기다림으로
 
오매불망 타던 가슴 
빨간 꽃망울로 터트리고
인연, 그 몹쓸 오라에 매여 
가슴 졸인 세월이 얼마인가
 
바르르 떨던 소녀 입술에 
그대 입맞춤이 없었던들
백옥의 하얀 살결 
그대 탐하지 않았던들
여리디 여린 눈망울에 
그대, 기약의 호소하지 않았던들

업보業報의 끈일랑은 
결코, 당신과 나의 것이 아닐진데 . . . .
사랑이 業이던가 , 業이 사랑이던가 .

2020.12.29 영상리뉴얼

♬~ 영화 ; "푸른 파도여 언제까지나" OST곡 "Il Cielo In Una Stanza " ; Mina ~♬

[청정숲]

안녕하세요~
요즈음 내년의 플래시 록다운을 앞두고
그동안의 작품들을 손질하고, 정리하다보니
숨어있던 옛날 작품들이 눈에 밟혀
카페에 공유하고저 올립니다.

장맛보다 뚝배기라고 글보다는
영상과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1960년대 미나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태리
영화 "푸른 파도여 언제까지나" OST곡 입니다.
이 가수 MINA 는 OST도 부르고
영화 주인공으로도 출연했습니다.

[청정숲]

사 랑 .......*청정숲 김명수*

억겁億劫의 인연으로 핀
전설 간직한 능소화처럼
핏 빛 그리움은
담을 넘어 긴 기다림으로

오매불망 타던 가슴
빨간 꽃망울로 터트리고
인연 , 그 몹쓸 오라에 매여
가슴 졸인 세월이 얼마인가

바르르 떨던 소녀 입술에
그대 입맞춤이 없었던들
백옥의 내 하얀 살결
그대 탐하지 않았던들

여리디 여린 눈망울에
그대, 기약의 호소하지 않았던들
업보業報의 끈일랑은
결코, 당신과 나의 것이 아닐진데 . . . .

사랑이 業이던가 , 業이 사랑이던가

[하얀 사랑]

아
전 글만 반쬐 보여요 ㅠㅠ

[청정숲]

아직 노트 북 준비 안하셨나요~?
노트 북이 없으신데
"사랑과 이별" 은 어떻게 데꼬 가셨나요~?
기술력이 궁금~~???

[하얀 사랑]

캡쳐요
ㅎㅎ
행복했고
편한자리
텅빈자리 이별이되었나봐요
사랑이 뭘까요
힘이드는군요
혼자만의 행복이었는지
너무 아파서
ㅠㅠ
아직요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안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