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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사랑방
 
 
 
카페 게시글
전통가요방 눈감아 드리오리 /원창 남인수
노송 추천 1 조회 115 12.06.30 21:2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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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6.30 21:31

    첫댓글 모진 가믐 끝에 전국에 단비가 내리고 있네요 ~ 오랜만에 옛노래방에 노래한곡 올리려고 주희님의 노래듣고
    배운노래 입니다. 항상 기분좋은일 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

  • 12.07.01 14:44

    노송님 반갑습니다....ㅎㅎ
    노래 맛을 제대로 내시는군요ㅎㅎㅎㅎ
    좋은노래 잘 불러주셔서 편안히 감상하고
    박수 드립니다 즐거운 날 이어지세요
    추천박수꽃추천박수꽃추천박수꽃추천박수꽃

  • 작성자 12.07.03 09:18

    신가네님 안녕하시옵니까? 일찍오셔 많은 박수와 꽃선물 놔주셨네요~ 감사히 받아 갑니다 건강하세요~^^

  • 12.07.01 22:25

    앗 드디어!!!!!방가 넙죽 굽신 굽신
    노송선배님은 주희님과 비슷한 시대에 노랠 아주 아주 많이 사랑했던 분인거 같습니다.
    두분이 뜌엣으로 그 당시에 가수로 나셧어야 하는건데ㅎㅎㅎ
    이 노랜 남인수님이 병상에서 불럿다 하던데요...그리고 무엇보다 반주 구하는 게 쉽지 않을텐데..노래 한곡 녹음하려면 많은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지요
    오랜만에 옛노래방에 옛노래가 쿵작 쿵작 ...유성기가 씽씽 돌아가고 있는듯...
    눈감아 드리오리..무엇을? 떠난 애인을 용서한다는 것 같기도 하고, 종교적인 색채로 죄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한다는 거 같기도 하구요
    노래 가사를 음미하면서 몇바퀴째 돌아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곡입니다

  • 작성자 12.07.03 09:32

    아효!~ 하늘재님 노랫말을 상세히 음미하면서 아주 관심깊게 들어주셔 고맙습니다 전혀 모르고 지냈던 노래인데 식견이 짧아 노래에 담긴 사연은 잘모릅니다 ㅎ~ 잘아시는분의 조언을 기다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12.07.05 23:22

    인생이 철길이냐 ~ 철길이 인생이냐 ~ ~

    우리네 인생길, 우여곡절이 하도 많아..결코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만이 있는 건 아닌갸봐용 ㅎㅎ
    잘 아시다시피.. 姜文秀<남인수>는 18세에 가요계에 입문하여
    주옥같은 가요 일 천여곡을 불러 사람들은 그를 서정가요의 황제라 칭稱했지요
    예나 지금이나 예술인들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가요황제 남인수도
    결혼 생활은 그리 평탄치 않아 갖은 풍랑을 겪으면서 살다가
    늦으막에 당대의 최고 여가수인 이난영과 사랑에 빠져 행복을 얻는 듯 했지만

    " 남이하면 불장난 내가하면 로맨스"라는 요즘의 노랫말처럼
    남인수와 이난영의 사랑이 세인의 눈에 어디 좋게만 보였겠슴니껴 ㅎ

  • 12.07.05 23:43

    두 사람의 사랑 내면엔
    자식들을 이역만리 미국으로 떠나보내고 혼자가된 이난영의 쓸쓸한 마음을 남인수가 위로하고
    경제적 도움도 주었고, 이난영은 결핵으로 고통받는 남인수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기에
    그런걸 보아선 뜨겁고 진정한 사랑이라하겠지만
    그렇지만 참새들의 입방아와 눈총속엔 모다 불장난으로 보였을 터..
    그런 게 안타까웠던 반야월 선생께오서..
    모든 걸 좋게 보아주겠다시며..'"눈감아 드리오리"라는 노랫말을 맹글고,
    이난영의 친오빠인 이봉룡이 곡을 붙여 이 노래가 나왔다는데..
    식견이 하도 짧아 백프로 단정치는 못하겠네요 ㅎㅎ
    병상에서 불렀다는 이 노래가 가황의 마지막 노래라고들 하지요..

  • 작성자 14.11.18 19:52

    아유!~ 비봉산님 이노래에 얽힌 기맥힌사연을 아주 상세하게 올려주셨네요~
    노래를 지데로 할려면 노랫말에대한 진정한 의미와 하나의작품이 태어 날때까지의 많은 희비가 있었을터
    그런걸 가슴으로 되뇌이면서 불렀어야 노래의 본연의 의미를 담아낼수가 있었을텐데 ~ 어이긍! 부끄러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7.15 21:02

    하늘재 님 ~!~ 죄송합니다. 답글을 드린듯한데 오늘보니 날라가 버렸네요 ㅎㅎ
    늘 이렇게 성원해 주시니 이방에 오고싶고 그러네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 12.07.01 23:35

    앗..!고명하신 !노송선배님..?..주희님하고...헉.~쌍벽이십니다..?..러브러브..?축하축하..?우왕굳..?

  • 작성자 12.07.03 09:36

    오양권님 반갑습니다 잘계신지요?~ 허접한 자리 찾아주셔 너무 고맙습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12.07.02 07:12

    노송님!~~~안녕하세요
    언제나 편안하고 구성진 옛노래가 오늘도 즐거움을 주는군요~~
    역시나 저도 한국인의 정서 옛노래에 심취해가는가 보네요~~잘 듣고 갑니다~~~

  • 작성자 12.07.03 09:41

    산들애님 어려운 발걸음 해주시고 찾아 들어주셔 감사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하고 기분좋은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 12.07.02 21:24

    기다리노라니 선생님 노래를 노사방에서 듣게 되어 참! 좋습니다
    노사방에 올때마다 옜노래방에와서 선생님 계신가확인하고 여기저기 단이며 놀다가곤 하지만
    섭섭한 날이 많았답니다
    거침없이 부르는 선생님 노래 듣고 들으며 한참 있다 가겠읍니다
    건강 하십시요

  • 작성자 12.07.03 09:48

    아유!~ 백록님 반갑습니다 어수룩한 논네를 기다리다 섭섭한날 도 많으셨다니 원!~ 뭐라 말씀 드리고 몸을 둬야하는지~ 송구하기만 합니다.
    제주도에 시원한 바다내음 담아 주신 고마운 글에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12.07.03 00:34

    노송선생님 안녕 하세요~ 처음들어 보는 노래 입니다. 아코디언 반주 소리인가요~ 참 좋습니다.
    훌륭 하신 노래에 박수 드립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작성자 12.07.03 09:52

    오태현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요즘도 행사 많이 하십니까 ?~ 하시는일 잘되시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12.07.04 11:15

    가믐이 지난는지 노송 친구도 자주 노래를 들려주니 메마른 가슴이 축축해진다.방갑다. 대구 소식이 궁금하지만...어쩌겠노...!

  • 작성자 14.11.18 19:53

    칭구여 잘있지?~ 전국에 단비가 내려 해갈은 하는가 싶다.~대구에 몇않되는 칭구들도 잘있다만
    울 노사방을 찾는 칭구는 유일하게 지구 저편에 있는 자네밖에 없으니 원!~ ㅎㅎ 우짜든동 몸
    건강히 지내야 허네!~

  • 12.07.06 00:05

    그간 별래무양하시었습니까 ?
    이리 뵈옵게 되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가뭄에 단비를 만나는 게 이런 기분인가 싶기도 하구요
    열정도 사그러지고 모다 귀찮게만 느껴져.. 숨 죽이고 납짝 업드려 있다가
    간간히 들리믄서 동정을 엿보곤 했는데..
    오늘, 노래에 훔뻑 빠져서..기양 지나치지 못하고 이리 인사 올리게 됬습니다. 굽신
    너무 오랜만이라 인사글도 잘 안되어서
    그래서 어쩌지 못하고 속죄하는 맘으로 기양 부동자세로 열 번 이상 들었다 싶은데..
    정말이지 기맥힌 노래솜씨는 노사방의 가요황제임에 틀림없습니다. ㅎ

  • 작성자 14.11.18 19:54

    비봉산님~!~ 잘계시옵니까?~ 이렇게라도 간간이 뵐수 있으니 참반갑고 고맙습니다 .
    옛노래방에서 옛날에 눈부신 활약을 보이시던 비봉산님을 비롯한 몇몇분들이 요즘은 뜨음 하시어
    마냥 아쉽기만 했었는데 이렇게라도 뵐수있어 너무반갑구요 이왕에 오시는길에 노래한곡 가지고 오셨으면 얼매나 좋았을까 하는 지욕심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넘쳐 기분좋은날만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22 21:22

    아유 !~ 사람사랑 님 오신줄도 모르고 마중의 글을 놓쳐버렸네요 ~ 죄송합니다.
    우짜든동 건강하시고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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