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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한국도착한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이런거 참..귀찮지만 하와이사랑에서 너무 정보도 많이얻었고 쿠폰당첨도 되서 당첨금도 받고 ㅎㅎ
이거 안쓰면 죄짓는 기분들어 이렇게 도움되고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최대한 겪었던 일들과. 제 느낌을 적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어느 수기나 마찬가지로 다 내가 느꼇던걸 쓰기때문에
무엇이 좋았고 나빳다로 너무 고정관념갖고 여행계획 세우지마시고
걸러서 보셨음 좋겠어요.
아. 그리고 아무래도 인터넷은 너무 좋았거나 너무 나빳거나 한 사람들만이 올리는경우가 많기에
그점도 여행떠나기 전 분들이라면 잘 걸러 보셔야할꺼예요~^^
시작합니다 ㅎㅎ
준비는 1년전부터는 한거같아요,
너무 준비를 오래하고 열심히했나..그래서 하와이가 생각보다 더 별로였던듯싶어요 ㅜ
아무것도 몰라야 더 좋을꺼같은데 ㅠ 자유여행이니 공부를 안할수도없는노릇이구요 ..
비행기는 6개월전에 발권완료했어요
딱 작년9월 추석연휴 하루전날 했어요
호텔예약은 3개월전 12월달에 했구요
조인하와이에서 옵션신청은 2주정도전에했네요
비행기 대한항공직항 2인 245
호텔 오하나이스트 5박 57만원
옵션여행 90만원 (샌딩서비스+렌트1일+해양스포츠+와이켈레셔틀)
렌트는 현지에서 1박연장해서 145불 더 들었네요
환전은 100만원만했어요 가서 카드쓸작정으로..
작은심장 소심장들이라 현금많이씩 못들고가요 ㅎㅎ
카드수수료 많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조인하와이 직원분이 그렇지않다고 현금써도 택스붙고 카드써도 똑같은택스붙는거라고
안심하고 카드를..엄청긁어버렸네요
결혼식입니다.
이상한 신부예요. 울지도 떨지도. 친구들말로는 몇번 해본여자같다고 ㅋㅋ
보통 결혼한 신부는 결혼식 기억도 나지않을정도로 정신없다지만 전 손님 한분한분과 나눳던 말까지 다 기억날정도로.
떨지않았어요. 이상해요 시집가니까 좋았나? ㅋㅋ
사진이 좀 깨져요 ㅠㅠ
결혼식을 끝내고 부랴부랴 장충동으로 갑니다.
첫날은 신랑이 선물받은 장충동 신라호텔 스위트룸에서 자요 ㅎㅎ
제가 이 까페에선 언급금지당한 무엇으로 호텔을 예약했다가
완전 시.망 .. 일을 저질러서 하와이 5박을 오하나 이스트로 예약되고.
울고짜고 했더니. 신라호텔 1박이 선물로 들어오네요 ㅋ
어쨋든 하와이 5박을 60만원으로 보내고 신라호텔 1박가격보다 싼... 아이러니 ♩
다음날 아침 . 조식부페를 먹고 호텔사우나를 즐기고 면세점을 구경후,
2시에 체크아웃하고 3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을 갑니다.
8시 10분 비행기였는데.... 정말 시간이 애매하고 아깝더라구요
왜 하와이 시간은 저렇게 애~매 할까 싶었어요.
어쨋든 그렇게 일찍 공항에 도착했지만.
대한항공은 시간에 상관없이 수화물붙이고 할수있다고해서
먼저 짐다 붙여놓고. 식사하고 면세점가서 물건찾고 구경좀 하다보니.
출발시간이 되었어요
공항에서..설정샷 ㅋ
비행기를 타자마자 나눠주네요 간식.. 땅콩.
진짜 맛나요 ~^^
계속달라고해도 주시니. 눈치보지마세요.
비행기타고 2시간쯤 있다가 밥이나와요
비빔밥과 소고기중 고르라해서 하나씩 골랐는데
소고기는 떨어졌다고 비빔밥만 두개 받았어요.
맛은. 있었지만.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먹은 비빔밥은 질렸음.
금방질리는맛,,,
공항에서 디카하나를 읽어버리고 뱅기를 타서
화나서 술달라고해서 술만 벌컥벌컥 마시고 잠들었네요 ㅋ
한참자다 깨니..벌써 도착 2시간 30분전..
아침을 줍니다.. 죽과빵을 고르라길래 전 죽. 신랑은빵.
받자마자 후회하고 제 죽 다뺏어먹었어요 ㅜ
아침에일어나서는 꼭 죽드세요
빵 진짜 별로..
아침먹고 비행정보를보니 조만큼 남았네요
약 2시간후면 도착.
호놀룰루 ♩
공항 도착후.. 입국수속은 참 간단했어요
상상만으로는 개별적으로 입국심사하고 영어울렁증있는데 영어인터뷰하고
상상은 정말 끔찍했지만. 뱅기내려서 차례로 줄서서 자기차례오면
여권보여주고.손가락 지문인식하고,
그냥 직원이 허니문이냐 물으면 네!하고 ㅋ
허니문이냐묻는것도 쌀라쏼라하는게아니고
그냥 "허니문?" "예스"
이정도입니다..
저희는 단수여권을 챙겼기에 조금더 긴 대화가 필요했는지.
한국말하시는 통역분을 불러요 큰소리로 코리아 어쩌고!!!
그러면 한국통역사가 바로 뛰어와서 통역해줍니다.
왜 단수여권만들었냐
신랑은 군대다녀왔냐. 이정도 대화하고.끝.
결론은. 긴대화가 필요한 인터뷰시에는 통역하시는분 부르니.
너무 겁먹지마세요~
그렇게 지문찍고 여권받아서 나오면
수화물을 찾으러가요,
이것도 어짜피 사람들 몰려가는길따라가면되고
길도 하나더라구요 ㅡㅡ ㅎㅎ 인천공항처럼 안복잡해요
김포공항보다도 간단함, 그냥 동네 시외버스터미널 생각하면될듯.
참고로 강변역보다도 쉽더라구요 찾아다니기는..
그렇게 수화물을찾고. 나가는길에
외국직원들이 우릴보며
밤,밤,밤, 그래요
첨엔 어리둥절. 밤이뭔가.밤?밤?? 당황;;;;;
알고보니 먹는밤입니다.
씨앗류? 못들고 들어가자나요.앞에가니 신혼부부들 밤이며 대추며 잔뜩 압수당했네요
저흰 뒤늦게알아듣고 노.하고 바로나왔어요.
밤 대추도 안챙기는 무심한 신혼부부 ㅋㅋ 친정가니까 제 옷가방속에있더라구요
조인하와이에서 샌딩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이또한 K구역으로 나와서 서있으라길래
출발전엔 과연 잘찾을까.엄청 걱정하고.
사진까지 다 프린트해갔지만.
프린트 꺼낼 필요도없이 수화물찾아서 나가면 바로 나가는문이고 나가면 바로
A~..어디까진진모르겠지만. 구역별 나눠있어요.
진짜 진짜 찾기 쉬었어요
가서 서있으니 한 10분 20분정도있다가 (조인하와이!!) 하면서 외치며 최씨아저씨가옵니다.
프린트를 50장은 해간거같은데.왜그렇게 종이낭비했나 싶었던 순간1
첫날 원래의 제 계획
도착후 시내관광 샌딩서비스
3시 체크인
4시 조인하와이 들리기
5시 창스레스토랑 저녁식사
그후~로얄하와이안 DFS갤러리아 구경
실제 한일
도착후 시내관광 샌딩서비스
3시 조인하와이 감
4시 체크인
체크인후 짐풀고 나와서
DFS갤러리아 쇼핑 이것저것 사고
창스레스토랑을 아무리 찾아도 없었음.
결국 아무 스시집가서 밥 해결.
일단 체크인하는 호텔에는 데려다주니. 체크인을하고 조인하와이를 일부러 갈 생각이었는데
조인하와이를 먼저 데려다주시더라구요
옵션여행 확인다시하고, 네비도 빌려오고.옆팀보니 컵라면도 가져오시공.
전 운좋게 당첨된 50$쿠폰을 돈으로 받고 ㅎㅎ
호텔로 돌아왔어요
공항와서 옷갈아입고. 최씨아저씨가찍어주셨어요
진주만.. 왜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보니 젤 좋아보이네요 ㅋ
시내관광.중
무슨 동상앞이라는데. 모르겟어요.
왜갔는지. 모르겠는거 2
월마트 도착, 밥부터 먹어야겠어서 밥먹으로왔어요
멀리가긴 힘들고 월마트안에있는 L&L
최씨아저씨말로는 양많으니 하나로 나눠먹으랬는데
우린 대식가라.두개시켜서 다먹었어요.
맛있어요. 하지만. 소태임.... 미국사람들 와~장난아니게 짜게 먹더라구요
그리구나서 월마트 쇼핑을하는데.
초코렛도사야지. 약도사야지,커피도사야지..
계획은 다 없어지네요
넓기도하고 뭘사야싶을지도모르겠고.
정신없더라구요..
인천공항에서 수중디카를 잃어버려서 수중카메라(12$)와
신랑 아쿠아슈즈(10$) 껌(1.??$) 요렇게 사고 나왔어요
조인하와이에서 일끝내고 다시 셔틀타는데 신랑이 몰래찍었네요 ㅎ
호텔 체크인은 참 간단은 했지만.
전 엄마뱃속영어실력이라.정말 ABC만알정도라.. 무섭게 벌벌떨고있고
신랑이 알아서 하는데.
카운터에서. 인적사항같은걸 써야하는데
우리는 쌤쌤성이아니니 (한국은결혼해도 성이다르니) 따로써야한다고
저한테도 무슨 쪽지를 줘요 ㄷㄷㄷㄷㄷㄷㄷ;;;;;;;긴장 백배!
근데 간단하더라구요 그냥 이름이랑 주소쓰는건데
이름이랑 동네이름만쓰고 쏘리쏘리 ㅜㅜ;;;;;하면서 줬더니
괜찮다고 웃어주네요 땡. 체크인 땡 ㅋㅋ
어짜피 호텔가기전에 최씨아저씨가 체크인방법 대충알려주셨는데
전 너무 당황했어요 정말 .간이 콩알만.
이때부터 전 벙어리가 됩니다.
ㅜㅜ
이렇게 체크인을하고 쇼핑을 나섭니다^^
DFS는 면세점이지만.1.2층에서 산건 안걸린다는 조인하와이 말만믿고
열심히 쇼핑을하네요.
결론은 마지막날 게시판에 남겨드릴께요
우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ㅋㅋ
화장품과 향수들을 사고 나오네요
길거리에 이쁜 보세옷가게도 엄청많아요,
옷을 미리 준비해간게 후회되던순간.
수영복도 이쁜거 깔렸구요 진짜 가서 사는것도 좋다는 후기 많이봣는데
그래도 겁나서 바리바리 챙겼더니 후회 엄청했어요 ㅜ
이렇게 간단한 쇼핑을 마치고 계획대로 창스레스토랑을 죽어라 찾았지만,
끝내 찾지못하고..
어디를갈까 하는데..
와~ 와이키키.. 로얄하와이안센터앞쪽 뒤쪽거리들.
왠만한 식당은 줄을 안선데가없고
안 북적이는곳이없네요
6시이후에 밥먹기 진짜 까다로웠음 ㅜ
그렇게 우린. 겨우겨우 일본 스시 사시미 집에들어갔어요
점심을 짜게먹었더니 계속 목만타네요
맥주를 완샷하고.
스테이크같은 정식과 스시 사시미정식...
비싸네요 이렇게먹는데 102달라 들었어요
스테이크같은게 30몇불이었고
스시정식이 48불.
생맥주 4잔해서..ㅜ
한국에선 저거 홈플러스나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7~1만원정도면 사먹는건데,
참 하와이 물가란 ㅋㅋ
디게 고급레스토랑도아니고 그랬는데도 그러네요,
여튼 맛은 쏘쏘 하게먹고.
디게 성의없는 일본인들 (서빙) 에게 팁까지 줘야하는 현실..
디게 불친절했는데도 팁을 줘야하나요? 아 진짜 팁 아까웠어요
여튼 이렇게 먹고 10시쯤 호텔에 돌아왔어요
앞에도 말했지만 오하나이스트.ㅋ 그저웃지요
하지만. 정말 굿초이스였던듯.
저희 맨날 6.7시에나가서 밤 12시는 되야 들어오고 그랬거든요
좋은.비싼호텔이었으면 아까웟을듯.
ABC마트에서 과일과 맥주를 사들고 한잔씩 더먹고 잤네요~
오늘은 뭐 그냥 그랬어요
솔직히 우리나라 제주도가 하와이보단 100배좋다고 전 계속 그러고
신랑은 니가정한거니까. 할말없다고 계속그러다가 잠들었네요
침대가 두개짜리라. 신혼부부인데 따로 아주 편하게 잤어요
두개짜리 침대줬다고 불평하는 글들 몇개본거같은데
두개짜리 침대 완전 강추!! ㅋㅋ
저흰 5박내내 붙어잔적이없네요
극기훈련하느라 빡세게 돌고 호텔와서 각자 뻗고 ㅋㅋ
분위기잡을 신혼부부아니면 침대 두개 괜찮아요 ㅎ
1DAY 끝.(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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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에 따루 주무 셨다니까 김새잖아욧! 신행인데.. 쩝.. 신라호텔이 그리 비싸군뇨..
그래도 두분의 아웃핏을 보니 하와이의 따스한 날씨가 느껴져서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 전 하와이가 제주도 보다 조금 더 낫다고 생각 해요.. 근데 제주도도 좋아요.. 한국음식을 먹을수 있어서..
넹..호텔이 일박 80불 5박이니..부가세까지 50만원대 결제했는데 신라호텔은 일박에 54만원이었어요 ㅜㅜ
ㅎㅎ 따로자니까 너무좋던걸요?저는 ㅎㅎㅎㅎ
진짜 재밌게 잘 읽었어요 ㅋㅋㅋㅋ 저도 밥부인님처럼 마지막에 따로 주무셨다는 글에 ㅋㅋㅋ 근데 또 이해는 된다는 ㅋㅋㅋ 저도 5월에 하와이 신행 계획중이라 하루에 열세번씩 하사 들어오는데 앞으로 계속 후기 기대할께요 ^^
근데 길거리 보세옷도 정말 살만한가요? 저도 여기서 옷 사가지마라 가면 널렸다 이쁜거 많다 그런 글 진짜 마니 봤는데도 자꾸만 신행옷을 준비해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어요 ㅋㅋㅋ 저는 그렇다쳐도 신랑옷은 준비해가야되지 않을까요?
옷 정말 많이 갖고 가지 마시고 거기서 사세요~
뭐 아예 쇼핑 안하실거람 몰라두... ^^;;
보세옷도 너무이뻐요.다만 비싸요.ㅜㅜ 너무이쁜원피스 플랫슈즈 등등 많이봤는데 보세옷이라 사기도뭐하고해서 못샀어요. 한화로 따지면 원피스같은건 5~10정도 보통하던데... 하긴. 신행옷 준비하다 인터넷 열심히봐도 비치원피스도 5만원이상 하던데..그거나 그거나지만요^^ 전 신행옷준비하는기간이 여름이아니라, 비치옷파는싸이트많이봣는데 비싸고 이쁜건없고해서 있는옷들로만 가져갔는데.. 거긴 다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길거리원피스같은건 뭐 3만원대면 살수있을거고.. 울나라 명동이나 이런데가면있듯 그런보세옷가게도많지만 동대문처럼되어있는 쇼핑몰에파는 원피스 수영복도많고~
정말 안가보시면. 좀 불안하실꺼예요.저도그랬으니..근데 가면 깔린게 수영복 원피스 이런거더라구요..신랑옷도. 챙겨가긴 나날이 갈아입을옷은가져갔는데, 3일째부터는 다 거기서 산옷입었어요 ㅎㅎ 알라모아나가면 홀리스터 티 엄청싸구요(아베크롬비는 비싸요ㅜ ) 와이켈레에서산 폴로티 이런거입고 그랬어요 남자옷은 여자옷만큼 깔리진않았지만. 쇼핑어짜피 하실꺼라면.분명 사게되실꺼예요~
옴마야 홀리스터 아베크롬비 짱 기대하고 있는데!!!!! 아베크롬비가 더 이쁜데 비싸군요 ㅠ_ㅠ 알라모아나 가서 홀리스터 티 사가꼬 와야겠어요 ㅋㅋㅋㅋ
후기넘기대되요 보세옷은 얼마나하나여?
보세옷은...뭐 옷마다틀려서~~~ 보통 이쁜옷가게들어가면. 원피스 5만원이상은하더라구요~
님만 믿고 옷은 많이 안 가져 가야겠어요. 뭐. 또 짐 싸다 보면 여름옷이라 얇아서 괜찮아 하며 챙기고 있겠지만요.ㅋ
재밌게 읽었어요~ 간만에 올라온 수기라서그런지 하와이로 뛰어가고 싶네요.ㅋㅋㅋ전 따로 잔다는거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많이 피곤하거든요.ㅋㅋ 다음 날도 기대할께요~^^
네..전 어짜피 설레이는 사이는아니고 ㅎㅎ 연예를오래해서인지 서로 편하게 자기바쁨...^^ 열심히 돌아다녀야한다면 따로자는게 서로에게 좋은거같더라구요. 뒤척거릴때마다 옆사람 안신경써줘도되공
와~~저희랑 커플링 똑같아요!!^^ 신기하다,,ㅎㅎ
저희랑두 커플링 똑같애여 ㅋㅋㅋㅋ 저두 완젼 깜놀~
저희두 이 커플링~~ㅋㅋㅋㅋ
ㅋㅋㅋ 다 같은곳에서 한건가요? 같은곳아니라면... 저 한대선 지네들만의 뭐 어쩌고저쩌고하더니... ㅜㅜ
후기 잘봤어요. 설레네요ㅎㅎ 다음후기도 기대할께요^^
어제 2탄쓰다가 컴이 오류나서.꺼졌어요 흑흑. 김새서 그냥 컴끄고 자는바람에 2탄이 늦었네요
평생 같이 잘텐데.. 잠은 역시 혼자 자는게 젤루 편하죠.. ㅋㅋㅋ 그나저나. PF. CHANG 인가.. 거기 찾기 엄청 쉬은뎅.. 못찾으셨네요.. 아쉽.. ^^ 다음 후기 기대할께요 ^^
네.. 엄청 찾기 쉽더라구요. 저녁먹기전에 갤러리아랑 그렇게 쏘다니고. 그래놓고. 팬디옆에있던데.그앞도 계속 다녔는데 그걸못보고..막상찾을땐없고 ㅋㅋ 첫날이라. 그냥 헤매기만했나봐요 ㅜㅜ
ㅎㅎ 후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다음 후기도 기대됩니다 ^^
이제 하루치썻는데... 다음후기쓰기 넘 무섭네요 ㅎㅎ 여기 후기쓰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신듯해요~
어므나~ 신혼부부가 따로 자면 어째요~
근데 알콩달콩 여행 느낌이 막 전해지는거 있죠~ ㅎㅎㅎ
따로자야 제가 잘자서...순전히 제생각만해요 ㅎㅎ 옆에 사람있으면 제가 잠을 잘 못자는거 신랑도알아서 .. 알아서 옆침대로 ㄱㄱㄱ ㅎㅎ
^^
마지막날 넘넘 궁금한데요~~~~ 후기 재미있게 잘봤어요~
ㅜㅜ 세관걸렸죠 뭐 ㅎㅎ
ㅇ ㅏ~~ 너무 설레요 ~~ ㅋㅋㅋㅋ 저는 알아듣긴 하는데 말을 잘 못하는 수준이고 예랑은 영어 들으면 멍~~ 때리는데 걱정이에요 ㅠㅠ
스마트폰만 믿구 가는데.. 괜찮겠죠????? ㅋ
보세 옷집 가격이 어느정도 에요??? 한국에서 신행 옷살라면 거의 인터넷에선 원피스 하나에 5~6만원 줘야하는데 ...
알아들으시는거면 제 기준으론 영어천잰대요? ㅎㅎㅎ 제가 님 예랑이수준인가봐요 전 완전 벙어리. ㅎㅎ 제 신랑이 알아는듣는데 말을 잘못해서 걱정했는데 하루는 어버버하더니 2틀부턴 술술. 돌아오는길엔 농담도하더라구요. 정말 후기보면 긴말필요없고 단어만 짤라말해도 다 통한다더니... 관광지라그런지. 물먹고싶으면 워터 플리즈 한마디만해도 웃으며 다 가져다줘요.. 알아들으신다면 정말 아무걱정없을꺼예요 ^^
거기옷도 그정도예요~~ 근데 지금은 겨울이라. 비치옷파는사이트에서만 옷을 봐야하는 한계라... 옷이 다 안이쁘고 그옷이 그옷인데..하와이 옷들 정말이뻐요^^
커플링 사진 똑같애서 깜놀했어여 ㅋㅋ하와이 역시 좋군요~ 두개짜리 침대있으면 정말 하루정도는 따로자게마련! 편하게 숙면 ㅋㅋㅋ 공감했어요 ^^
탐스신고가셨네요, 발랄해서 더 좋아보여요. 전 비 많이 온다길래 커플탐스 놔두고 튼튼한 운동화신고갔거등요. 사진보면 약간 아쉬움..ㅋㅋ
아무래도 탐스가 다니기 가볍고 편하고 해서요.^^ 제 신랑도 바다에 빠치고, 비온잔디 돌아다니다 적시고..몇번 말려줫어요. 호텔에 드라이기 있으니 별 불편하지않더라구요~전 샌들이 끊어져. 아쿠아슈즈만 신고다녀서 ㅜㅜ 젖을일은 없었지만 ㅎㅎ
아뉘~ 분위기 잡을 신혼부부셨잖아요.. 침대 두개 좋으셨다니..ㅎ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 후기 기대 만땅입니다*^^*
잠옷조차 안가져가서...분위기는 없어요 ㅎㅎㅎㅎㅎㅎ 반바지에 티입고자고.ㅋㅋ 너무 편하던데요?^^
너무 재밌게 잘 쓰셧네욤^^ 읽는내내 즐거웠어요~~, 다음 후기도 기대할게욧~
네^^ 잼있으다니 감사해요 ^^ 말주변이없어서.. 쓰면서 수정하고 힘들어요 ㅜㅜ
ㅋㅋ 저는 쉐라톤 ㅋㅋㅋ 저희두 작년 허니문 투베드였어영.. 붙어서 잔적이 없었죠..ㅋㅋㅋ 완죤 바다도 대박 좋은 오션뷰엿는뎅..ㅋㅋㅋㅋ저랑 비슷하셧네요 저두 옷 바리바리 사들고 갓는데 ..ㅋㅋㅋ 어찌나 이쁜게 많던지 올해 갈때는 걍 가볍게 가서 살라구용..ㅋㅋㅋ
마자요~저도 다시간다면 절대 옷안들고갈꺼예요 ㅎㅎ 입고가는옷빼곤 빈트렁크 하나만 들고가면좋겟더라구요.명품만안사면 세관도 크게신경안쓰니까 속편하구요 그나저나 올해 또 가시는거예요? ㄷㄷㄷ 와~~~부럽당 ㅠㅠ 즐거운여행되세요 ㅎㅎ
밤밤밤에서 완전 웃음 한번 터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