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번에 견학을 하고 면담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온 청암면 시목마을 이장이자 청암제일교회 목사입니다.
저희 아동 유학센터의 개설의 준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시골 교회 목사로서 15년 전에 부산에서 이곳 청암면 청학동 골짜기인 청암제일교회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농어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눈이 띄이게 되었습니다. 농촌의 아름다움과 인성의 발달의 풍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하여 지역 경제와 농촌 발전에 대한 열망이 타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인내하며 지역을 섬기는 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었고 노력을 하던 중에 시목 마을 이장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농촌 발전을 위한 밀거름이 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 청암 초등학교 상이리 분교(폐교)를 하동 교육청으로부터 유상 임대하여 아동 복시센터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보건 복지부에 등록된 '푸른빛 지역아동센터'를 개설하여농촌지역의 아이들의 복지와 공부, 문화, 사회체험을 위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청암초등학교 통,폐합 설명회가 7월에 개최되었는데 청암면 주민과 총 동창회에서는 청암면 발전을 위해서 학교를 폐교할 수 없다는 한 목소리로 외치며 대안으로 "도 농 교류 사업의 차원에서 농촌 유학촌을 세워 아이들을 유입하여 학교를 살리자는 제안을 본인에게 하였습니다.
저는 농촌 발전을 위한 마음을 가지던 중에 '총 동창회'의 제안을 받아 들여 "청학골 아동 유학센터'를 개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만 기존 "푸른빛 지역 아동 센터"의 시설을 사용하며 별 무리가 없으리라 믿기에 유학생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사랑하고 농촌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 전하여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들이 되기를
사모하면서 일하리라 다짐합니다.
그래서 다음 카폐에 "청학골 아동유학센터" 홈페이지를 만들어 유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모든 자료들은 본 카폐에서 다운받아 명칭만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2010년 2학기 중간이라도 4명의 유학생들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손용우 센터장입니다. 010-493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