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벌.. 오늘 울과 동생애가 군대간다고 해서리
애덜이랑 돈모와서 미아리 보내줬다...
(구)대진에 소영이란애.. 진짜 이쁘더군...
근데 울과 동생넘이 델꼬 들가부렀다.. ㅋ
밖에서 애들이랑 기다리느라 죽는줄 알았네..
글구 이눔아.. 미아리도 안댕기는 나지만..
나한테 그런말 하기전에 너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말해라.. 조금이라도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는 부분은
없는지... 순진한 나에게 전화해 온갖 자랑을 하며
남자의 가슴을 울리진 않았는지...
오쟁이랑 같이 손잡고 반성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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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얼마나 남아돌면 이쁜 하나경한테 폰케이스까지 사주냐?
나도 좀 사주라..응?왜?시러?시름 말던지...
대신 나 설가믄 밥 좀 근사하게 싸주라..
니가 친구면 여자한테만 그렇게 돈쓰지말고 남자한테도 좀 써봐..
알겄지?
그래..그래..
글고 이제는 미아리 앵간히좀 다녀..
자랑좀 앵간히 하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