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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물. 여행 여물과 작두 & 낫
김진철(대구달서구) 추천 1 조회 166 24.09.29 22:3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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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30 08:08

    첫댓글 여름방학 때면
    넓은 들판에 소를 놔 멕이며 친구들과 제기차기하던 그 때가그립습니다.
    겨울에는 짚과, 서숙대, 고구마넝쿨등을 말려서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작두로 썰어 많이 저장해 놓고 소 사료로 썼던
    작두를 오랫만에 봅니다
    또 큰 솥에다 소죽끓일 때 아궁이에 불지피며 오래오래 앉아있는게 제일 싫었답니다 ㅎㅎ

  • 작성자 24.09.30 07:27

    저는 농사를 짓어보지 않아서 시골친척집에 놀러가서 본적이 있습니다

  • 24.09.30 15:43

    @김진철(대구달서구) 그 시절 농가에서는 소가 농사지을 때 없으면 안되는 재산1호였지요
    그래서 부농가에서나 키우며 소없는 집에 대여해 주기하고 빌려쓴 집에서는
    사람이 대신와서 일해서 갚아 주기도 했지요.

  • 24.09.30 10:33

    예전에 소들이 힘들게 일은 했지만 ....
    그 시절의 소들이 지금 아무일 안 하고 살다가 금방 죽는 소들보다 더 행복한 삶이었을 겁니다.

  • 작성자 24.09.30 11:00

    소수명이 2년 조금 넘어면 도축장으로

  • 24.09.30 12:45

    시골로 내려오니 어른들이 쓰던 물건들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버리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옮겨놓기만~
    몰래 하나씩 없애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9.30 12:50

    저의집에도 소여물통을 구입해서 베란다에 두고 화분을 올렸는데
    2년전에 샷슈 교체하면서 다버렸습니다

  • 24.09.30 13:59

    어려서는 본 적이 없는 물건들입니다
    나이들고 방송으로나 볼수 있었지요 .

  • 작성자 24.09.30 14:14

    저는 친척집에 가서 보았습니다

  • 24.09.30 14:22

    @김진철(대구달서구) 시골 사는 찬척도 ,농사짓는 찬척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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