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건강 Gratitude and health]
미국 국립건강관리소의 에머슨(Emerson) 박사는 감사와 건강이 상호 연관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지원자를 모집해 A, B, C 세 그룹으로 나눠서 말과 행동에 대한 지침을 따로 주고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먼저 평소대로 생활한 C 그룹은 건강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건강이 좋은 사람은 여전히 좋았고, 나쁜 사람은 여전히 나빴습니다.
다음으로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많이 한 B 그룹은 여러 건강 지표가 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부정적인 말과 행동에 집중한 A 그룹은 오히려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삶의 태도를 조금만 바꿔도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반복되는 실험을 통해 목격한 에머슨 박사는 실험을 토대로 ‘감사하는 습관만으로도 몸의 면역력이 좋아져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고 그에 따라 행복지수도 올라간다.’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존 헨리(John Henry)박사도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무분별하게 먹고 마시면서 살고 있기 때문에 쉽게 중병에 걸린다.
병을 극복하고 젊게 살기 위해서는 정신과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그가 제시한 해결책은 ‘감사 치료법’이었습니다.
그는 감기약보다 더 대단한 효능을 가진 것이 감사약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기뻐하며 감사할 때, 신체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고 하였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암 전문의 김의신 박사도 종교(宗敎)의 신심(信心)(Faithful Heart)이 암 치료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성가대원들의 면역세포(일명 NK세포) 수가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측정되었다고 그의 논문에서 밝히면서,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매일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7년을 더 오래 산다고 합니다.
탈무드에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요,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건강을 위하여 행복을 위해서,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누구나 마음속에서 불평도 나오고 감사도 나옵니다.
그러나 그 중 어떤 감정에 집중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때에 삶의 모든 것이 더 좋게 변하기에 우리는 그 가능성을 믿고 언제나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