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
2001년 3월 21일
새 인류조상 ‘케니안트로 푸흐 플라티오프스’ 케냐서 발견
케냐에서 발견된 ‘케니안트로 푸흐 플라티오프스’.
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으로 알려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일명 ‘루시’) 보다
현대인에 더 가까운 직립 원인(猿人) 화석이 케냐서 발견됐다.
케냐 국립박물관은 북부 로메크위 강 인근 350만-30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굴된 화석을 2년 이상 정밀 검사한 결과 얼굴 모양이 루시보다
현대 인류에 더 가까운 직립 원인으로 판명됐다고 2001년 3월 21일 발표했다.
이 직립 원인 화석은 1974년 에티오피아에서 발굴된 루시와는 달리 입 주위가
앞으로 돌출되지 않았으며 특히 어금니 부위가 작아 현대인에게 근접한 형태를 띠고 있어
‘평평한 얼굴을 가졌던 케냐의 인간’이란 뜻의 ‘케니안트로 푸흐 플라티오프스’로 명명됐다.
이번 발견으로 비슷한 시기에 다른 장소에서 서로 다른 직립 원인이 살았던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인류의 계통이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오늘의 인물]
2001년 3월 21일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 별세
1988년 11월 9일 국회5공비리특위의 일해재단 관련 청문회에서
마지막 증인으로 나왔던 정주영씨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 겸 전 명예회장이 2001년 3월 21일
오후 10시 서울중앙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6세였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의 자서전 제목이기도 한 이 구절은
그의 인생관을 잘 축약한 것이다.
정주영 씨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 현대사의 주요
고비마다 큰 족적을 남긴 시대의 거목이었다.
그는 1915년 11월 25일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6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소학교 졸업 후 4차례의 가출로 막노동판을 전전하다
19세 때 경성(서울)의 쌀가게 ‘복흥상회’에 취직했다.
그곳에서 특유의 근면·성실로 신뢰를 얻고 마침내 손수 가게를 인수해
1938년 ‘경일상회’를 개업하면서 자수성가의 꿈을 이루었다.
광복 후 1년이 지난 1946년 ‘현대자동차공업사’를 설립·운영하던 그가
건설업의 잠재력에 눈을 뜨고 ‘현대토건사’(현대건설의 전신)를 설립한 것은
1947년. 그는 곧바로 발발한 6·25 동란으로 인한 전후복구사업에 참여, 한국 경제계의 전면에 등장했다.
현대건설은 이후 다리·도로·부두시설 등 전후복구사업을 도맡아 수행하면서
국내 건설업계 1위로 올라섰고, 해외건설시장 진출이라는 모험을 다시 단행한다.
창조적 도전의식, 불굴의 개척정신, 강인한 추진력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산업항공사,
현대조선소 신화, 포니엑셀 신화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이었던
한국을 신흥공업국 대열에 올려놓는 데 일조했고,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주역 중 한 사람이었다.
‘전후복구사업→공업입국→중화학공업화→첨단산업화’로 이어지는
우리 경제사의 주요 물줄기를 민간부문에서 이끌어 온 주역이었다.
말년에 그가 심혈을 기울인 것은 대북사업이었다.
1989년 민간기업인으로서는 최초로 북한을 방문한 그는
이후 머지않아 통일이 이뤄질 것이라는 신념을 피력해 왔다.
첫 방북 9년 만인 1998년 6월 16일 그는 판문점 ‘소떼몰이’ 방북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평생 동안 새벽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던
그도 세월을 이기지는 못했다.
기력이 쇠해 자식 간 경영권 분쟁인 ‘왕자의 난’(2000년 3월)을
방치할 수밖에 없었고, 2000년 8월 이후에는 병원에서
요양생활을 해야 할 정도로 기력이 뚝 떨어졌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41건
ㆍ2011년 · 신정아 자서전 출간… 거센 후폭풍 예고
ㆍ2010년 · 미국 하원, 건강보험개혁 법안 통과
ㆍ2003년 · ‘이라크 침략 규탄, 한국군 파병반대’ 교수 800인 선언
ㆍ2003년 · 19세 임동혁 군, ‘세계 피아니스트 100인’에 초청
ㆍ2002년 ·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방한(-23일)
ㆍ2001년 ·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 별세
ㆍ1998년 · 소련 최초의 최고 수석 발레리나 울라노바 사망
ㆍ1997년 · 한보건설 최종 부도 처리
ㆍ1996년 · 영종도 신공항 이름, 인천국제공항으로 확정
ㆍ1996년 · 한국 올림픽 축구팀,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 예선에서 중국과 싸워 4강 진출
ㆍ1995년 · 김철수 전상공부장관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차장에 선출
ㆍ1991년 · 말라카해협 동북부공해상에서 원양참치어선 702호 베트남 해적선에 피랍
ㆍ1990년 · 한국-나미비아 국교 수립
ㆍ1990년 · 아프리카 최후의 식민지 나미비아, 남아공으로부터 독립
ㆍ1990년 · 스포츠조선 창간
ㆍ1983년 · 일본-중공 여객기 한국비행정보구역(FIR) 통과 시험비행
ㆍ1982년 · 진주에 첫 가구장식박물관 개관
ㆍ1981년 · 금융자율화방안 마련
ㆍ1980년 · 한국-프랑스-가봉, 가봉의 우라늄광 공동탐사계약 체결
ㆍ1978년 · 장징궈, 자유중국 총통에 선출
ㆍ1973년 · 남북적십자 5차 본회담 (~23일 평양)
ㆍ1967년 · 현충사, 사적 115호 지정
ㆍ1964년 · 인도 종교폭동 확대
ㆍ1963년 · 케네디 미국대통령, 기자회견서 한국에 민주적 정부 복귀를 열망
ㆍ1963년 · 한국-르완다 국교 수립
ㆍ1963년 · 헝가리 대사면 단행
ㆍ1962년 · 소련-미국의 우주공동개발 제의에 동의
ㆍ1962년 · 국립극장 전용공연장 개관
ㆍ1957년 · 장면 부통령 저격사건 피고 이덕신, 최훈, 김상붕 사형언도
ㆍ1954년 · 국군 제1군 발족
ㆍ1954년 · 한국, 표준시 135도에서 127.5로 변경
ㆍ1950년 · 조용필 출생
ㆍ1943년 · 소설가 현진건 사망
ㆍ1902년 · 경부철도청부회사 설립
ㆍ1884년 · 프랑스, 노동조합법 공포
ㆍ1829년 · 스페인에 대지진, 6천여 명 사망
ㆍ1806년 · 멕시코의 대통령(1861-72 재임) 후아레스 출생
ㆍ1804년 · 나폴레옹 법전 공포
ㆍ1762년 · 프랑스의 천문학자 라카유 사망
ㆍ1685년 · 독일 작곡가 요한 세바스찬 바흐 출생
ㆍ1543년 · 코페르니쿠스, 지동설 발표
[출처 : 조선닷컴]
지난봄 일산호수의 한 컷
첫댓글 2011년 · 신정아 자서전 출간… 거센 후폭풍 예고- 출세를 위해선 별별일 꾸민 것인가요 윤석열검사한테 수사를 받았다고하네요
ㆍ1950년 · 조용필 출생- 최고의 가수가 태어난 날이네요
1943년 · 소설가 현진건 사망- 빈처 재수좋은날 소설로 유명했죠
1762년 · 프랑스의 천문학자 라카유 사망- 1713년 태어남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남반구의 별자리를 지도로 나타내고 많은 별자리의 이름을 붙였다. 1739년 파리의 콜레주 마자랭의 수학교수가 되었고, 그로부터 2년 뒤 과학 아카데미에 들어갔다
ㆍ1543년 · 코페르니쿠스, 지동설 발표- 1473년 폴란드 출생 가톨릭신부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를 저술하여 당시 주류였던 지구중심설(천동설)을 뒤집는 태양중심설(지동설)을 주장했다. 이는 과학 사상 가장 중요한 재발견으로 여겨진다.
그러니요
세상사의 흐르는 역사들을
이렇게 함께접합니다
신정아 기억하고 말고요
또 한 윤석열은 그 당시 검사로서
자기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겠지요
청우우표 님
봄 맞이 잘 하시구요
한주도 대젼의 봄 향기에 소식도 전해 주시지요
오늘의 사건, 인물
감사히 다녀갑니다
곳곳에 산불이~빠리 진화되어야 될텐데~
호숫가 개나리 넘~예쁩니다
그러니요
그 산불의 의문의 생각을 하게도 합니다
봄 철이면 참으로 걱정입니다
이쁘지요 ㅎㅎㅎ
아이구여
꽃박사님 ㅎ
그 자릴 올봄에도 좀 신경써서 찍어봐야지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큰 사건들이 많았네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듯 세월은 또 이렇게 흘러갑니다
경상도에 산불이 여러곳에서 ...어서 진화되어야핱텐데...
겨우내 마른 나뭇잎들이...
오늘도 봄 날로 따뜻할것 같네요
따스한 봄 날 기분좋은 일로 행복하세요
그러니요
제라늄 님
저는 그 불났다는 뉴스에
아니 한꺼번에 우째서 그렇게 많은 불불불
참으로 의심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범인은 찾아 내겠지요
산행하는 분들의 조심조심 또 조심하는 생각도 듭니다
고맙습니다
어젠 불광동 친구와 호수에서 마냥 놀다 왔어요
한주도 힘차게 출하 십 시다
제라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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