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기업 지원책, 중소기업은 해당 대상이 아닌가?
지난해 기록적인 대홍수로 피해를 받은 기업을 구제하기 위해 태국 중앙은행은 재해 기업에게 총액 3000억 바트(약 1조1100억원)의 저금리 융자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지만, 중소기업에서는 “융자를 받을 수 없다”는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3000억 바트는 거의 무이자로 금융기관에 제공되며, 이들 금융기관은 이자 3%, 환급 기간 5년의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그 융자를 받을 수 없는 것이 실정이라고 한다.
어느 중소기업의 간부는 “정부가 구제한다고 하는 것은 공업단지 내의 기업이나 태국 투자 위원회(BOI)의 특전을 받은 기업 같다. 우리와 같은 중소기업은 어디에서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호소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에 의한 융자 수속이 약간 늦을 뿐이다”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15개 도에 홍수 및 토사 붕괴 우려
광물자원국에 의하면, 북부, 중부, 남부 15개 도에서는 요즘 몇 일 동안 비를 수반하는 홍수와 토사 붕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충분히 경계할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계가 필요한 지역은 깐짜나부리, 메혼썬, 딱, 치앙마이, 람뿐, 람빵, 난, 우따라딛, 쁘레, 피싸누록, 짠타부리, 뜨랏, 라농, 팡아. 나콘라차씨마 등이며, 광물자원국에서는 이러한 지역에서 150밀리를 넘는 강우가 예상된다고 말하고 있다.
몇 일 전부터 강한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쁘레에서는 5월7일 론군에서 토사 붕괴가 발생했고, 또한 란빵에서는 호우로 인해 도로 침수가 보고되고 있다.
물가 문제로 수상이 매스컴을 비판
물가 변동에 대해 정부의 견해와 국민의 감정에 격차가 보이는 문제로 잉락 수상은 5월7일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의 빡끄렛군의 시장을 시찰하고, 물가에 관한 수상의 발언에 일부에서 비판이 나와 있는 것에 대해 “내가 말했던 것이 올바르게 보도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보도에 문제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보도에 따르면, 수상은 “인플레는 하찮다.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시민의 해석 방법이 잘못되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수상은 이러한 발언은 하지 않았으며, 보도 내용을 보고 당혹했다고 한다.
실제 발언은 “수송 코스트나 계절적인 가격변동의 탓으로 사람들은 이전에 비해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 처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빡끄렛 시장에서 많은 상인이 수상에 대해 “현실적으로 물가는 상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고 한다.
동부의 공업단지, 생산 집중으로 물 부족을 염려
공업부 산하의 공업단지 공단(IEAT)은 동부 라영도에 있는 복수의 공업단지에서 우기 강우량이 적으면 물 부족 염려가 있다고 하여 저수지의 수량을 주의 깊게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홍수로 침수 피해가 없었던 동부 방면으로 기업 이동이 상승하고 있지만, 이것이 물 소비 확대로 연결된다고 하여 이것을 지적라고 있다고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공단측에 따르면, 이 도에 있는 저수지의 수량은 현재 저수 능력의 51.1%러 반 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향후 강우량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물 부족이 심각했던 2005년과 같은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동부 임해 공업지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이스턴 워터 리소시즈 개발 & 매니지먼트(EASTW)’는 공급 부족을 막기 위해 연내에 30억 바트 규모의 설비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영도의 맙따풋 공업단지에는 대량 공업용수를 필요로 하는 석유화학 산업이 있는 것 외에 이스턴 씨보드 공업단지 등이 있다.
불경죄로 징역 20년을 받은 태국인 남성이 복역 반년만에 사망
불경죄로 복역 중이던 태국인 남성(61세)이 8일 아침 수감되어 있던 교도소 내의 병원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암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남성은 2010년 5월에 당시의 아피씯 수상의 사설 비서에게 왕실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휴대 전화로 4회 송신 했다고 하여 같은해 8월에 체포되었다.
이것으로 1심 태국 형사 재판소는 지난해 11월에 남성에 대해 송신 1회에 대해 5년, 합계 20년의 실형 판결을 명했다.
불경죄는 태국 국왕부부와 왕위 계승자에게 비판을 금한 것으로,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 1건에 대해 최고 15년의 징역형이 과해질 수 있다.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 전 수상파와 반왕실의 이미지가 강한 탁씬파의 정치 항쟁이 격화되던 중에 불경죄는 빈번히 적용되었으며, 올해 2월에도 탁신파 집회에서 왕실을 비판했다고 해서 태국인 남성(70세)에게 징역 7년 6개월의 실형 판결이 내려지기도 했다.
불경죄에 의한 투옥이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난해 12월에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UNHCR)의 보도관 대행이 “이러한 어려운 형벌은 불필요하고 어울리지 않으며, 국제적인 인권보호 의무에 위반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태국 정부에 법 개정을 요망했었다. 또한 케니 주태 미국 대사도 간이 블로그 트위터에 “국제적인 표현의 자유의 기준에 맞지 않다”고 비판했었다.
이러한 와중에 일부 학자들이 불경죄의 개정을 요구하는 활동을 시작했지만, 반탁신파인 군 간부와 야당, 왕당파 단체 등이 개정 반대를 표명해, 지난해 8월에 발족된 탁씬파 잉락 정권은 이 문제로 반탁씬파를 자극하는 것을 피해 불경죄 개정에 반대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중학생 시절부터 교제하고 있던 여성에게 버려져 남성이 자살
7일 미명에 태국 중부 촌부리 사타힙군에 있는 중학교에서 목을 매달아 사망한 남성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19세)은 중학생 시절부터 교제하고 있던 여성에게 버려져 침체되어 있었다고 한다.
남성은 자살하기 직전에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의 페이스북에 “왜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인가?”고 쓰여 있어, 실연이 자살의 원인이라고 보이고 있다
태국, 9일은 ‘농경제관’로 관공서거 휴일
5월9일 수요일은 ‘농경제’의 축제로 태국의 관공서가 휴일이 된다. 일반 기업 은행은 영업을 한다.
20대 여성이 짜오프라야강에서 투신자살 도모
8일 이른 아침에 방콕 도내 라마 8세 다리에서 짜오프라야강에서 여성이 투신자살을 도모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뛰어 내린 여성(27세)은 뛰어 내리기 직전에 친구와 전화 통화를 했고, 지금 짜오프라야강에 뛰어 내린다는 말을 남기고 강에 뛰어 내렸다고 한다.
이 여성은 몇 일 전에 교제하고 있던 남성이라고 싸움을 하고, 그것으로 근심해서 자살을 도모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도 현지 경찰이 쩌오프라야강에서 수색작업을 진행시키고 있지만 여성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