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은 원래 창원부 이었으나 근래까지 마산으로 행정구역이 되어 있었으나 창원시가 커지고 진해,창원,마산이 接하여 있고 시민들의 요구와 정부의 정책에 의해 창원시로 통폐합 되었고 명칭이 창원으로 된 가장 큰 이유로 창원이 생산하는 물동량이 많아짐에 따라 이름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간 글 쓰는데 게으름을 많이 피웠으나
친구들의 호응이 있으면 게으름을 줄여 볼까 한다.
마산의 깡통거리는 마산 반월 시장옆에 자리 하고 있다. 1950년 6.25 전쟁시 실개천(작은내)를 복개해 목조근물을 짓고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비정상적인 유출) 전투식량(c레이션)인 깡통을 사고 팔던 서민들의 애환과 현대사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이 나무 이름을 아는 사람이 주위에는 없었다.
깡통거리 전경
깡통거리에 붙어 있는 깡통집
낑통골목에서 본 바닷쪽(건물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골목위 산쪽에는 제일여고, 1974년도 여고로 개교 했다 바로 1975년도 남고로 개교한 중앙고도 있다. 창원에만 중앙고가 3개교가 있다.(마산, 진해,창원 각 1)
여기에 맛집이 있다, 초교 동기 최수연씨와 자주 들깨 국수 먹으러 오는데 90%정도는 최 수연이 돈을 지불하고 어쩌다 내가 내면 야단이다. 특히 마눌님이 더 하다.
깡동골목에 있는 청동주물 간판의 화천기업, 銅주물로 회사,기업체 , 학교명등을 만들던 회사인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발주가 없자 문을 닫은지 오래라 한다, 이 주위에는 내가 알기로도 청주공장,소주공장도 있었고 옛 日産 가옥도 더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