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30(토) 시편 61편
예루살렘을 떠난 다윗이 하나님의 집 예루살렘을 그리워하면 지은 찬양의 시입니다.
예루살렘
다윗에게 있어서 예루살렘은 아주 특별한 공간이었습니다.
① 예루살렘은 기도의 집(반석)이었습니다.
61:1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61:2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② 다윗에게 있어 예루살렘은 가장 안전한 피난처이자 견고한 망대였습니다.
61: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61: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③ 다윗에게 있어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61:5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61:6 주께서 왕에게 장수하게 하사 그의 나이가 여러 대에 미치게 하시리이다
61:7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 그를 보호하소서 (영원한 다윗의 왕국)
그렇게 다윗은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을 바라보면 다시 한 번 서원합니다.
61:8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며 매일 나의 서원을 이행하리이다(그러니 하나님의 도성 안에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