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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려
1월 17일 안식일
44년 더 연장된 목숨
중화동교회 담임목사
본문성구: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롬
존 록펠러는 33세에 1백만 달러를 가졌고 43세에는 미국의 정유 산업을 장악하여 미국 최대의 회사를 만들었으며 53세에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인생의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그에게도 죽음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갑자기 알로페시아(Alopecia)라는 무서운 질병에 걸려 머리털과 눈썹까지 빠졌으며 먹은 것이 소화가 안 되어 우유와 크래커(과자)로 연명하였습니다. 무언가 자꾸 무서워져서 그가 고용한 보디가드가 한 소대를 이루었으며 밤에는 불면증에 시달려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그의 인생에서 웃음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를 진찰한 의사는 1년 정도 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측근에게 말했고 신문들은 그의 장례식 때 읽을 조사와 장례 특집을 미리 만들어 놓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점점 나약해져서 죽을 날만 기다리던 어느 날 그는 창가에서 성경을 읽다가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
* 적용과 교훈: 교회의 존재목적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들에게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도록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처럼 어려운 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입니다. 노인대학, 무료급식, 방과 후 교실, 영어문화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교회(나)는 나만 위해 살지 말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진실 되고 참된 봉사자가 됩시다.
1월 24일 안식일
아문센의 성공비결
중화동교회 담임목사
본문성구: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
노르웨이에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난 아문센은 15세부터 극지 탐험가가 되기 위해 축구, 달리기, 스키 등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항해사 자격을 얻은 뒤 선장이 되었습니다. 33살 때 최초로 북서 항로를 개척하고, 6년간의 주도면밀한 준비 끝에 남극탐험 길에 오르게 됩니다. 아문센은 오랫동안 에스키모인들의 여행법과 남극 지역을 여행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철저히 분석해서 탐험 장비와 루트를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장비와 물품들을 에스키모개가 끄는 썰매로 운반하였고, 대원들을 선발할 때도 개썰매를 모는 전문가들과 뛰어난 스키어들로 구성했습니다. 또, 남극점까지 가는 길목 곳곳에 중간 베이스캠프들을 세우고 물품들을 가득 채워 둠으로써, 실제 탐험대가 지고 가는 짐의 양을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그러나 영국해군 대위인 스코트는 상세한 사전답사도 하지 않고, 아문센과는 달리 개썰매가 아닌 모터 엔진으로 끄는 썰매와 조랑말을 이용해
* 적용과 교훈: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기에 앞서 준비를 얼마나 잘 했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준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재림 성도들은 각종 인생의 시련을 극복하고 천국을 점령할 사람들입니다. 시련의 때를 대비해 준비합시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함으로 성경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훈련된 진실하고 충성된 성도들은 어떤 혹독한 시련이 와도 영적으로 죽지 않고 살아남을 것입니다. 성공은 미래를 꿈꾸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며 위기를 대비하는 진실한 사람들의 몫입니다.
1월 31일 안식일
내가 아버지가 되어 줄께!
중화동교회 담임목사
본문성구: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시 68:5)
미국 맨해튼 바워리 거리의 17세 소년 부카난이 높은 빌딩의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려고 하였습니다. 경찰관과 119 구조대원들, 근처 주민들이 이 소년을 구조하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그 소년은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노름과 투기로 집안 재산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알콜 중독으로 인사불성이 되어 집안일에 무관심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자식들 때문에 참고 살아보려고 했으나 계속되는 남편의 술주정과 구타, 외도 등으로 나날이 한숨 속에 살다가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졸지에 고아가 된 그 소년은 부모 없이 친척집, 고아원을 전전하다가 좋지 못한 친구들의 영향으로 방탕의 길로 빠져들었습니다. 학교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직업도 없이 방황하는 건달의 생활을 하다가 사귀던 여자 친구에게도 버림을 받았습니다. 부모도 없이, 친구도 없이, 직업도 없이 살아가야 할 그 소년, 앞날에 대한 희망과 꿈이 사라져 버린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자살하기 위해 높은 건물의 빌딩으로 올라간 것이었습니다. 자살하려는 그 소년을 설득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경찰관, 소방관, 사업가 등이 그 소년의 자살을 막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그 소년은 모두 거절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한 사람이 그 소년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그 소년에게 한마디 말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 소년은 그 말을 듣고 처음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그 사람의 설득에 점차 동화되어 말했습니다. “정말로 나에게 그렇게 해 주실 거예요?” 그 사람은 큰 소리로 모든 사람 앞에서 약속을 지키겠노라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소년은 자살을 하지 않고 내려와 그 사람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그 소년에게 말한 한마디 말은 “내가 네 아버지가 되어 줄께!”였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아버지가 되어 줄께.” 우리 믿는 성도들의 하나님은 각 사람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분은 영원히 살아계시며 우리를 한 순간도 떠나지 않으시는 참 아버지이십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
2월 7일 안식일
이판사판
동두천교회 담임목사
우리가 자주 쓰는 말 가운데 ‘이판사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이 말을 이판사판 죽기를 각오하고 뭔가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일컬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 나오는 “사”자는 죽을 사(死)자가 아닙니다. 옛날 절간에서 진리를 찾고 도를 연마하는 데만 주력하는 승려를 “이치만 연구한다.”하여 이판승이라고 했고 경영이나 포교 등을 주 업무로 하는 승려를 “일만 한다.”고 해서 일 “사”자(事) 사판승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절간의 일이나 교회의 일이나 어떤 일을 해결하는 데는 이판으로 되는 일이 있고 또 어떤 일은 사판으로 되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7장에 나오는 변화산 위의 3제자와 산 밑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독한 귀신 들린 아이를 놓고 씨름하는 9제자의 경험은 이판사판의 균형진 신앙생활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는듯 합니다.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
“하나님께서는 우리 중에 아무라도 예배 적 행사에 우리 자신을 헌신하기 위하여 은둔자(隱遁者)나 승려(僧侶)가 되어 세상을 피하기를 원치 아니하신다. 우리의 생애는 그리스도의 생애-산과 무리들 사이에 계신 생애-와 같아야 할 것이다. 기도만하고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는 자는 오래지 아니하여 기도를 그치게 되든지 또는 그의 기도가 일종의 형식적 일과(日課)가 되고 말 것이다.”(정로, 101)
“주님께서는 우리가 가진 모든 선물을 다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만일 우리가 그대로 한다면 우리는 더욱 큰 선물을 갖게 될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부족한 재간을 이적을 통해 채워 주시지 않으신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에게 있는 것을 활용할 때 그분은 우리의 온갖 능력을 증가시키고 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와 협력하실 것이다. 주님을 섬기는 일에 온갖 정성을 다하고 참된 희생을 기울임으로 우리의 능력은 증가될 것이다. ─ 실물교훈, 353, 354(영문).”(선교, 103)
직접 선교에 뛰어 들 때 기도의 필요성도 느끼게 되고, 더욱 말씀연구에 힘을 쏟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집집방문 전도활동 다니는 것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2월 14일 안식일
깨진 유리창 법칙
동두천교회 담임목사
범죄 심리학에서 <제로 톨로런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범죄학자인 제임스 Q, 윌슨과 조지 L. 켈링은 1982년 3월 [월간 애틀랜틱]에 <깨진 유리창>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면서 이 <깨진 유리창> 이론은 범죄 심리학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1994년 뉴욕 시장으로 선출된 루돌프 줄리아니가 맨해튼을 보다 가족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특히 경범죄를 절대 불허 한다는 [제로 톨러런스] 메시지를 분명히 했을 때 경범죄뿐만 아니라 강력 범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마이클 레빈이라는 사람이 쓴 [깨진 유리창의 법칙 / (원제) Broken windows, Broken business]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허점”을 보완해야 함을 역설하는 내용의 경영에 관한 글이지만 우리도 하나님의 사업을 경영하는 성도들로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란 한 마디로 고객이 겪은 단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매장 벽의 벗겨진 페인트 칠 등 사소한 실수가 결국은 기업을 쓰러트린다는 이론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식당의 화장실이 더럽다면 고객은 그 식당의 주방에 들어가 보지 않고도 주방의 위생 상태를 의심하게 될 것이고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면 고객에게 신경 쓰지 않는 이 식당의 음식에는 세균이 득실거릴 것이라고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소위 <깨진 유리창>은 사소한 것처럼 보일 지라도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건물 주인이 깨진 유리창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면 그것은 범죄자들에게 “절도나 문서 훼손, 폭력 등과 같은 강력 범죄에 대한 대비가 미미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당신 마음대로 해도 좋다”
저도 일전에 과연 우리 교회의 깨진 유리창은 어떤 것인가 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선 적이 있었습니다. 찍은 사진을 안식일학교 시간에 보여 주면서 사업장려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큰 찔림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교회도 깨진 유리창과 같은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경영을 하는 주인의 입장에서 그리고 손님의 입장에서 점검해 본다면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월 21일 안식일
사람을 얻는 교회
동두천교회 담임목사
[스틱]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스틱(stick)이라는 말은 ‘막대기’, ‘지팡이’, 또는 ‘찌르다’라는 뜻도 있지만 ‘달라붙게 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여기서 스티커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어떤 기별들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고 사람들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저도 많은 고민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성도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는 기별을 전할 수 있을까 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구호와 정책들이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기억조차 못하기에 정치가들은 이 스틱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 머리에 쥐가 나도록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클린턴이 사용한 구호는 “경제라니까. 이 ××아!”(×로 표기한 것은 교회에서 쓰기에는 부적당함으로 생략함) 조지 부시 대통령은 수많은 책을 출간하는 것보다 다음과 같은 한 마디로 유권자들을 강력하게 사로잡았습니다. “임기가 끝날 때까지 세금을 더 이상 올리지 않겠습니다.” 레이건은 현직 대통령의 경제정책의 실패를 수많은 말과 통계를 가지고 공격하기보다 한 마디의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4년 전보다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셨습니까?” 두말 할 것도 없이 레이건이 승리하였습니다.
메시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정말 우리 교회에 사람들이 달라붙는 뭔가 끈끈한 것, 매력적인 것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얻는 기술]이라는 책을 열면 가장 먼저 이런 말이 나옵니다. “어떤 누가 어떤 실수를 했든지 어떤 잘못을 저질렀든지 보려고 들으려고 알려고도 하지 말라”
사람을 얻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회, 있는 자와 없는 자가 다 함께 존중 받는 교회, 죄는 미워해야 하지만 죄인은 끌어안는 교회, 서로가 너무도 소중하기에 항상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교회, 사람을 얻는 교회! 사람을 붙드는 교회! 사람이 달라붙는 교회! 이런 특성이 우리 사랑하는 재림교회를 대표하는 스틱 메시지로 사람들의 머릿속에 자리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2월 28일 안식일
서로 악한 말을 하지 말라
동두천교회 담임목사
팀 라헤이라는 사람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공항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데 보안 경찰이 방금 비행기에 탄 사람들에 대해 “단정치 못하고 예의도 없고 소란스럽고 감사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 사람을 쳐다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참 불행한 사람이네요.” “무슨 말씀이죠?” “그렇게 비판을 하시니까요. 비판적인 사람치고 행복한 사람을 본적이 없거든요.” 가방을 다 검사한 후 그 보안 경찰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어요.” 그런 다음 그가 다음 손님을 맞이하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 비행기로 모시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약
어떤 사람이 유럽을 여행하고 돌아와서는 계속 런던의 호텔 방 창문이 열리지 않았다는 것만 늘어놓았습니다. 굳게 닫힌 창문 하나 때문에 런던, 파리, 로마 등 아름다운 유럽의 풍경에 감동을 받지 못하고 돌아왔다는 것인데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습니까? 요즘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악성 댓글(악플) 때문에 종종 자살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접하게 됩니다. 비방은 목숨을 빼앗아 갈 수 있는 심각한 죄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
인간을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셨다고 번역된 “므 엘로힘”은 하나님보다 조금 못한 존재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번역하는 사람이 감히 인간을 하나님과 비슷한 존재로 묘사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맥 더들러스는 말하기를 “5분간 미워하는 것은 8시간 일하는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하였습니다. 현대 질병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스스로를 파괴하는 ‘자가 면역 질병’이라는 것인데, 자신이나 타인을 파괴하지 않도록 미워하는 마음, 보복하려는 태도 대신에 주님께서 보여주신 마음을 품어야 할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3월 7일 안식일
예수님처럼 전적으로 기도에 힘씁시다
김천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실 때에 우리와 같은 연약한 인간으로 오셔서 무거운 십자가의 사명을 위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사셔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하나님을 떠나 독립적으로 스스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요 항상 믿음으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기도로써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시는 삶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적생애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삶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셨습니다.(요
예수님께서 자신은 포도나무요 믿는 우리는 포도나무의 가지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사는 성도들의 삶도 역시 포도나무처럼 홀로 서지 못하고 전적으로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로써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주님께서는 늘 기도에 힘쓰셨습니다. 피 묻은 골고다의 십자가를 향한 예수님의 한 걸음 한 걸음은 모두 다 그 분의 기도의 능력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우리의 삶이 온전히 주님을 닮도록 모든 것을 전적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에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한 기도의 삶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식과 재능이 뛰어나서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위대해지려는 사람을 찾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기도 가운데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충성하고 순종하는 믿음과 순종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사람의 생각을 높이는 대신에 기도로써 하나님의 교훈을 온전히 높이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중요한 징조가 성취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 준비되었습니다!”하고 말할 수 있도록 예수님의 영적 삶에 대한 깨달음을 통하여 재림을 위해 온전히 준비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하는 기도로써 영적 능력의 근원이신 예수님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3월 7일 안식일
예수님처럼 전적으로 기도에 힘씁시다
김천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실 때에 우리와 같은 연약한 인간으로 오셔서 무거운 십자가의 사명을 위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사셔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하나님을 떠나 독립적으로 스스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요 항상 믿음으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기도로써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시는 삶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적생애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삶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셨습니다.(요
예수님께서 자신은 포도나무요 믿는 우리는 포도나무의 가지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사는 성도들의 삶도 역시 포도나무처럼 홀로 서지 못하고 전적으로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로써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주님께서는 늘 기도에 힘쓰셨습니다. 피 묻은 골고다의 십자가를 향한 예수님의 한 걸음 한 걸음은 모두 다 그 분의 기도의 능력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우리의 삶이 온전히 주님을 닮도록 모든 것을 전적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에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한 기도의 삶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식과 재능이 뛰어나서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위대해지려는 사람을 찾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기도 가운데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충성하고 순종하는 믿음과 순종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사람의 생각을 높이는 대신에 기도로써 하나님의 교훈을 온전히 높이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중요한 징조가 성취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 준비되었습니다!”하고 말할 수 있도록 예수님의 영적 삶에 대한 깨달음을 통하여 재림을 위해 온전히 준비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하는 기도로써 영적 능력의 근원이신 예수님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3월 14일 안식일
에녹의 말씀 명상방법을 배우자
김천교회 담임목사
매년 새해가 되면 성경과 예언의 신 통독 계획을 세워보지만 생활이 바빠지고 TV 등으로 볼거리가 많아서 말씀 읽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면서도 막상 책을 펴보지도 못하고 마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영적으로 매우 위태로운 일입니다. 그럴수록 마지막 때의 남은 백성을 상징하는 특별한 인물로서 살아서 승천한 에녹처럼 매일의 삶 속에서 마음속으로 주님과 지속적인 영적교제를 나누는 방법을 깨닫고 실천하는 일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에녹이 살던 시대는 노아홍수 전 시대로 아직 기록된 문자가 없어서 책이 없던 시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시대에도 에녹은 영적으로 탁월한 삶을 살았는데 그 방법을 함께 생각해 봅시다.
홍수 전 시대에 믿음의 후손들은 어릴 적부터 부모와 교사로부터 들은 구주 예수님의 이야기를 마음에 깊이 새겨서 간직하는 방법으로 말씀을 배웠고 배운 말씀을 깨닫고자 늘 깊이 생각을 하였습니다. 에녹은 누구보다도 이 일을 충실히 한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자기를 꼭 닮은 아들인 므두셀라를 낳은 후에는 자녀를 깊이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깨달으면서 타락한 세상의 회복을 위해 독생자를 희생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의 마음을 더욱 깊이 묵상하는 것이 에녹의 날마다의 말씀 명상의 주제였습니다. 비록 기록된 성경이 없었지만 마음에 새겨진 구주에 대한 교훈을 따라 날마다 주님을 깊이 생각하는 중에 하나님과 깊은 영적인 교제를 나누고 사랑이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모습을 닮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에녹에게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사랑의 형상이 온전히 나타나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그를 산채로 하늘로 승천하도록 허락하셔서 불신앙에 빠진 당시의 악한 세상에서 하늘에 갈 사람들을 위한 살아있는 믿음의 좋은 본보기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도 때를 따라 에녹처럼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간직하여서 성령의 기억나게 하시는 영의 역사를 따라 길을 갈 때에나 일하는 틈틈이 성경을 따로 펴지 않더라도 마음속으로 말씀을 늘 깊이 생각하시고 또 다시 되새겨 봄으로 항상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삶을 삽시다. 새해에는 새로운 결심과 간절한 기도로써 꼭 실천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3월 21일 안식일
초대교회의 진실한 신앙을 배우자
김천교회 담임목사
요즘 우리의 신앙이 형식화되었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신앙이 형식화 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일상생활과 분리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배당에서 드리는 예배순서 못지않게 평소에 우리가 믿고 의지하여 살아가는 하나님께 대한 참 믿음과, 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 말미암는 하늘의 참 평안을 누리는 살아있는 신앙의 능력이 참으로 요구됩니다.
요한 웨슬레가 영국의 목사로서 미국으로 가는 배를 타고 가는데 하루는 큰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함께 배를 탄 영국 교인들은 갑작스러운 파도를 피해 갑판 아래로 내려가려고 비명을 지르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그때 독일에서 온 모라비아 교도들은 남녀노소가 다 함께 두려움 없이 파도가 휩쓰는 갑판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심지어 어린아이들도 폭풍우 속에서 부모와 함께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웨슬레에게 이 모습은 참으로 인상이 깊었고 신앙적으로 좋은 대조가 되었습니다. 영국인들의 믿음은 매주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도 실생활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평안함으로 연결되지 못하였으나 독일인들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습니다. 이는 마치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믿음과 같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회복해야할 참된 예배의 자세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안식일 예배 때와 똑같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돌보심을 매일 매 순간 느끼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특히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24시간 항상 주님과 함께하고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안식일에 드리는 우리의 예배는 더욱 신령하고 진정한 예배가 될 것입니다.
혹시 우리의 삶은 안식일 예배 후에 교회 문을 나서는 순간 주님의 뜻과 상관없이 내 생각, 내 욕심대로 행하는 삶은 아닙니까? 먼저 나의 매일의 삶 속에서 산 믿음으로 주님을 새롭게 모시도록 합시다. 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는 이때에 내가 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주님의 인도하심과 그분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립시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여 약속된 신앙부흥을 이루는 길입니다.
3월 28일 안식일
예수님의 영혼구원의 기쁨을 나도 경험하자
김천교회 담임목사
영생은 주님의 삶을 따라서 사는 것으로 이 세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영혼구원을 위한 십자가의 사명을 위해 매일 새벽마다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간절한 기도로 생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영혼을 구원하실 때에 가장 큰 기쁨을 느끼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사랑에 반응하는 사람들은 희생과 고난으로 가득 찬 예수님의 삶에 귀한 생명의 활력소였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영혼을 향한 주님의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소유하게 될 때에 비로소 마지막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하늘의 능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지방에 있는 수가 마을의 우물가에서 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여인의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삶을 꿰뚫어보시고 “네 남편을 불러오라”고 말씀하셨을 때에 이 여인은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을 깨달았습니다. 여인이 구세주를 만난 기쁨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물을 기르려고 온 물동이도 버려두고 동네를 향하여 뛰어갔을 때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구원의 사업을 성취하심으로 인해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날 먼 길을 걸으시고 몹시 피곤하고 배가 고프셨지만 영혼구원의 기쁨으로 인하여 음식을 드시지 않으셨어도 배가 고프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음식을 구하여 돌아와서 드실 것을 권하자 말씀하시기를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요
우리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영혼구원을 위한 뜨거운 마음과 사명이 충만하게 해 달라고 간절한 기도를 드립시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도 주님이 경험하신 하늘의 기쁨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소돔과 고모라처럼 하나님의 진노하심과 심판이 임박한 이때에 엄청난 멸망의 위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랑하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주님과 같은 간절한 마음을 달라고 끈질긴 기도를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