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더존비즈온, 간접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공급망팩토링 업무협약 체결
담당자 홍보실(이장혁)
작성일 2022.11.22
조회수 조회수49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21일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과 간접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공급망팩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ERP 사업을 영위하는 ICT기업
ㅇ 윤희성 수은 행장과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을지로 더존비즈온 사옥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더존비즈온의 온라인 플랫폼(WEHAGO)을 활용한 온라인 공급망팩토링 시스템 구축, ▲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금융서비스 개발 등이다.
* 회계정보(월별 재무제표), 거래 적정성(쌍방 거래 존재 여부), 판매자 생산능력(전력비, 수도광열비 변화 확인), 구매자 구매능력(매출액 변화 확인) 등
□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공급망팩토링 시스템이 구축되면, 간접수출에 주력하는 저신용 중소기업*의 정책금융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중소기업의 간접수출 비중 : 70.7%(대외경제정책연구원)
ㅇ 공급자의 별도 신용평가 없이 구매자의 신용도 활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무서류?무방문 방식으로 거래 편의성이 개선되어 공급망 사슬을 단단히 연결해 주는 기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수은은 연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전기차?배터리? 방산?원전 등 정부의 핵심전략산업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내 대표 ICT기업인 더존비즈온과 협력하여 그동안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간접수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표 수출지원 정책금융기관인 수출입은행과 협력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21122_수은_보도자료(더존비즈온 업무협약)_암호화해제.hwp221122_수은_보도자료 사진(더존비즈온 업무협약).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