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영된 화성인 바이러스의 십덕후 화성인입니다.
전 십덕후라는게 오덕후라는 표현에 욕을 첨가하여 비하하는건줄 알았는데
오(5)덕후+오(5)덕후=십(10)덕후 라는 뜻으로,
오덕후들중에서도 그 깊이가 한차원 더 높은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더군요.
어제 출연자는 애니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페이트라는 캐릭터에 빠져
6년째 열애(?)중이시고, 요즘은 결혼 준비도 한다는군요 ㅎㄷㄷ
방송 출연 후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디시겔에도 자랑을 했다고도 하죠;;;
http://blog.naver.com/vkcbfl123/80100541179 (자세한 정리는 여기에도...)
뭐 개인의 취미와 취향이니 이해해보려고 하는데...
아무리 안생기는게 진리고 외로운 세상이라지만
이건 아닌듯 ㅠㅠ
------------------------------아래는 또다른 캡쳐----------------------------------------
그녀와 찍은 웨딩사진;;;
아 정말 이해가 안됨;;;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
- Allen Iverson -
가상을 현실로 받아들면서 살고 있는데 저게 무슨 취미입니까.. 아무리봐도 정신병이네요...
피규어 임신시킬기세
헐
덕후같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