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분들 위해 3줄요약을 해두고 "습니다" 는 생략합니다
-때론 모르는게 약이다
-기초 바이탈을 체크해두자.
-웃자
[때론 모르는게 약이다]
경험적으로 몰라서 두려운 순간이다
재발. 불응.치료 포기도 하셧지만... 가장 두려웠던 순간은
알찹 1회후 40시간이었다. 아스피린 1알의 대단한 위력..
몰라도 될걸 알아 걱정은 길다..
아래 툴을 돌린 표는 PR.SD. PD를 포함 및 측정 시점이 DFS와는 개념이 다르지만..미만성의 CR율을 감안한 예상 재발율은 1년5갤 17% 3년5갤 27% 4년5갤 29%정도에
ㅂ재발된 후 추정 2년 생존율은 44% 되신다.
재발되시고 돌려봤고..2년생존율은 꾹 참고 재관해 후 돌려봄예후 추정치,조직검사 결과지, 피쉬 결과지등 마찬가지 안다고 도움 될건 없고 걱정만 생긴다.
"엄마 2년내에 사망할 확율이 56% 라는대 그냥 참고만 하고
치료 잘 받아보자! " 햇다면 이거 병주고 약주는거 아닌가?
재발 후 3년 지난 뒤 ki67하나 궁금해 조직검사지 떼서 손바닥으로 가리며 봤는대 안볼걸 봐다..병원별 알찹 CR율 뒤적이다 본 내용이 기억난다.....가늘고 길게 후회할거 같다
[ 바이탈을 체크 해두자 ]
초보분 들은 이런저런 공부전에 기초체온.호흡수.심박수.혈압 같은 바이탈을 체크 해두시라.. 당신의 목숨을 살릴수도...
전에 썻는대.. 난소암인 어머니둔 따님.. 체온 38도 안되는
미열은 괜찮다며.. 이삼일 체온만 재며 지켜보다.평소보다 혈압강하 된걸 보고 바로 응급실》몇 시간뒤 중환자실행.. 결과는 패혈증..38도 안된다고 하루더 늦었다면 큰일 날뻔....
저희 어머니도 패혈증일때 체온 37.5정도셧고.. 오히려 패혈증은 되려 저체온이 오기도 한다.
예로) 기초 체온이 36.1도인 A와 36.9도인 B가 같이 37.7까지 상승햇다면 같은 걸까?
[ 웃자 ]
가끔 조직결과지 올리는 분께 그런거 공부 하시지말고
한번 웃으시는게 치병에 도움 된다고 댓글 달곤한다..
질문하신분 살짝 얺잔을 수 있지 싶다....
유튭보면 림프구가 암세포를 죽이는 영상들을 볼수잇다
림프구의 생성은 부교감신경 활성화 될때 많아진다
웃음은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킨다.
아래는 저희의 경우이다
오멘텀에 rim증강 보이는 suvmax10의 결절성 벽비후
임상 잘 받으시다 탈락하게 된 전이중 하나다 치료포기 70여일 뒤 시티결과지에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나왔다..
저길 시작으로 자연관해는 시작됬다 여명 3개월 받고1달간 심장.늑막.복수 3군대 물이 빠지고 숨은 좀 쉬실만 하니 제일 많이 하신게..그때 이모가 유튭 영상을 보고 많이 웃으심.
"히밥"이란다..폰을 보니 저때 업로드 된 거의 다보셧다.
보기 따라서 확증편향 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ㅎㅎㅎ
교수님도 딱히 뭐라 설명 하지는 못..............
선택의 순간에는 치열하게 공무하셔 리스크를 줄이는
최상의 선택을 하시고 아닐 때는 적당히 모르는게 낫다는
개인적 생각... 환우 본인이시면 더더~~
첫댓글 깊이 공감합니다~~^^
웃자~!
보호자인 저는 공부하고, 환자인 남편은 많이 웃도록 해야겠어요~^^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