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하고 회원님들 생각을 알고 싶어서요..ㅎㅎㅎ
사람들 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기본적 가창력만을 따지셔도 되고 가창력 외에 춤이라던지 퍼포먼스 같을거 중요하게 생각하셔도 되구요.아니면 노래 자체가 너무 좋다던지...ㅎㅎㅎ
저는 참고로 몇 분 뽑자면
1. 패티김 선생님
이분은 가요계의 레전드 이시기도 하지만 주로 활동하시던 때가 제가 태어나기 전이라 얼마나 대단한 가창력을 가지고 계신지 까지는 몰랐지만 예전에 불후의 명곡에 나오셔서 70에 가까운 연세에 완벽한 고음처리 하시는 거 보고 놀랬습니다. 그래서 패티김 선생님 노래 몇 곡 다운받아서 들어보니 노래 자체도 굉장히 어렵더라는...가요 보다는 가곡에 가까운 노래도 있구요...ㅎㅎㅎ
2. 심수봉 선생님
고음이나 폭발적인 가창력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이 분 목소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명곡 노래도 많구요.
아마도 우리 어머니 때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죽도록 사랑하면서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해~~~
3. 이선희
폭발적인 가창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분
특히 아름다운 강산 부를때 그 포스란 ㄷㄷㄷ
4. 백지영
다소 의아해 하실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요새 활동하는 가수들 중에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 되는 몇 안되는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집 DASH는 엄청난 고음에도 불구하고 격렬한 춤까지 추면서 라이브 소화하는거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요새는 주로 발라드곡으로 활동하시지만 백지영 표 댄스곡은 정말 명품 중 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활동 중간에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었지만 그걸 극복한 실력이 있기에 지금도 인기있는 가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외에 많은 분들이 있겠지만 다른 분들은 회원님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네요...ㅎㅎㅎ
빅쇼님께서 혹은 다른 많은 분들이 화요비가 낫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아무 불만이 없습니다. 그게 뭐가 문제랍니까? 의견이 다른거죠. 단지 저는 "지나가는 개" 발언에 발끈했을 뿐이고, 그렇기에 저와 옥신각신하고 싶지 않다는 빅쇼님의 말씀은 적반하장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앞에서 사과를 하셨지만, 별로 사과받은거 같지가 않네요.
님 끝까지 이러시네여... 위에서 부터 글 천천히 읽어 보세여 뭐가 문제 인가여?? 다른분들 반응은 안보이나여?? 까놓고 저 이댓글 보고 혼자 욕 했습니다. 이건뭐 비교가 되야 어느정도 수긍이나 하지요.지나가는 개 발언은 님이 개보다 못하다고 한건 가여?? 그만큼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다는 표현 이지요. 코비랑 부야치치랑 누가 농구 잘하냐고 하는 격 아닙니까 ??
10cm점프님 지나가던개란 표현 때문에 뭔가 단단히 오해하고 계신것같은데요..빅쇼님이 하신말씀은 백지영과 화요비와의 가창력비교가 그만큼 어이없었다란 표현인 것입니다(빅쇼님이 느끼기에).만약 빅쇼님께서 님이 불쾌해하실만한 의도의 비유였다면 제가 미치지 않은이상 그런비유에 동의하진 않았을거에요.백지영과 화요비가창력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다만 악의가 있던게 아니었으며,기분이 나쁘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퓨처윤 랩하는거 보고있으면 한국에 있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않나요? 이분이야 말로 미국진출 해도 성공할듯;;
백지영보단 바다나 보아;
신효범 누나가 진리~~
취향도 다르고 장르도 다른데 넘고 못넘고를 따질 필요는 없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양희은씨입니다.
박정현... 학교축제때 라이브로 들어봤는데... 정말 노래를 듣고 감동할수 있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고 그이후론 감동한 가수가 없어요...
후..... 정말 최고의 라이브...직접보는 박졍현은 진짜 어떨까요??
대애애애애애애박입니다 콘서트함가보세요 ㅋㅋ 돈이아깝지않습니다
80년대 중후반 최고의 트로트 여가수 주현미 님은 어떤가요?
여러 가수를 생각했지만 저도 주현미님을 꼽고 싶네요
전 라이브 + 댄스 가수에 박미경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노래 잘하는 가수 여가수 중에 박미경이 언급되지 않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헉 빅마마가 빠지다니..
이소라는?
에바님! 정말 잘 아시네요! 신효범...정말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이시죠. 가요XX?에서 라이브로 위트니 휴스턴의 I'll always love you를
열창할때 그 엄청난 포스와 감동은... 와우... 정말 대단했죠.. 난~~~널~~~~ 사랑해~~~ 너의 모든 몸짓이 큰 의미인걸~~~!!
박정현이 수요 예술무대에선가 부른 vanishing이 최고 라고 생각하는데 ㅎㅎ 어떻게 올리는지를 모르겠네요 ㅎ
백지영보단 바다나 보아가 더... 그리고 직접들은 박정현의 라이브는 제 기준에서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
하하 백지영은 좀.. ^^;;;
대학로 괴물 이은미님이 빠지다니....흑흑!
백지영은 빼고 싶군요. 지존급들 되면 거기서 취향으로 갈리는 터라 절대적인 기준은 없겠지만 박정현에 한 표 던집니다. 제가 콘서트 일정 일일히 알아가며 찾아듣는 유일한 가수...
전... 양희은님이랑 선희누나요. 양희은님은 20대때와 목소리가 너무너무 달라져서 아쉽지만 1970년대 당시에 금지앨범이 됐던 음반들을 들으면 이건 사람의 목소리 수준이 아니죠..선희누나는 뭐 나이를 드시는건지~이미자 님도 정말..요즘 가수는 시원시원한 김윤아랑 애절한 박정현이 좋네요.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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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이 안나오네요... 4년전 학교 축제때 사람들 막 따로따로 놀고있을때 노래로 무대에 사람들을 모으셧죠.. 노래 하나하나 정말 전율이 쫘악 , 소름이 쫘악~ 다들 멍해졌었죠. 엄청난 가창력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가비엔제이의 그 분.. 이름이 장희영씨 정말 대단한 가창력이더군요 ㄷㄷㄷ
박기영 라이브 듣고 경악했던게 기억이나네요. 정말 너무 잘하더군요.
이선희씨가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