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시 이란 공격 시작>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에 머물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사무총장 마크 뤼터와 함께 이란과 거래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선박 공격 이후 이란과의 휴전 협정이 끝났다고 믿는다고 확실히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선박 공격으로 전략적 수로를 개방하려는 노력이 좌절된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와 같은 발언은 그가 6월 중순에 서명한 예비 평화 협정에 따라 이란과의 외교가 정체되었다는 가장 극명한 신호이다.
한 가지 아직 희망이 남아 있는 증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곧장 이란과의 전쟁에 돌입하겠다는 선언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당사자들이 원한다면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힘을 통한 평화를 추구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이란과의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법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노력을 계속해서 무시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지 다시 세계의 촉각은 중동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에게는 이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그들과 상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세계는 미국의 제안을 이란이 수용해 전쟁이 다시 재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기다리고 있는 외교 협상에 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란이 계속해서 미국과의 협상을 거부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의 1주일을 기다려 줄지는 의문이다.
외교적 협상을 통해서 해결해 보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다시 전쟁 쪽으로 전환될 경우,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은 상당히 치명적일 것이다.
어떤 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또다시 이란이 미국의 군사 공격을 받게 될 경우, 지금과 같은 수준의 군사력을 복원시키려면 최소 50년의 세월을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평가할 만큼 미국의 공격은 치명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은 끝났다(done)”고 밝힌 이후, 오늘 아침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쟁 이전 수준을 훨씬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도 상승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급락했으며, 나스닥100과 다우지수 선물은 각각 약 1%씩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워싱턴과 테헤란 사이의 긴장이 다시 고조된 직후 나왔다. 미국은 어제 이란 내 8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결심에 따라 전 세계는 또다시 엄청난 경제안보 위기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
세계 경제가 다시 휘청일 수 있다.
세계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눈을 떼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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