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 칼럼] 역사 박물관에 '괴담과 그 주역들' 코너 어떤가

[귀암(龜巖) 김재형]

오피니언칼럼

[김창균 칼럼] 역사 박물관에 '괴담과 그 주역들' 코너 어떤가

조선일보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4.06.27. 00:15업데이트 2024.06.27. 00:24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4/06/27/OCUH6C7XJNGNLEST7WOHZMQOUI/

[김창균 칼럼] 역사 박물관에 ‘괴담과 그 주역들’ 코너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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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떴다방식 괴담 세력
광우병·오염수·사드 옮겨다녀
1, 2년 후 잊힌다 믿는 구석
사드파 튀겨진다 공포 팔아
성주 군민 사기쳤던 7인방
두고두고 괴담 전력 새겨야

지난 2016년 당시 민주당 의원들이 경북 성주에서 가발을 쓰고 춤을 추며 대중가요를 개사한 ‘사드 괴담송’을 부르고 있다. /페이스북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사드의 전자파는 싫어/강력한 전자파 밑에서 내 몸이 튀겨질 것 같아.”

“사드 반대할 때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무조건 무조건이야.”

2016년 8월 3일 ‘사드 반대 성주군민 촛불집회’에서 울려 퍼진 괴담송들이다. 일반 대중 귀에 익은 가요들을 개사했다. 표창원, 손혜원, 김한정, 김현권, 소병훈, 박주민 등 당시 현역 민주당 의원 6명과 다음 국회에 입성하게 되는 김홍걸 예비의원이 탬버린을 치며 열창했다. 구독자 95만명 오마이TV가 촬영한 방송 속에서 민주당 7인방은 청중들의 환호에 감격한 모습이었다. 유원지 야간 무대에서 흥이 오른 중년 취객들을 떠올리게 한다. 공연을 마친 뒤 손 의원은 소셜 미디어에 “성주 군민들을 위해 몸을 던졌다. 사드 반대를 위해 앞으로도 뭐든지 하겠다”고 했고, 표 의원은 “성주 군민들의 절박한 모습에 눈물이 났다”고 했다.

사드 반대 운동 성지 역할을 해온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의 농성 천막이 지난주 철거됐다. 8년 전 6000명에 달했던 사드 반대 집회자수는 올 들어 10명 내외로 줄었다고 한다. 사드 전자파에 튀겨진다던 성주 참외는 지난해 매출 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마을 주민들은 “사드 광풍을 부추기던 외부 사람들은 떠났다”고 했다. “성주와 운명을 함께하겠다”던 민주당 괴담송 7인방도 자취를 감췄다.

2016년 7월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소셜 미디어에 “사드에 반대하는 여섯 가지 이유”를 열거하면서 “사드 전자파는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썼다. 2023년 6월 “사드 전자파가 안전기준 대비 530분의 1에 못 미치며 휴대폰 기지국보다 안전하다”는 환경영향평가가 나오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안전하다니 다행”이라고 했다. “누가 사드를 위험하다고 했었느냐”는 식의 심드렁한 태도였다.

그 무렵 이 대표 관심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꽂혀 있었다. 당 지도부 회의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는 핵 테러이자 제2의 태평양 전쟁”이라고 했다. 경찰 추산 7000명이 모인 2023년 8월 26일 서울 광화문 오염수 반대 집회에는 민주노총, 민변, 한국진보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90여 곳이 참여했다. 2008년 광우병 집회, 2016년 사드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단체들이다. 괴담 부채질 세력 총결집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공포 마케팅은 흥행에 실패했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평소보다 되레 매출이 늘었고 백화점과 마트의 수산물 코너도 타격이 없었다.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는 목포 횟집에서 회식을 했다. 이 대표는 “참 맛있게 잘 먹었다”는 서명까지 남겼다. “세슘 우럭 너나 먹어” “(해산물을 먹느니) 차라리 X을 먹겠다”고 했던 그 민주당 사람들은 어디 갔나 싶었다.

킹크랩 먹방을 한 유투버에게 “개념없다” “2찍이냐(국민의 힘에 투표했냐)”고 린치를 가했던 개딸들은 “해산물 먹는 게 무슨 문제냐”고 도리어 이 대표를 감쌌다. 그 정치인에 그 지지자라더니 놀라운 태세 전환이다.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광화문 역사박물관에 가곤 한다. 한국 현대사에 새겨진 장면들을 소재 삼아 놀이 시설들을 꾸민 4층 체험관이 어린 친구들에게 인기다. 시대별로 나라를 뒤흔들었던 괴담 시리즈로 한 코너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상상을 해봤다.

미국 쇠고기 먹으면 ‘뇌송송 구멍탁’ 된다는 공포 몰이로 한미 FTA를 무산시키려 했던 광우병 괴담, 전자파가 사람 몸과 성주 참외를 튀겨 낸다는 해괴한 발상으로 북핵 위협에 나라를 무방비로 노출시킬 뻔했던 사드 괴담, 태평양을 거쳐 미국을 향하게 되는 후쿠시마 해류가 우리 바다를 독극물로 만든다는 황당한 오염수 괴담까지… 진보를 깃발로 내건 정치인들이 나라의 존립과 번영을 위협해 왔다는 생생한 교육 현장이 될 법하다. 자신들이 직접 먹방했던 광우병 쇠고기와 오염수 초밥에 대해 독극물인 양 몸서리친 ‘개념 연예인’들의 이중성도 전시 목록으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괴담팔이 비즈니스는 부동산 사기 떳다방을 닮았다. 순진한 사람들을 야바위로 속여 먹다가 약발이 떨어지면 미련 없이 자리를 뜬다. 그리고 또 다른 괴담 제물을 찾아 나선다. 어차피 1~2년 지나면 잊힌다는 게 믿는 구석이다. 자신의 괴담송 전력이 두고두고 소환될 줄 알았다면 민주당 7인방이 형형색색 비닐 가발을 쓰고 “사드 전자파에 내 몸이 튀겨질 것 같아”를 외칠 수 있었을까.

김창균 기자  논설주간

KNO1

2024.06.27 04:26:28

김홍걸. 역시 김대중 아들! 대를 이어 나라 말아먹는! 표창원 저 인간이 무슨 프로파일러라고 국회에서 박대통령 비하 그림이나 내걸고.. 손혜원은 돼지여사의 절친외에 인생에서 한 일이라곤? 하나같이들 나라의 해충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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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進韓國

2024.06.27 00:24:59

좋은 제안입니다. 국힘은 민주당이 그동안 조작, 왜곡 선전 선동해 왔던 괴담들을 모은 영상을 만들어서 우파 유트버들에게 제공하십시오. 그래서 우파 유튜버들이 그 허무맹랑한 괴담을 시시때때 틀어서 국민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 그런데 김창균 논설주간은 다음에는 부정선거에 대해서 칼럼 하나 쓰십시오. 수많은 전문가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또 증거를 제공하는데, 왜 조선일보는 그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꾹 입 닫고 있습니까? 이건 비겁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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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ba

2024.06.27 03:06:11

심성이 꼬인 종자들은 매사가 꼬여서 이거다 싶은걸 물면 악바리처럼 물고 흔들며 놓지 않는데,이런 종자는 주로 민주와 시민 ,환경, 진보를 앞세우며 중공 러시아 북괴를 항상 찬양하고 숭배하며 감격에 겨워 몸서리를 치며 돈생길 구멍을 귀신같이 찾아 헤짚어 파먹습니다.색정광 수준의 성추행과 성폭행도 장난 수준으로 자행하는 종자로 국민들 홀리는데 천재적 재능을 발휘 합니다.어쩌면 그렇게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선동구호를 만들어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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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매니아

2024.06.27 05:16:03

거짓말쟁이 정치꾼들과 그 들을 믿는 바보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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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2024.06.27 05:34:28

무지몽매함에 부끄러운 줄은 알고 살아가는지... 그들의 심성과 두뇌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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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2024.06.27 05:20:29

사주 괴담송 7멍 광하문에 동상세워 기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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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형

2024.06.27 05:01:16

거짓 선동으로 국민과 국가를 유린하고도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것이 문제. 아니면 말고식 거짓선동을 처벌하는 법을 맹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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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환

2024.06.27 06:04:42

민주당계 이적 도배 국회의원 북 정은 선전 선동대- 저것들에게 준 세비에 내가 낸 세금도 몇 푼이라도 들어갔겠지? 너희들 가문 족보에 그 명예로운 추물 꼴 사진 붙여두고 대대손손 승계해라 길이 빛낼 재료다 표창원 박근혜 대통령 패러디 그림 의원회관에 전시회 하여 국민 구역질 나게 했던 인사가 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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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환

2024.06.27 06:18:01

한여름 X파리 떼- 겨울이 오고 설한풍 불면 씨도 안보이듯 전두환 대통령 시절 처럼 삼청교육 다시 부활시킬 방도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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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2024.06.27 06:25:59

좌파와 민주당은은 사소한 일도 침소봉대하고 계속 이슈를 만든다 보수는 이런 중대한 사건도, 좌파의 사과를 못 받아내고 두루뭉실 넘긴다. 이것을 문제제기하고 사과를 받아내는 것이 국힘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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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록홈즈

2024.06.27 07:14:28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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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자봉

2024.06.27 07:38:08

우리나라 정치인들 특히 현 야권에 몸담고 있는 자들이 과학에 무지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본래 사기꾼 기질의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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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자유

2024.06.27 07:37:15

아직도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더 막강한 괴담도 집어 넣자. 바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괴담'이다. 30년이 지났지만 실체적 진실에 눈 감고 있는 언론이 문제. 여가부에 등록된 240명의 기록을 보라. 피해자에 해당 되는 자는 단 한 명도 없는데 '묻지마 피해자'들로 꿰 맞췄다. 이 괴담은 국제적 사기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너도 속고, 나도 속고, 대통령도 속고, 유엔도 속고.. 윤미향의 정의연이 앞장 서고 정부와 언론이 개입한 대한민국 최대,최장의 '괴담'이다. 팩트를 확인하려면 주익종 박사가 쓴 '일본군위안부 인사이드 아웃'을 정독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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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팽약선

2024.06.27 07:00:29

그 괴담, 데마고구들을 전시 할 공간을 새로 지을 필요없다. 여의도에 XX당사와 대부분이 모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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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2024.06.27 08:53:37

그냥 선동하는것이다.. 어쨋든 정권 발목잡기다.. 민주당 아닌 다른당에서 정권잡는건 눈뜨고 못본다.. 일만생기면 온갖 유언비어 퍼트려 시민단체까지 합세하여 떠드는건 80년대 부터 많이써먹어 봤다.. 그런데 희얀하게도 그때마다 성공한다.. 성공하니 그칠줄 모른다.. 나라에 바보가 너무많은건 아닌지.. 지금도 특검하자며 달려든다.. 잘만 연결되면 광화문에 진을 칠수도있다.. 잘 이끈자는 국회에 입성할수도 장관 할수도 있으니 목소리 높일뿐이다.. 또 잘만하면 개딸들같은 무리들이 응원해주니 손해볼건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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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전

2024.06.27 08:48:47

이런 인간들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2500만의 백성들은 똑 같은 똘마니고 졸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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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2024.06.27 07:33:11

국민들이 망각하지 말고 선거에서 제대로 심판해야 하건만, 잊고 또 표를 주니 이모양 이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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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일배

2024.06.27 08:45:22

동조하는 궁민들도같은족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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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4.06.27 08:42:28

지금은 오직 재명의 모든것을 묻을수있는 대통령되기 프로젝트가 가동중이라 먼옛날의사드,먼옛날의 후꾸시마방류오염수인 시간이고 탄핵의깃발이 국회법사위에 올려졌다.모든것을 이것을 시작으로 채상병특검등 줄줄이 탄핵의 빌미를 잡기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될것인데 생갑은 이론상으론 그럴듯 해보이는 안을 내놓은 국힘의 한후보는 자화자찬으로 더불에 합세해 잘했다 자랑질이다 그들이 노리는것이 사그라드는것보다 밥상에 매일 오르는 것인데 거기에 숟가락을 놓았다 보여지는데 많은 그의편들이 그것을 칭찬으로 매체에서 부채질을 하고있는것이 안타깝다.전지화재가 한회사에서 난것이 아마도 좌파더불들은 통탄일것이다.절호의 선동질을 할수없음으로,불안한나라에 살고있는 내손자들의나라가 걱정된다.우리늣 그래도 누리고 살았다.자유와 풍요의시대를 이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일이 없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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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

2024.06.27 08:33:01

일제시대 보다 더한 나라 망친 O들이다. 기록을 상세히 철저히 하여 자손대대로 책임을 묻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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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백사

2024.06.27 08:02:00

기막힌 발상이다. 전시관을 만들자. 지금 겆 그들의 괴담을 모아 전시하자. 좌파들의 정체를 폭로하자. 허위 날조, 선동과 모략 으로 민심을 호도하는 추악한 자들의 괴이한 모습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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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해소

2024.06.27 07:50:06

사진에 나온 ㄴ,ㄴ들 본래 천박한 종자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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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해소

2024.06.27 07:48:52

개가 사람을 사칭하는 나라.사칭의 원조는 재명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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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헌

2024.06.27 07:48:27

사기 괴담으로 나라와 국민의 피해를 줄이는 특별법을 만들어 형향을 최대로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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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그르트

2024.06.27 05:45:41

누구도 잘모르는 상태에서의 우려?나 반대를 무조건 괴담팔이라고 몰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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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정

2024.06.27 09:12:28

잘했다 우리나라 사람은 오래되면 다 잊어버린다는 건망증만 믿고 괴담 팔이 하는 민주당 족속들 지나간 못된 일을 자꾸 리 바이벌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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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가이

2024.06.27 09:04:31

국민들이 시간지나면 아무생각이 없다는것을 저들은 100% 역으로 이용해서 국민세금 도둑질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여당은 저런것에 대해서 어느 한사람 제대로 공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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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4.06.27 04:51:53

싸드가 설치가 북한에서 핵을 사용 할때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것도 괴담이다 북한과 전쟁이 아닌 대화로 평화적 정책을 편다며는 핵을 막는다는 과학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주장하기 바란다 성주에 싸드 건설이 전국토의 우리국민의 생명지킨다는 자체가 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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