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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탁구상식 1]
제대로 탁구 레슨을 받기 시작하여 기본 기술이 완전히 몸에 배고 정말 탁구다운 탁구를 하게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년" 정도입니다. 탁구는 매우 어려운 스포츠이며, 하루 아침에 기술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지금 막 탁구를 시작하신 분들은 15년 후를 내다보고 열심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15년"이란 물론 꾸준히 시간을 내서 열심히 연습하실 경우 그 정도 걸린다는 것입니다. 또, 탁구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시간이 크게 단축될 수 있는데, 주변에 그런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것입니다. 그 분들의 실력 향상 속도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됩니다.
이제 레슨받은지 3개월이 넘어갑니다 ^^
아직 게임도 안되고 열심히 레슨을 받고 있는 왕초보입니다.
현재 제 라켓은 버터플라이 프리모락 카본 + 티바 MXP 구성입니다.
(첨 라켓살때 회사 상사한테 부탁해서 그냥 뭣도 모르고 구매했습니다.)
요즘 들어 제 라켓이 너무 반발력이 강하다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즉 라켓에 묻어 나가는 느낌은 들지 않고 그냥 막 날라간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 좀 덜 날라가는
느낌의 채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아니면 러버만 바꿔도 된다면 러버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댓글 라켓을 약간 조정하고 같은 러버를 추천해봅니다. 티바 김정훈을 일단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 시작할 때 아무 것도 모른 채 님처럼 프리모락을 사용했는데, 결국 같은 이유로 7겹 합판으로 바꿨습니다. 지금은 티모볼ZLF를 사용하지만, 7겹 합판인 큐리어스를 서브라켓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켓에 대한 정보는 본 카페의 자료를 참고하시고, 7겹 합판 라켓을 권하고 싶습니다.
네 이경우는 클리퍼 계열의 7겹이 고려해볼 대상입니다. 큐리어스도 같은 맥락이죠
러버는 그대로 써도 되겠죠?^^
@민완아범 러버는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레지스터 답변 감사합니다! 7겹 합판쪽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민완아범 7겹에도 클리퍼류뿐만 아니라 루디악류도 있사오니 특성계열을 잘 확인하세요.
@레지스터 저도 루디악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루디악과 클리퍼 계열의 간단한 특징이 뭔지 궁금합니다.
프리모라츠카본에서 원하시는 반발력을 경감시키고 싶을 때 넥시 카나프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두께가 얇아 감각이 선명하고 스피드는 줄어들었지만 융통성은 크게 향상됩니다.
같은 특수소재 블레이드간의 이동이 좀더 적응하기는 편하실거에요.
미라쥬님의 추천으로 카나프로 맘이 굳어갑니다...러버는 map로 그냥 가도 될까요? 아님 추천해 주실만한 러버가 있을까요? ^^
@민완아범 일단 MX-P를 쓰셨으니 최소한 한면은 MX-P를 쓰시는 것이 감각비교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다른 한면은 약간 소프트한 러버를 써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프리모라츠카본에도 나중에 소프트한 러버를 한번 조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