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해녀촌의 회국수 입니다.
광어회가 넉넉해서 놀랐습니다.
올래국수 집의 고기국수.
깔끔하고 예상가능한 그맛 입니다 ㅋ
뭐 우와~! 대박! 이정돈 ~ 아니였어요.
보말 톳 칼국수 에요.
제주도에서 먹은것중 가장 맛난것중에 하나였습니다.
중문 쪽에 있는 죽집인데요.
콩국수를 팔길래 먹어봤는데 인생 콩국수였습니다 ㅋ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
왜 맛난지 자연히 알게되는 집입니다.
자리를 잡으면 시원한~ 메밀차를 먼저 주시는데 진짜 시원 합니다.
유명하죠. 서귀포 매일올레 시장의 마농치킨 입니다.
제주도말로 마늘이 마농이라는군요 ㅋ
굉장히 담백한데 심심하지않아 맥주랑 아주 조합이 좋더군요.
천제연 폭포 입구에 있는 식당 흑돼지
두루치기인데 별루입니다.
제주도에 유명한 스시집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이노우에스시 입미다. 구성 좋았고 가격대비 고급진 스시를 먹기에 이만한곳이 없더군요.
제주시 삼대고기국수 입니다.
개인적으로 올래국수 집 보단 제 입맛에
맛더라구요.
제주시 이마트 건너편에 펙토리커피 라는 카페인데 분위기가 좋아서요.
커피맛은 잘 모릅니다 ㅋ
제주에는 아직 로컬 햄버거집이 남아 있더라구요. 제주사대부고 건너편에 있는 버거나라 입니다. 가격이 무지 쌉니다.
세트가3천5백원 단품이 2천원.
프렌차이즈에 밀려 점점 사라지는
작은 로컬 햄버거집들이 그리웠던
찰나에 눈에 띄여 들어 갔더니 참 정겹더라구요 ㅋ
한쪽에 만화책들이 있고 지금은 나오지도 않는 소년잡지들도 보이고
컨셉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흘러 가던거였더라구요.
데프콘 처럼 먹고싶었지만....
그건 불가능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할수가 없어요 ㅋ
벌써 그리워 지네요ㅋ
첫댓글 와 마딛게따... 저 톳칼국수 정말 먹어보고싶어요 ㅠ,ㅠ
천지연폭포아닌가요??
보말 톳 칼국수랑,고기국수 꼭 먹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