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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소뱅 2분기 적자 30조, 쿠팡서만 -3조 (중앙 기사) (참조: 2020년 48조 흑자)
프리드리히대공 추천 1 조회 229 22.08.12 10:2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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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2 10:27

    첫댓글 이아저씨는 팬이 많다고 들었는데. 길게보고

  • 22.08.12 14:17

    그것보다는, 그냥 도박사 기질이 강하신 분입니다. 90년대에 알리바바 투자로 로또 터진이후 돈 엄청 많이 뿌리셨죠. 거기다가 2010년대 후반에는 비슷한 기분파인 사우디의 왕세자이자 실세인 모하메드 빈 살만을 어떻게 꼬셔서 100조원이나 되는 자금을 운용하게 된지라, 시장 무서운줄 모르고 정말 막가파로 투자하기 시작했지요.

    재미교포 금융맨인 빌 황/황성국씨도 온갖 파생상품이며 레버리지를 쓰며 잠시 미국 유색인종중 순위급으로 가장 돈많은 억만장자의 위치까지 올랐다가, 한번의 실수로 패가망신 당한것을 보면... 외국에서 성공하는 한국계들은 뭔가 대박 아니면 깡통을 차겠다는 마인드를 기본적으로 장착한듯 싶습니다. 소수민족으로써의 페널티를 그런식으로 극복하는 것인지.

  • 22.08.12 11:16

    쿠팡 메가허브로 작은 나라 곳곳에 만들어 가격 후려치고 쿠팡만 남으면
    이제 가격 올리고 해도 속수무책
    쿠팡 와우도 2천얼마가 4천얼마로 바뀜

  • 22.08.12 13:55

    자본이 대단한건가 적자 30조인데도 버티는게 참..

  • 22.08.12 14:09

    2020년에 48조에 달했던 순이익이 실존하는 순이익이 아니었으니 생기는 현상이지요. 실제로는 그낭 다 가치평가손익... 그리고 테크버블이 꺼지니 같이 추락하는 소프트뱅크의 재무제표.

    그래도 재일교포라고 손정의씨 응원하기는 했는데, 조금 안타깝네요.

  • 작성자 22.08.12 15:24

    말씀대로 그저 그 순간의 가격에 기반한 장부상 흑자에 불과하긴 합니다
    투자자들의 추락하는 잔고랑 다를바 없겠죠 ㅋㅋ

    그런 의미에서 일부러 48조 흑자를 제목에 강조로 넣은 것입니다


    지금의 알리바바를 있게 한 것에 영향이 클 지난 20년 미중 협업관계가 마무리를 향해 가고,

    지난 10년 양적 완화로 인한 유동성에 기반한 잔치가 끝났으니 손 회장의 운도 더 이상은 이어가기 어렵지 않을까 느껴지긴 합니다

  • 22.08.12 21:43

    지금의 손실도 대부분 평가손실이라 정말 큰 위기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듯합니다.
    내년에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대비해서 현금확보할려고 팔만한 자산들을 정리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 알리바바 지분을 팔아서 확보한 자금이 소프트뱅크 기업가치의 절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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