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사이트는 자기가 직접 취재해서 쓴 기사는 아니고 월간조선 기사 베껴서 제목 장난친거입니다. 더쿠 같은 여초 사이트에서는 멋있다고 칭찬 해주고 있는데 일단 저 청소노동자가 실존인물인지부터가 의심스럽고, 실존인물이라면 동덕여대생들 의견이 받아들여져서 그 결과로 폐교되면 자기 일자리를 잃을수도 있다는걸 알고 저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걸 알고도 저런 소리를 한거라면 인정.
사족으로 동덕여대생들이 자기들에게 유리할 기사를 써줄 여기자들만 학교로 들여보내주는것 같아요. 진보지는 물론 보수지까지 사실을 마사지해줘서 동덕여대생들에게 유리한 내용만 있는 기사가 대부분이네요. 동덕여대생들이 왜 이런걸 하는지 편들어주는 내용만 쓰다가 학교측은 “폭력에 엄정 대응하겠다”로 마치 정당한 시위에 과민대응한다는 뉘앙스로 기사를 뽑네요.
첫댓글 페미니스트들의 저 결단력과 조직력, 선동 능력만큼은 매우 대단한것 같음.
약간 초기 공산주의자 같긴해요 ㅎㅎㅎ
덕성 x
동덕여대...
페미랑 일베랑 똑같은거 뭐 하루이틀이겠습니까. 조중동이나 한경오나 도찐개찐인거랑 마찬가지고 언론유착의 힘으로 적대적 공생하는 집단인걸요. 똥통만 들은 여성학 교수나으리들이 비전공 영역까지 침범해서 헛소리 싸대는걸 16년 이전부터 해대던게 저것들입니다. 그리고 진짜 선택적 취재 허용은 뭐 나름 권리라 할 수 있다마는 김활란 사태 당시 3040 이대 졸업생들(김활란 친일 규명하며 동상에 페인트테러하던 학번들) 인터뷰는 싹 감추고 김활란 실드치는 20대 애송이들과 할매들 인터뷰만 싣던게 바로 저번이었잖아요 ㅎㅎ
아 왜 제가 덕성으로 썼지? 수정해야겠네요 ㅎㅎㅎ
회사 친한 누나도 동덕 출신인데 전혀 노 관심이던데 ㅋ
아마 강남역 살인사건 이전에 대학교 다닌 사람과 이후에 다닌 사람이 다를겁니다. 이후에 정신병 사상교육을 단체로 받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