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빠순*,빠돌*이로 불렸었는데,
언제부터 인가 팬덤이라는 그럴듯한 합성어로 포장되었습니다.
1. Fandom
2. '열광자'라는 뜻의 '패너틱(Fanatic)과 '세력권', '세력의 범위'를 뜻하는 접미어 ‘덤(Dom)'의 합성어로, 특정 스타를 선호하는 팬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시작해, 가수나 배우 등 스타 개인을 넘어서 TV 드라마, 정치 등 다른 분야로까지 확산된 팬들의 움직임, 의식까지도 일컫는 말.
그럼 이 팬덤으로 뭘 할수 있을까요?
-음반 판매
닥치고 그들이 좋아하는 그룹이 애국가를 리믹스를 한 앨범이라도 구입 할겁니다.
앨범 구입은 팬덤의 일원으로써 당연히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하죠.
-팬투표
이건 뭐 그들이 실력을 발휘하는 결과물이라고 할수 있죠.
-무한쉴드
강인처럼 빼도박도 못하는 사건이 아니라면,왠만한 일이라면 무한 쉴드 드립 치면서 수적 우위에 서기
지드래곤이나 소녀시대 같은 경우죠.
이 팬들은 단순히 무한쉴드 치는게 아니고,
더욱 지능화 되어서 여론 몰이도 하죠.
얼마전 태연이 라디오에서 사연 소개중
박장대소를 터트려서 물의를 일으키자 소녀시대 팬들이 대본 오역 때문에 그런것이라며 여론 몰이를 했던것이 대표적인 사례...
이외에도 조직적으로 대형 포털 사이트에 인기 검색어 올리기등....
참 수많은 일들을 합니다..
도박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것이나 술에 떡이 되면 에미,에비도 못 알아 보는 경우 처럼
한번 빠지게 되면, 추종하는 그들이 남의 노래를 베끼든 남들이 애니메이션 주제곡 이라고 비웃든 그들에게는 그런 비난조차
질투와 단순 시기라고 생각 합니다.
이미 이런 팬덤이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기에 소녀시대가 oh 라는 끔찍한 수준의 곡으로도
가요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예약 해놓은 상태 입니다.
물론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이미 대중성도 같이 잡고 있는 경우이기에 더 수월한 케이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첫댓글 소녀시대가 싫은건 아니지만 요즘 가요프로엔 전부 아이돌만 나오는 게 씁쓸하네요. 1위를 하기에 사실 실력은 많이 뒤떨어지는 가수들이 성공을 하고 있으니..
멜론 무한스트리밍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1위만들기 하던데... 깜놀했네여.. 20대들이 음반을 구입해주면 그나마 안그럴텐데... hot등장이후로 아에 10대가 주류로 자리잡아놔서.. 왠만하면 바뀌기 힘들것같아요. 설마 20대들 중에도 소녀시대 1위만들겠다고 멜론 무한 스트리밍 해놓는 사람들은 없겠져..
네 저도 스트리밍 제대로 하는 방법 글 이런것도 봤어요 저도 팬이긴 한데 저는 앨범구매까지만...
요샌 정말 팬덤만 잘 확보해놔도 뭐...소녀시대가 지금 뭘 내놓아도 최소한 한번은 1위를 할겁니다.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역시 마찬가지죠. 데이빗리님 말대로 아마 그들이 애국가 리믹스를 내놓아도 최소한 한번은 1위를 할듯-_-; 우리나라에서 그런 팬덤생성 및 관리의 최고봉은 역시나 SM같아요. 축적된 노하우가 ㄷㄷㄷ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속임수까지 써서 1등을 만들려고 하는가. 팬덤문화자체가 엉망이되어버렸죠..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노가다해서 만렙 캐릭을 만들려는것처럼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의 성공을 대리 만족하는수준까지 와버렸네요
요세 아이돌 노래 들어보면 1위를 해야만 하는 곡인가 의심이 갑니다. 미국 빌보드도 어느정도 1위 하는 사람이 계속 1위하는 경향이 있긴한데 그래도 무명이 1위할때도 있지요. 그런데 한국 차트들은 너무 아이돌뿐.....
아이돌 노래가 1위를 할만한것인지 안할만한것인지는 우리가 결정할만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예전에 마카레나 같은 곡도 빌보드14주 1위를 한적도 있으니 말이죠. 팬덤으로 인한 노래의 인기는 어쩔수 없다고 치지만 정말 발라드곡 1위하는거 보기가 힘들어진거 생각하면 불편하기는 하네요.
오!! 정말 공감가는 좋은글입니다^^
뭐 불과 9월까지만 해도 제가 이런 생각 하고 있었으니.. 대체로 공감합니다. 학창시절때도 SES, 핑클에 눈길 조차 안줬던만큼.. ㅎㅎ 뭐 소녀시대에 빠진 이후로는^^ 그냥 입다물고 취미삼아 즐기고 있죠~ 몸버리고 이것저것 버리는 술 담배 계집질보다는 그래도 아이돌 팬질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면서. 그런데 태연 라디오 오역실드(님의 표현에 의하면)는 확실한 얘긴가요? 그러니까 실제로는 대본에 오역이 없었는데 파문이 커지니까 오역이라고 변명한게 fact인가요?
근데 Oh!가 '끔직하다'는 표현을 들을 정도의 노래인가요? 취향은 백인백색이라지만... 제 막귀에는 그정도로 형편없는 곡 같지는 않은 데요.
죄송한데요. 볼려고해서 본건 아니고 회원정보에 21세/여 라고 되있으신데... 정말이신가요? *.* (그렇다면 알럽에서 자주 볼 수 없다는 여자분.... (O.O)
다 맞는 말씀인데요. Oh가 끔찍한 수준의 곡은 아닌거 같아요ㅎㅎ 가사가 좀 유치하고 수준이하라 그렇지 곡 자체는 나쁘지 않은 거 같네요.
한국에서는 인기 쩌는 아이돌그룹 나오면 다른 가수들은 1위할 생각 접어야됩니다. 음반 판매량과 음원에서 상대가 안되기 때문이죠....대표적인 케이스로 빅뱅, 동방신기, 소녀시대 이 셋은 서로 겹치지만 않으면 무조건 1위는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아이돌 아닌 가수로는 유일하게 비가 대항마라고 생각하는데 뭐 지들끼리 같이 싸워봐야 좋을것도 없겠죠...
비도 머 마찮가지죠. 히트곡이 뭔지 알 수 없는 월드스타...
레이니즘하며 태양을 피하는방법 뭐 몇곡더 있지만 주관적으론 듣긴 좋더라구요 ㅋ
공감은가지만.. 어떤 수준의 노래가 나와야 ㅋ 끔찍하지 않을런지 또 뭐가 그리 끔찍한지 저로서는 모르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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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sm가수는 무조건 다 성공하는줄 알았다는...